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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Alaska175

알래스카 " 한-알래스카 친선교류 축제 한마당" 한인과 알래스카 주정부 측과의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 시키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벌어진 이번 축제는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친목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지사를 비롯해 상원의원과 시장등 주정부 관계자들이모두 참석해서 진심으로 한,알래스카 의 변함없는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제는 무거웠지만 ,행사내내 분위기는 아주 흐뭇하고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상대방을 배려한다는건 아주중요합니다.이렇게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하나되는알래스카가 된다면, 한인들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리라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축제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그리고 알래스카 주기가 사이좋게 각 테이블마다놓여있습니다. 정식 행사 명칭은 ".. 2015. 6. 28.
알래스카 " Russian River 를 가다" 알래스카 캐나이 반도에 있는 Russian River 는연어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명당 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연어가 아직 올라오지않아 드문드문 송어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캐나이산맥을 따라 약 13마일 (21km) 에 이르는이 Russian River 는 6월과 7월이 되면, 그야말로연어반 물반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낚아 올리려는 강태공과 상류에서 연어를 잡기위해대기하는 곰들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처에는 쿠퍼랜딩과 캐나이강이 있어 , 주변에서수많은 낚시꾼들을 만날수 있어 , 관광객들도 그 모습을 보기위해 차를 멈추고, 구경 삼매경에빠지기도 합니다. 그럼 Russian River 로 출발을 하도록 할까요? Russian River를 감싸 안고 도.. 2015. 4. 10.
알래스카 " Chugach Mountains 의 구름바다 " ALALSKA 국립공원인 Chugach 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름의 바다를 두발로 딛고 서서 ,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서는 무아와 무념의 세계로들어가 보았습니다. 구름을 딛고 걸을수 있을것 같아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것 같기도 하고, 구름을 두손안에가두어 놓을수 있을것 같기에 더욱 가까이다가고 싶었습니다. 심장 깊이 스며드는 청아한 공기에 혈류는 더욱 평화를 맞이하고, 온 세포들이 들고 일어나메아리를 치는듯 합니다. 구름을 딛고 저 설산까지 갈수 있을까요?그러고 싶습니다. 이 높은 산자락까지 구름은,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온 도시와 바다는 구름에 깊이 잠겨있고 , 언제까지고 구름의 품안에가두어 둘건지요. 어느쪽을 둘러봐도 온통 구름뿐 입니다.구름에 포.. 2015. 3. 3.
ALASKA " Inuit 부족의 이야기" 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Eskimo 라는 단어는 " Inuit " 가 공식명칭이긴 합니다.알래스카가 알려지기부터 에스키모라는 말이 원주민과 외부방문자와의 은근한 자존심 겨루기로기피를 하게되는 단어가 바로 에스키모 라는 명칭이었습니다. 남들로부터 불리워지는 별명인 "Eskimo " 라는 단어에 은근히 기분나뻐하기 시작을 했지만,이제는 그 별명으로 불리워도 그다지 공격적이지는않습니다. 1920년부터는 각 나라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안간곳이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에까지 파견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제일먼저 등장하는 부분이 바로 종교입니다.탐험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개척이 이루어지는게바로 종교의 확장이 아닌가 합니다. 북극마을에서 해를 볼수 있다는건 그들만의 축복에 가까운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믿습니다... 2015. 1. 14.
ALASKA Moose 집에 찾아온 알래스카 무스 동영상 모음 입니다. 2015. 1. 9.
ALASKA " Life is road " 인생은 끝없이 가는 길 인것 같습니다. 가다가 중간에 되돌아 갈수도 없는, 그저 숨쉬는 그날까지 걸어야 하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그렇다고 무거운 길만은 아닙니다.걸으면서 구름과 비와 따듯한 태양을 만나고사계절을 만나면서 마음과 몸이 살찌기도 합니다. 낙엽이 지면 지는대로 ,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가는길은 늘 변화무쌍 하기만 합니다.그러한 것들을 괴롭다고, 외롭다고, 힘들다고투정을 부리기 보다는 스치어 지나가는 시간의 한부분임을 안다면, 어느샌가 저만치 자신이 걷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진이 잘리네요.크릭하면 원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때로는 걷다가 멈춰서서 내리는 눈을 온몸으로 맡기도 합니다.그러나, 태양이 뜨면 잠시후 모두 사라질 눈이랍니다. 가는길이 빙판일수도 있습니다.다만, 조금 천천히 가면 그뿐.. 2014. 12. 7.
ALASKA"Eskimo의 역사를 잇는 아이들" Eskimo 인들도 이제는 글을 가지므로써 역사를 잇는 작은 일부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특히, 그들의 문화와 전통의 선봉이랄수 있는 다양한 전통춤을 동네의 어르신이 직접 아이들에게무료로 알려주는 문화센타가 각 동네마다자리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전통춤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북극의 작은마을 문화센터 입니다.아이들과 어른들이 한두명씩 모이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 추운줄도 모르고 마냥 눈지치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동네 어르신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나와서 아이들에게 전통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겁게 어른들의 지도에 따른답니다. 너무나 진지한 아이들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약 20여가지의 전통춤이 있습니다.아이들에게 맞는 전통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춤을 보면서, 한.. 2014. 11. 29.
Alaska " Eskimo 의 결혼식 " 오늘 아주 재미난 만남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바닷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이누삐악족의 야외 결혼식을우연히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차를 멈추고, 이들의 결혼식을 잠시 지켜보았습니다.아무리 날씨가 따듯하다고 해도 여기는 알래스카인지라추울텐데도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걸 보니,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원주민의 결혼식 현장을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길을 정말 마르고 닿도록 달리는것 같습니다.그렇게 왔는데도 매번 구름들이 저를 반겨주니 , 안올수가 없습니다. 아직 강물이 얼지않아 , 지금도 연어들이 여기서 노닐고 있을것 같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마침 건너편에 보니 , 야외 결혼식을 하는 장면을 발견 했습니다.그래서 부랴부랴 차를 세우고 가.. 2014. 11. 17.
Black Box 로 들여다본 Anchorage in Alaska 2014. 11. 17.
ALASKA "Native의 Life"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스스로 환경에 적응 하면서 살아갑니다.그곳이 척박하든, 문명의 중심지든 시작의 중심은 자신 입니다.환경의 지배를 받으면서 , 자신의 삶을 일구고삶의 영역을 구축하고 , 자신만의 성을 쌓아갑니다.다만, 타지에서 온 이의 시선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이는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던 곳에서의 시선으로 이곳을 보셔도 좋고,조금은, 감화된 시선으로 보셔도 좋습니다.그러나, Native 의 마을은 온전히 그들만의 세상이아닌가 합니다. 누구나 처음오면, 이런데서 어떻게 살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삶은 정직합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정답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삶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할지라도 그 안에서 보답을 받습니다. 힘드신가요? 자신의 삶만 더욱 무거워 보이시.. 2014. 11. 16.
Black Box 로 본 Anchorage Alaska 2부 2014. 11. 16.
Black Box 로 본 Anchorage ALASKA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