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국에서는 중국과 거의 외교단절 수준이더군요.
작년부터 늘어나는 적자폭이 장난도 아니고, 미국은 한국과
중국이 거래를 중단하라고 그러는데 오히려 미국과 중국과의
교역량은 어마무시하게 매년 늘어가고 테슬라부터 시작해서
중국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답니다.
미국의 일반 마트에는 중국산이 대세인지라 중국과의 교역량에
제재를 가하면 그 부담은 오로지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으며
트럼프가 관세 올렸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 관세만큼 물건 가격이 비싸져서 소비자만 죽어났지요.
미국 최대의 건자재 마트인 홈디포나 월마트 같은 경우
중국산이 과반을 차지해 중국산 수입을 금지하면 급기야
문을 닫아야 할 정도입니다.
차량을 살 때, 나중에 다시한번 이야기하겠지만
포드나 GMC 같은 경우 중고 자동차 가격이 거의
바닥세인데 그 이유는 중국산 부품이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국은 자동차별로 모두
어디서 만든 제품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자동차 제원에
모두 표기가 되어있어 그걸 보고 삽니다.
그러다 보니, 포드 같은 경우 중고차는 정말 엄청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포드같은 경우 지금 반도체 회사를 인수하거나
투자를 엄청 합니다.
이제 자동차는 반도체가 좌우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각설하고, 캐나다 여행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립니다 ^*^
맞은편은 미국땅입니다.
수영을 해서 가도 될 것 같네요.
바다풍경을 만나러 왔습니다.
바닷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여기는 캐나다 관강지인데 볼거리가 없어서인지 바위가
관광지가 되었네요.
이들이 우리나라 울산바위를 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뜬금없이 큰 바위 하나에 하얀 페인트로 칠해 놓고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름 그대로 캐나다 기러기부터 시작해서 갈매기까지
새들의 단합대회가 있나 봅니다.
설마 저 다리에서 자살하는 이는 없겠지요?..ㅎㅎ
바람이 차니, 갈매기들도 저렇게 삼삼오오 모여
졸고 있습니다.
단풍나무 삼 형제가 눈길을 끄네요.
나무가 많은 것보다 저렇게 꼴랑 한 그루 잇으니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면 달러 환율로 헷갈립니다.
캐나다 달러가 한국돈으로 환산하는 게 더 편하긴 하더라고요.
의외로 동전 사용처가 더 많은 게 캐나다인 것 같습니다.
워낙 한국인이 많은 캐나다인지라 어딜 가나 한국말이
들리는 듯합니다.
그리고,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들도 엄청 많습니다.
한국의 청년들도 아주 쉽게 캐나다를 올 수 있는지라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는 처녀총각이 넘쳐나
구인난은 없을 것 같네요.
미국보다는 위킹 홀리데이가 쉬운지라 쉽게 캐나다를 올 수도 있고
취업 비자도 쉽게 나오니, 아무래도 한국 청년들이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이를 이용하는 업주들이 있어 피해자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영어와 미국 영어는 알파벳이 다른 같은 뜻의 단어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크게 받아쓰기할 것도 아니니
발음만 주의를 기울이면 괜찮습니다.
미국에서는 화장실 즉, Restroom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을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Washroom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사실 많은 것들이 사뭇 다른데 미국은, 캐나다를 속국으로
생각을 많이들 하더군요.
존심 상한 캐나다인들은 거기에 반발을 하고요.
제약 비즈니스가 월등히 뛰어난 캐나다는 신기한 게
제법 많은데 나중에 조금씩 더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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