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9 베트남 사파에서 골동품점을 가다 베트남 국경에서 총기류 500 여정을밀매하던 이들이 잡혔다는 뉴스가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네요. 권총과 저격총, 기관총, 실탄등을 총 망라한무기 밀매단은 걸린 것만 저렇지 걸리지않고 거래된 무기류는 얼마나 많을지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원주민 지인 중 호찌민 자기 집에서마루 바닥을 뜯어내자 수백 정의 무기류가나오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그 무기들을 팔아 집 리모델링도 하고건물도 사고 그러더군요.대단한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모두 미군들이 쓰다가 버리고 간 무기들이어서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오늘은 사파 거리를 거닐다가 골동품점을만나 잠시 기웃거려 보았습니다.그럼, 주말 아침 출발해 봅니다. 베트남 베니스풍의 풍경을 보며 아침을엽니다. 마치 거대한 유령의 집 같은 분위기인데여행객들은 시간이 멈춘.. 2024. 11. 8. 베트남 여행은 걸어서 하노이까지 가겠네 이번에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대대적인 축제가 열립니다.호찌민시에서는 9월 2일 연휴 동안 7군 인민위원회(호찌민시)는 일련의 특별한 축제 일정을밝혔습니다. 올해 9월 2일을 계기로 이 지구가 Tan Phong 구의 Sky Garden 상업 및 요리 거리를 공식적으로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30일 밤 개관식을 열고, 문명화된 도시 모범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사회에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져다주는 야식 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하게소개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를 연출하기 위해 베트남-한국-일본 매시업과 플러스몹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Colors of Vietnam - Korea'를 주제로 문화 및 음악교류 공연도 한다고 하니, 호찌민시를여행하시는.. 2024. 8. 28. 베트남 여행시 광견병을 조심하세요 ! 베트남이나 태국 같은 경우 목줄 없이 떠 도는견공들이 참 많습니다.무엇보다도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은 예방주사를맞을 길이 없으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나고양이에게도 예방주사를 맞히지 않는 일은비일비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에게 물린 아이가 광견병으로 사망을했습니다.현재 광견병 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우리가 녹슨 못이나 쇠로 된 모서리에 스쳐상처가 생기고 파상풍으로 사망을 하듯이 이런 사고는정말 주의를 요합니다. 여행 시 예기치 못할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 조심에 조심을 할 수밖에 없는데 베트남은 어디를 가도 사람의안전은 절대 우선이 아닙니다.특히, 관광지를 가면 절대 사람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이상한 배려를 자주 느끼고는 합니다. 예전에 호찌민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사망을 한 예가있었는데 베트남 룰로 백만.. 2024. 7. 19. 베트남의 호찌민과 하노이 뭐가 다를까? 베트남이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다가 남북 공동 선거를 치러서하나의 베트남을 건설하자면서 남 베트남 측이 협상안에서명을 했지만, 막상 선거시기가 오자, 남 베트남 정부 측은약속을 어기고 결국, 전쟁을 선포하고 기나긴 전쟁의심연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정자들의 위선적인 면으로 베트남 전역의 국민들이 엄청나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 점이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신탁통치 반대를 외치며 남북 동시 선거를 하자고했지만 결국, 위정자들로 하여금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남베트남지역의 수도인 사이공의 정부 관료들은 이미돈 맛을 알아버린 부패한 정치의 표상이었습니다.전쟁에서 지고 난 후, 호찌민 주석의 이름을 따서호찌민을 사이공으로 바꾸었지만 , 남북의 국민성은너무 달랐습니다. 우리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남.. 2024. 6. 3. 베트남 여행 하다가 만난 바나나 튀김과 망고 쥬스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견 나왔다가 베트남에 눌러앉아 이거 저거 찾아보다가 우연히 만난 당구장.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당구장을 차려서 호찌민에서 아주 잘 나가는 당구장 쥔장이 되신 한국분이계시더군요. 그분 말에 따르면 한 달에 매출이 천만 원이라고하시던데 일단, 자리를 잡은 거에 대해서찬사를 보냅니다. 오래전에, 아이스께끼를 만들거나 아이스크림 콘을만들어 팔던 가게가 오픈을 했는데 저녁 5시면 문을 닫는 바람에 늘 웨이팅이 기본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베트남은 오직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해서저녁에 마감을 할 때 보면 늘, 가마니에 돈을 담아서 은행에 맡기고는 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지라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보관료를 내야 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 오르네요. 오늘은 길을 걷다가.. 2024. 5. 27. 베트남 호찌민의 빵의 날 축제와 재래시장 탐방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하에 빵과 커피 문화가상당히 발달을 했습니다.지금의 반미라는 빵이 바로 프랑스의 바게트입니다. 호찌민에서는 빵의 날에 대대적인 행사가 열리기도했으며 5월 20일 ShopeeFood Festival이 열려단돈 50원에 파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렸는데각종 빵과 라이스페이퍼, 주스, 감자, 튀김등 다양한먹거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50원에 파는 음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도대체 얼마나 많이 할인을 하길래 이 모든 음식을단돈 50원에 파는 걸까요?우리나라도 이런 행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풀 토핑 치킨 쌀과자와 크로와상도 모두 단돈 50원에판매를 했답니다.이런 건, 정말 부럽네요.오늘은 빵의 날 사진과 재래시장 방문기를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 2024. 5. 21. 베트남에서 왜 호찌민을 사이공이라 부르는 걸까? 베트남 남북 전쟁 전까지만 하더라도 호찌민을사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북베트남이전쟁에 승리를 하고 난 뒤, 지명을 호찌민 주석의이름을 따서 사람이름인 호찌민으로 바꾸었습니다. 남 베트남 대통령의 궁을 박물관으로 급 변경하여 모든 이들이 대통령궁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는데마치, 창경궁을 졸지에 동물원으로 만들어 왕의이미지를 없애 버리는 일제의 만행 같아 한편으로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다행히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원상회복은 했지만,그 치욕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호찌민이라는 지명보다는 정겨움의 지명이름인사이공이라는 이름을 병행해서 부르고 있는데사이공 맥주라든지 조금씩, 사이공이라는 지명 이름이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호찌민이라는 명칭 혹은, 호치민이라는 명칭을 우리나라에서는 둘 다 사용은 하고 있지.. 2024. 5. 20. 베트남 호찌민 쓰레기 매립장의 맛집 탐방 우리나라 쓰레기 매립장인 난지도가 지금은 공원화되어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탈 바꿈 되었는데베트남 호찌민시에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논을만들어 거기서 나오는 찹쌀로 음식을 만드는식당이 있어 맛집으로 등극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공원과 식당은 사실 뉘앙스에서 주듯이위생적이어야 할 식당이 쓰레기 매립장에서나온 쌀로 음식을 한다는 게 상당한 거부감을줄만도 하지 않을까요? 이 맛집은 대대적으로 널리 알려진 맛집인데늘 가격 파괴를 선도하는 주인아주머니의파격적인 행보에 더욱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끌고 있는 식당입니다. 튀긴 돼지고기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토스트가 함께 나오는 메뉴와오징어 고기 덮밥이 제일 잘 나가는 인기메뉴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만나 볼까요? 간판도 없는 식당이지만 늘, 손님이 밀려 웨이팅은 기본.. 2024. 5. 18. 베트남 여행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은 앱과 세계 최초 실크우표 베트남 여행을 하면 꼭, 필요한 앱이 있는데우선 손과 발이 되고 각종 음식 배달 어플인GRAB이며, 미니리무진 버스로 편하게 이웃 마을을갈 수 있는 Vexere 앱은 가고자 하는 지역의호텔까지 드랍과 픽업을 무료로 해주는 아주저렴하고 신속한 이동수단입니다. 그리고, Zalo라는 앱은 한국 신한은행에서 송금도가능한 앱입니다.자기와 근거리에 있는 만남 어플 역할도 하며 다양한포털 개념의 어플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한다면 바로 침대버스 회사입니다.각종 항공권과 하노이를 비롯해 장거리 지역을여행하거나 , 각종 여행 정보를 얻을 수있는 "퀸 카페 버스" 회사입니다.사이트 참조 하세요.https://12go.asia/en/operator/queen-cafe-bus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2024.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