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20. 8. 17. 05:40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에 북극 여행을 갑자기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이랑 같이 차량을 1박 2일로 빌려서 시작

하게 되었는데 , 모든 도로 코스가 난이도가 너무 높아

운전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교대로 쉬지않고 운전을 하는데 , 졸음을 참아가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차량은 제일 저렴한 차량으로 빌렸는데도

1박 2일 오후 반납하는 차량이 220불 정도 되었습니다.

보험은 포함, 언리밋 마일리지로 렌트했습니다.

마지막 오일까지 포함해 총 오일 주유 금액은

약 200불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니. 차량만으로 총 420불 정도 들었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는 귀족 여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간이 약 1시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백야로 인해 해가 졌지만,

이 정도 사진이 찍힐 수 있으니 다행 중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녁도 못 먹고 출발했던지라, 여기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산아래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이런 경치는 사실 눈으로 봐야지 사진으로 보면 

그리 큰 감흥은 없어 보이는데

실제 눈으로 직접 보면 감개무량할 정도랍니다.

그 높디높은 산들이 발아래 머리를 조아리고, 

은은히 빛을 발하는 모습은 정말

내가 마치 신선이라도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가면서 아주 간혹 작은 마을을 볼 수 있는데, 

마을 초입에 들어서니 저렇게 새벽 물안개가

우리를 기다리며 마중을 나와 물안 개표 

현수막으로 반갑게 반겨줍니다.


 


유콘강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저만치서 물안개가 슬며시 다가와 손을 건네는군요.

 

 


이른 새벽이라 너무도 고요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며, 

피곤한 여행자의 몸을

살포시 어루만져 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개소리... 흠.. 무드를 깨다니.

왜 강가에 개를 홀로 묶어 두었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이곳 원주민의 집.

번지수가 " B "입니다.

이상한 문양도 그려져 있네요.


 


유콘 강가에 놓여있는 연어잡이 "휘시휠"과 벤치.

저 벤치에 앉아 사랑하는 이와 함께 차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픈 정경입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석미경의 " 물안개" 

노래를 들려주며 말입니다.


 

 카페가 다 있네요. 아무래도 관광객이 하나둘 늘다 보니

자리 잡은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 오는데 도로도 비포장이고,

굽이굽이 도는 코스가 어찌나 많은지

정말 힘든 운전 코스였답니다.

그래서 하루 만에 돌아가는 게 아깝더군요.

" 억울해요... 흑흑흑 "


여기가 바로 북극권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이라야 몇 가구 안 사는 곳이긴 합니다.

집은 몇 채밖에  못 봤습니다.

그런데 몇 장 안 되는 사진 찍는데 모여든 모기가 

일개 대대 정도는 되더군요.

수많은 모기들이 우리를 환영하는데, 

순식간에 모기들의 헌혈 개체가 되었답니다.

" 으~~~ 너네들 환영식 너무 거대해 "


 


몇 채 안 되는 집중 하나입니다.

나름 이쁘고, 디자인도 좋은 그런 집이더군요.


 


제일 큰 집인데 상가로 매물이 나왔더군요.

저렇게 큰 상가가 필요 없는데

누군가 욕심을 내서 지었나 봅니다.

지나친 욕심은 안된답니다.

사람도 잘 오지 않은 그런 곳인데 저렇게 

덩치 큰 집은 관리도 안된답니다.

거저 줘도 난방비가 감당 안될 그런 곳입니다.

누가 보면 " 미쳤나 봐 " 할 정도로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건물입니다.

사람 사는 집이 열 채도 안되던데....


 


같이 간 친구는 한국에서 일주일 여정으로 온 친구입니다.

개썰매에 관심 있어서 집중적으로 

개 썰매에 대해 일정을 꾸몄습니다.

일주일이 온전히 개썰매였습니다.

 


동네에 경비행기가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경비행기 투어가 있는데

 보통 379불입니다 (1인당)

편하긴 하지만 너무 비싼 편이며, 

기름값 예상하면 어쩔 수 없는 가격이긴 합니다.

편하게 오시려면 이 비행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세 사람 정도 되어야 일정이 확정됩니다. 

개인여행은 안됩니다.


 


특이한 공중전화 박스입니다.

휴대전화가 잘 안 되는 곳이라 있는 모양인데, 

공중전화는 사라지고 빈 박스만 남아 있네요.

휴대전화는 알래스카 휴대폰 회사 것만 됩니다. 

GCI라는 케이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알래스카 독점 케이블 티브이이면서 

휴대전화, 인터넷 독점 업체입니다.

대단한 회사 아닌가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비롯,

모든 걸 다 파는 마켓인데 

아직은 잠자고 있는 시간 이랍니다.

파는 물건들이 궁금은 하지만 , 

문을 닫고 있는 시간이라 패스~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작고

이쁘장한 캐빈 우체국이 있네요.

인터넷이 되어야 하니 자연히 위성 안테나가 있겠지만,

속도는 엄청 느릴 것 같네요.

불은 항상 24시간 켜 있는 걸 보니

보안상 그러는 거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표주박

한국에서 파는 모기약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은

절대 가져오지 마세요.

약효가 거의 전무하고 오히려 향내가 모기를

더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마켓에서 파는 모기약을 권합니다.

40%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향도 전혀 없으며,

피부에서 끈적거리는 느낌도 전혀 없으니

미리 준비하지 마시고, 꼭,,, 꼭...

미국 마켓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프리즈~안 그러면 후회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