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Glacier와 쵸코렛 공장 "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빙하가 있는 호수와 계곡에 나만의 캠핑 장소가

숨겨져 잇는데 오늘 그 비밀장소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들은 이미 단풍으로 가득 물들고 벌써 

하나둘 낙엽이 되어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빙하가 있는 호수를 들렀다가 저녁에 잠시 시간이 나서

알래스카 전통 쵸코렛 공장에 들렀습니다.

야생 블루베리를 베이직을 한, 쵸코렛은 오직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북극곰도 만나보고 , 시식용 쵸코렛도 맛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불어 육회도 드세요 ^(^

 

쌀쌀한 가을 날씨지만 아아 한잔 하실래요?

 

Portage Glacier입니다.

저 빙하가 녹아 흘러 호수를 만들어 냅니다.

 

호수 물빛이 빙하 색을 닮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네요.

 

연어들이 산란을 마치고 , 치어들이 노닐고 있는데

뒤늦게 올라온 연어를 노리는 독수리들이 높은 나무 위에서

망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작은 계곡이라 나 홀로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저 산자락에는 곰 가족이 살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계곡 건너편에 곰이 가끔 나타나 사람 눈치를 보고

돌아간답니다.

 

여기도 빙하 녹은 물이라 물이 엄청 

맑습니다.

텐트를 치고 캠핑 하기에 너무 좋은 명당자리입니다.

 

여기도 Portage Glacier 중 한 곳입니다.

 

또, 다른 계곡인데 여기는 빙하 트래킹 코스이기도 합니다.

 

추운 빙하지대라 이미 단풍이 다 지고

없습니다.

 

저는 빙하지대 트래킹은 가급적 자제하는데

그 이유는 크레바스에 빠지면 급격한 체온저하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기에 자주 등장하는 약초인 마가목

열매입니다.

발효나 술로 담가 자주 마십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 겸 매장과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 제가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다양한 선물용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도 가을이 왔네요.

 

쵸코렛 분수입니다.

유명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먹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답니다..ㅎㅎㅎ

 

소고기 육회입니다.

젓가락만 들고 오세요.

오늘도 알래스카는 쾌 야청청 합니다.

 

표주박

 

미국에서는 화장실 변기를 물 절약 변기로

교체를 하면 , 그 비용 중 일부를 충당해줍니다.

그리고, 보일러나 주택 난방 수리를 하면 그 비용을

다시 돌려줍니다.

전기나 개스를 절약하면 거기에 따라 보상을 해 준다는

겁니다.

이런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프랑스에서는 주유소가 줄줄이 문을 닫고,

개스를 넣기 위해 주유소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이런 다양한 지원은 우리나라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좋은 건 보고 배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