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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항공사9

Alaska " 코로나로 인해 바뀐 기내식 " 모든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노선 자체를 캔슬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들 항공기를 이용하는 예약객들은 수시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혹시 캔슬이 되는 건지 점검을 하고 있는데 , 당일날 비행 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약한 여행객들은 저렴한 항공 에이전시를 이용하지 말고 직접 해당 항공사에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에이전시를 이용하면 , 자칫 항공편이 캔슬되고 요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예약을 하면 캔슬이 되어도 전화로 바로 연락이 오거나 환불이 되고 혹은, 크레디트로 주지만 행여 에이전시를 통한 예약은 환불이 10분의 1만 환불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됩니다. 저는 두 번이나.. 2020. 5. 21.
Alaska " 코로나 공항 풍경 " 오늘은 코로나 사태로 확 변해버린 Canada Vencuver 국제공항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공항이나 지금은 코로나 비상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모든 항공사들이 초 비상사태이기도 합니다. 문을 닫아버린 면세점들 그리고, 텅 비어버린 대합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비상시국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 비싼 면세점들이 식당들의 렌트비도 정말 엄청날 텐데 그 손해를 감수하는 회사 측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속 타는 하루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평생 다시 보지 못할 텅텅 빈 밴쿠버 공항의 표정을 전해드립니다. 나무로 만든 원주민들의 목각공예입니다. 비행편들이 대폭 축소가 되어 이렇게 공항 내부가 텅텅 비었습니다. 지금 비행 편이 오직 한대가 있어 거기에 탑승하려는 이들만 간.. 2020. 5. 20.
알래스카" 황당한 중국의 공항 풍경 " 사천 항공을 이용해 청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물이 좋아 칭다우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칭다오 맥주와 라오산(崂山)의 깨끗한 광천수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는데 잠시 특산품 매장을 보니, 판다가 많아서인지 판다 인형을 파는 매장과 녹두 제품을 파는 곳과 담배가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어 다소 의외였습니다. 중국 공항들이 대개가 다른 곳으로 환승 할 경우 먼저 완전히 내려 비자를 검사하고, 가방을 찾은 후 다시 처음부터 수속을 밟아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했는데, 모든 공항들이 애초에 공항 청사가 지어질 때, 환승하는 시설이 없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졸지에 입국 비자 도장을 받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칭다우의 공기를 맡아보니, 그리 썩,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 2019. 8. 11.
알래스카" 난생 처음 비지니석을 타다 " 여태 한 번도 비행기를 탈 때,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꿈에 그리던 비즈니스 석이라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분이 좋더군요. 보통 천불 정도 더 비싸기에 감히 언감생심 평소에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항공사 실수로 제 이름이 바뀌는 바람에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었습니다. 살다가 이런 혜택을 누려보긴 난생처음입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기 전,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 뷔페식으로 차려진 밥상이 너무 좋더군요. 자주 비행기를 이용을 하면서 늘 구경만 했던 VIP를 위한 라운지 이용을 하는 걸 지켜만 봐야 했던 고난(?)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아주 신나게 즐겼습니다. 전용 인터넷 빵빵 터지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두 군데의 뷔페 차림을 소개.. 2019. 8. 10.
알래스카 취업과 비지니스 " 알래스카의 취업과 비지니스에 대해 제 소견에 근거를 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기억 나는대로 적었더니 다소 산만해 보이긴합니다...https://nana.jobs/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기업체거의 모든 직업을 망라해서 기업체를 소유한 기업인데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수시로 이메일로 거기에 맞는job을 소개해 줍니다.유전 개발부터 주유소,학교,병원,식당등 수많은 직종의 job을 소개해 줍니다...https://anchorage.craigslist.org/d/jobs/search/jjj일반적인 구인란입니다.그런데 가급적이면 회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는걸 추천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타주에서 이사를 오면 이사비용을 부담하는 기업체가 많습니다.처음에 이사비용을 신청하지 않으면 ,.. 2018. 3. 13.
알래스카 " 보너스를 받아가세요 " 알래스카의 인구가 약 73만명인데 그중 보너스를 받는 주민은 약 70만명 입니다.보너스 즉, 디비전드를 받는 날이 매년 10월 1일이었는데 금년은 약간의 문제가 생겨10월 6일 , 1,022불씩 주민에게 지급이 됩니다..매년 받는 보너스를 어디에 사용할건지에 대해서는각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되는데저소득층은 생활비로, 중산층은 가구나 전자제품등을 구입하고, 고소득층은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더군요..이맘때면 늘 마트에는 그 돈을 소비하라고 부추기는 세일 행사들이 벌어집니다.자동차부터 시작해서 항공사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보너스와 소비의 달이기도 합니다..디비전드를 받는 호머 주민의 표정을 알아보러이른 새벽부터 길을 떠났습니다. .이른 새벽, 집을 나서니 온 세상이 붉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 2016. 10. 3.
알래스카 " 앵커리지 공항 풍경 "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알래스카 국제공항인 앵커리지 공항 풍경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은 그 다른 어떤 즐거움 보다더하지 않을까 합니다.공항을 보시면서 아름다운 여행을 꿈꿔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있어서 아주 힘들게 올려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 늘 설레임을 주기도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같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설레임이 더 크게 차지하고는 합니다. 하얀 설산들이 늘 같이하는 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은 삶의 일부분이라 할수 있지요.늘 보던 무스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저씨 입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공항 청사 내부입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레스토랑 입니다.한참동안 인테리어 .. 2015. 2. 12.
ALASKA"공짜 비행기를 타러오세요" 오늘은 FAIRBANKS AVIATION DAY ! (항공의날) 이라 비행기들과 공항을 오픈해서 무료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날 입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오늘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이런일을 경험을 못해 봣는데 별 이벤트가 다 있더군요. 공항, 비행 관계자가 모든 사람들한테 일일이 자세하게 비행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프로펠러 작동 원리를 아이들에게 시연해 보이는 모습 입니다. 이쁘장하게 생긴 경비행기 인데 한대 갖고 싶네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수륙양용 비행기 두대가 집앞에 있더군요. 집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거기다가 비행기를 세워 놓았더군요. 부러워라.. 수륙양용 경 비행기인데 모양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아이들을 가득 태우고 , 푸른 창공을 날았다가 착륙하는 .. 2014. 9. 22.
알래스카 헬기를 타고 빙하관광 알래스카에서 헬기나 경비행기를 이용해 빙하를 관광하는 경우가아주 많습니다.거의 지역마다 이러한 코스들이 개발되어있어 ,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다만, 한가지 흠이 아무래도 비행기 관광이다보니, 가격대가 좀 비싼게 흠이긴 합니다. 타주에서 알래스카를 오는 비행기 요금만큼이나 비싸다보니, 편하게즐기기에는 부담이 가는건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지난번 만년설이 가득 쌓인 곳에서 헬기를 타고 내려 개썰매를 타고 싶다는분이 계셔서 오늘 그 코스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헬기를 타고 빙하 여행을 떠나 볼까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아닌가요?마음마져 시릴 정도로 순백의 빙하가 올려다 보이는 이런곳에 항공여행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거부한채 도도하게 자리잡은 빙하의 자태가 천년만년 이어져.. 201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