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는 겨울만 지나면 3 계절이 낚시 시즌입니다.
훌리건과 청어와 홍어 그리고, 가자미와 볼락 등
다양한 낚시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쪽으로 가면 갯벌에 널린 게 조개들입니다.
백인들은 수프에 넣는 레이저 조개 외에는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조개류는 아시아인들이 독차지할
정도로 넘쳐납니다.
갯바위 낚시나 부둣가 낚시 혹은, 가까운 바다에서 언제든지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어도 새우망에서 잘 잡히기도 하거니와 잠깐만 낚시하면
일 년 내내 식탁이 풍요롭습니다.
그럼, 오늘도 낚싯대를 둘러메고 떠나볼까요!
즉석에서 회를 떠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싱싱함에
둘이 먹다가 한분 돌아가셔도 모를 정도입니다.
다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모두 한인분입니다.
제가 한인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한국에 계신 분들이 한국 혐오증에
걸린 거 아니냐?라고 하시더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요.
세계 어디를 가나 한인이라고 하는데 이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어이상실이네요.
미국인, 캐나다인, 인도인, 한국인을 줄여서 한인이라고 공통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어디 어디 한인회라고 공식 명칭까지도 있는데 정말 난해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근처 산과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수온이 차서 늘 플랑크톤이 넘쳐나니,
다양한 어종들이 모여듭니다.
낚시는 물 때가 맞아야 합니다.
물론, 먼바다야 그리 크게 상관은 없지만, 부둣가나
갯바위 낚시를 할 때는 물 때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 물 때가 나온 정밀한 시간표를 기입한 수첩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알래스칸이라면 이 수첩 하나씩은 필수로 지니고 다닙니다.
어디서나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깊은 곳에서 건져 올려서 건져 올리면 바로
사망에 이릅니다.(수압 차이)
앞에는 빙하지대인데 눈이 덮여 보이지가 않네요.
그냥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 멍을 때리면 정말 사는 맛이 납니다.
여긴,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어마어마한 물새들이 서식을 하는데 , 여기도 낚시 포인트입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고기들이 많이 서식을 합니다.
해안가를 따라 조금씩 이동을 하면서 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끝내고 저녁에는 만찬을 즐깁니다.
얼큰한 국물이 바닷바람에 찌든 육신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요새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있네요.
드론 수리할 게 있어서 수리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괜히 분해했다가 잘못되는 거 아닌가 하는 겁을
먹기도 했지만 , 미리 사진을 찍어 놓고 천천히 분해를 하고
부품을 교체한 뒤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과격하게 드론을 조종을 하니, 늘 어딘가에
부딪치고 깨지고 그럽니다.
성격 급한 건 어디 가지 않네요.
아.. 참.. 이 성격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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