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시골에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학교들도
폐교가 늘듯이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은 대도시로 나가니, 자연히 노령인구만
남는 시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렵과 미국의 교회들도 매물로 나오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이제는 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백 년 역사를 가진 교회나 성당들이 매물로 나오네요.
한국만큼 유사종교가 많은 건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역사적인 자료가 되어가는
시골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 마을의 제일 인기 만점인 주막입니다.
카페 앞에 말을 매어놓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술 한잔
편하게 마시며 수다도 떨 수있는 동네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작은 마을인데도 박물관이 있네요.
1인 가구에 맞는 아담한 주택입니다.
너와지붕이네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인데
지금은 새로지어 이사를 했습니다.
이 동네 집들은 거의가 통나무로 지어진 집들입니다.
지금은 인구는 몇 명 되지 않지만 , 오래전에는 상당한 주민들이
거주했기에 도서관도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네요.
책방도 있습니다.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한잔 드시겠어요?
왕래하는 이들이 없다보니, 문이 닫혔네요.
대략, 20여년 된 상황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아늑하고 평화로운 풍경 속에 이제는 빈집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옆 개천으로 연어가 올라와
강태공들이 많이 오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은 샵들도 많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대형 카페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 집도 비었네요.
좌측에 냇가가 있는데 그리 연어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바로 앞은 바다입니다.
여기도 빈집이네요.
마을회관입니다.
여기도 빈집 같네요.
다 소개를 하지 못했지만 빈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는 동네 미니슈퍼인데, 문을 닫은지는 상당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진열대에 있는 상품들을 보니, 최소 10년 이상은
된 것 같더군요.
동네에 빨래방도 있고, 우체국은 필수로 있습니다.
마트는 두 군데 있는데 , 다소 가격이 비싼데
아마도 여기까지 배송을 하니, 물류비가 높아
비싼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어
가끔 ,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목재회사가 있어 거기에 일하는 주민들이 많더군요.
작지만, 아담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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