베트남 여성과 일본에서의 여성 인권 차이

일본에서 여성 인권이 향상된 건, 바로 2차 대전 후

였습니다.

당시 점령군인 맥아도 장군이 여성의 인권이 너무

없는 걸 보고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해서

지금도 맥아더 장군에 대한 인기가 절정인 이유입니다.

 

일본에서 2차 대전 전에는 여자와 인간인 남자 이렇게

구분이 되어 사람대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후지 티브이 성상납 사건이 터져 나왔는데

 아나운서에게 성 상납을 한 사실이 작은 신문사에 의해

터지자, 후지 방송국에서는 9억 원을 주고 합의했는데

무슨 문제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미투라는 이슈가 거의 없는데 아직도

여성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낮아 세계 여성인권

순위가 무려 100위입니다.

지난번에는 CNN에서 일본 아이돌 수백 명 성상납 사건이

방송이 되자, 그제야 무마를 했는데 성 상납을 하지 않으면

출연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후지 방송국은 우리나라 kbs만큼이나 제일 위세가

등등한 최고의 방송국입니다.

더 큰 문제는 조직적으로 운영진들이 아나운서나

직원들에게 성 상납을 요구했으며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방송국 pd들이

그런 갑질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가 아는

디제이들도사건이 나자, 미국으로 도망친 사례들이

있었으나 이렇게 방송국 자체가 조직적으로

성 상납을요구하는 사례는 정말 보기 힘든 일입니다.

 

도쿄를 비롯해 거리마다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떼를 지어 손님을 기다리는 장면들과

영상들이 전 세계 뉴스에 도배가 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성인 사이트도 넘쳐나고 성인 배우로

등록된 여성들이 수십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쁘게 생긴 여성들은 다 성인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일 번 여성은 거의가 성매매가

일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심지어 초등학생부터 원조교제가 일상이 되어

너무나 심각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되었는데

학생들 중 원조교제를 아주 쉽게 승낙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성매매 관광을 오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거기에 비해 베트남은 모계국가이며 여성의 목소리가

큽니다.

하다못해 옥황상제의 딸인 궁주가 내려와 민심을

다스려 베트남 어느 지역을 가도 여성의 동상을

만들고 참배하는 일이 많습니다.

 

거기에 여성 장군이 나타나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일도 많아 여성은 점점 그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 , 아이러니한 일은 오랜 전쟁으로

남자들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들의

역할은 크다는 겁니다.

 

여행을 와서  보면 수많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마작을 하고, 카드를 하는 사람은 거의 남성들입니다.

남성들은 노세 노세 젊어서 노새 하며 여유를 부리지만

여성들은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억척스럽게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베트남에서 여성의 미래는 밝은 편입니다.

일본에서는 시위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시위 여행팀을

꾸려 오고는 합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의 시위가 엄청 부럽다고 합니다.

 

일본은 문화 자체가 단합입니다.

그래서, 그 단합을 위해 자기를 기꺼이 바치고

불합리한 일에도 단합을 깨지 않기 위해 일체

항의라는 걸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신고용을 하거나 장기근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발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차근차근 한발 한발 더 나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