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직장8

베트남 SAPA 에 하염없이 내리는 비 어디든지 여행을 할 때에 날씨가 정말중요한데 연일 비가 내리면 사실 막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비가 연일 내리는 관계로 부득이 사파에서체류하는 일정을 며칠 더 늘려야만했는데 저야, 백수니 상관이 없지만 직장에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난감할 것 같습니다. 어제 오신 분들은 비가 와서 호텔에만있다가 오늘 돌아가신다고 하시더군요.귀한 여행 오셨다가 비만 보고 돌아가시니제가 보기에도 안타깝더군요. 오늘은 비내리는 사파 풍경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비 오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가 제일 풍경이멋진 것 같습니다.이게 진정한 구름멍 같습니다. 사파에도 쌀국수집들이 상당히 많은데사파만의 특징 요리들은 아무래도 연어와철갑상어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도 연어회가 유명한 곳인데찜이나 구이들.. 2024. 9. 27.
ALASKA " ESKIMO 원주민과의 만남 "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는 제일 힘든 게 바로 인간관계가 아닐까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제일 힘이 들지 않을까요?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그렇고 , 나라와 나라 사이도 역시, 사람과의 인과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직장에서의 상사와의 관계도 늘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참을 인자를 되새기며 참는 직장생활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나는 평생을 근무할 테고 상사는 조금만 참으면 바뀔 거니 , 그때까지 참고 견디자 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며 버티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버티지 못할 것 같으면 품 안에 간직해 온 사직서를 던지기도 하지요. 알래스카에서 여러 마을을 다니다 보면 원주민들과의 만남이 잦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보는 나는 어떠한지 처음에는 경계심을 갖고 대하다가 그들의 열린 마음에 내 마음도.. 2022. 4. 18.
알래스카" 화창한 봄날의 단상" 늘 새로운 이들과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이사 오신 분이나 같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알래스카를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늘 묻고는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이나 알래스카가 좋아서 오신 분으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오셨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깊게 빠지시는 분이 계십니다. 알래스카를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천혜의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들 하십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들은 집과 직장 두 군데 만을 오고 가기에 알래스카를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시는 게 공통점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덜하고 , 타주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그나마 이곳은 수월하기에 성공을 하신 분.. 2021. 5. 13.
알래스카 " 장미와 연어회 파티 "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저에게는 매일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비즈니스를 하면 늘 일상이 단조롭고 같은 일의 반복이겠지만, 백수이다 보니 여러 군데를 마음대로 방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연어와 메밀국수 그리고 장미와 함께 하는 작은 파티와 알래스카의 거리 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들러보았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스 뼈를 무료로 주는데, 그걸 가지고 와서 사골 곰탕을 끓이면 일반 곰탕과 다를 바 없습니다. 눈 가득한 곳에 오면 늘,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야외에는 늘 꺼지지 않는 가스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어 언제나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호수도 이제는 얼어.. 2021. 2. 5.
알래스카 “ 우리 모두 여행을 떠나요 ”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정말 여행을 떠나는 게쉽지 않습니다.행여, 휴가 간 사이에 책상을 치우면 어찌하나 하는두려움으로 감히 휴가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경우가 많았었습니다..제가 직장 다닐 때만 하더라도 금,토,일, 이렇게 겨우 삼일 휴가를 가는 게 대세였습니다.김우중씨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을내는 바람에 모든 직장인들이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을해야만 했습니다.회사 건물 불빛이 일년 내내 켜져 있는 걸 자랑으로여기는 시대였지요.당시만 해도 인턴이나 수습이라는 제도가 3개월 이상은없었는데, IMF 이후로 모든 회사가 이를 악용해 인턴제도를 도입 한 뒤, 지금도 그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게작금의 현실입니다..각설하고, 새벽 3시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준비를 한 다음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2019. 2. 18.
알래스카 " 하루의 단상 " 늘 새로운 이들과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이사오신분이나 같은 알래스카에사시는분들을 만나면서 그 분들이 알래스카를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늘 묻고는 합니다. 어쩔수 없이 오신분이나 알래스카가 좋아서오신분으로 크게 나뉠수 있는데, 어쩔수 없이오셨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깊게 빠지시는분이계십니다. 알래스카를 마음에 드시는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천혜의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데최적의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들 하십니다. 어쩔수 없이 오신분들은 집과 직장 두군데만을오고가기에 알래스카를 느끼기에는 무리가있어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시는게공통점 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덜하고 ,타주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그나마 이곳은 수월하기에 성공을 하신분들이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그만 뭉게구름 .. 2016. 4. 10.
알래스카" 영사출장소장 이취임식 풍경" 대한민국 앵커리지 영사 출장소장 이취임식이 오늘 한인회관에서 치러졌습니다. 불과 이년만에 출장소장님이 바뀌시게 되었습니다.갑작스럽게 발령이 나는 바람에 섭섭함이 더 가득 한것같습니다. 어느 직장에서나 인사발령이 갑작스럽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저도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정 붙일만하면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야 할때,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그동안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마다하지않은 소장님이 떠나시니 ,석별의 정이 남다르기만 합니다. 그럼 이취임식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영사출장소 "권오금 " 소장님이십니다.여성분이라 처음에 다들 놀랐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취임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한인을 대표.. 2015. 8. 19.
ALASKA "Snow Sled" 눈썰매를 즐겨보세요 한국에는 학교들이 보통 언덕 위에 자리잡은게 대다수가 아닌가 합니다.겨울이면 학교 정문에서 눈썰매를 타던 기억이납니다. 정부미 포대나, 시멘트 포대를 엉덩이에 깔고 겨울 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놀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네요. 그 추운 겨울날 추운줄 모르고 놀던 그시절이엊그제만 같은데, 이제 어느덧 나이가 들어추억의 한페이지로만 남는것 같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이렇게 눈썰매 한번 타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날씨가 콜로라도 영하2도 알래스카 화씨 37도 무려 40도 가까이 알래스카가 좋네요.이럴수도 있나봅니다. 하긴, 한국도 새해 첫날 아침 영하 섭씨 10도까지 내려 간다고 하네요.한국에 계신분들 걱정이 되네요. 온 가족이 단체로 나와서 이렇게 썰매를 즐긴답니다.보통 한국에서는 아이들만 놀게하고.. 201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