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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탐슨패스5

ALASKA " 전문 BBQ 식당과 말 꼬리 폭포 " 이제는 생활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손이나 팔, 등을 스쳐서 긁히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서 상처를 입은지도 모르는데 손가락이나 팔등에 상처가 나 있는 걸보고 의아해하는 나이가 되어 매사에 조심을 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늘 몸 어딘가에는 상처가 나있어 후시딘을 달고삽니다. 지난번에는 워낙 상처가 심해 후시딘을 총 세 개나 사서 다 썼답니다. 각설하고 , 오늘은 발데즈를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와 눈이 어마무시하게 쌓여있는 탐슨패스 도로와 일명 말꼬리 폭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바비큐 레스토랑의 메뉴를 소개합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무스뿔을 머리에 얹고 달리는 트럽인데 모습이 독특하지 않나요? 이 트럭은 아웃도어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트럭인데, 사금 채취를 하는 투어용 트럭이.. 2023. 4. 13.
ALASKA " VALDEZ 의 Worthington Glacier " 앵커리지에서 약, 400마일을 달리면 나오는 발데즈에는 다양한 폭포와 빙하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 들러도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도로 옆 가득 쌓인 눈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탐슨 패스 초입에는 Worthington Glacier가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다가 우측을 바라보면 멀리서부터 보이는 신비의 빙하가 두 눈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워딩턴 빙하를 소개합니다. 워딩턴 빙하는 간편하게 관람을 할수 있는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망원경이 있어서 자세히 빙하를 관촬할수 있어 편하기도 하지만, 바로 밑에서 빙하를 볼수 있어 모든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시린 푸른빛이 오랫동안 녹지 않고 , 고고히 기나긴 세월을 버텨낸 훈장이기도 합니다. 이지점이 바로 그냥 앞에서 바라.. 2021. 12. 12.
알래스카 벨데즈의 추가치 산맥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2020. 9. 14.
알래스카 " 가을로의 여행"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간직하고 있었습니다..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 .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 .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 .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 2017. 9. 27.
알래스카" 가을여행 2부 " 알래스카 가을여행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 인근의 단풍 풍경과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관광시즌이 끝나버린 황금빛 산야의고요함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곳곳에는 이미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설산들이겨울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습니다. . .마치 황금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지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구름 모자를 쓴 산들과 마음을 황금빛으로 물들일듯한단풍길 드라이브는 전세를 낸듯 독야청청 했습니다. . .자작나무들의 단풍, 가문비 나무의 푸르름이 한데 어울려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저 깊고도 깊은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타누스카의 빙하는 가을비를 맞아 반짝반짝빛이 나고 있었습니다.가을비에 샤워를 하고 .. 201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