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10 ALASKA " ESKIMO 인의 YO YO 와 북극곰 발톱 "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요요를 갖고 놀은 기억이 있을 겁니다. 저는 요요가 한국에서 탄생된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인은 남녀노소를 비롯해 누구나 요요를 갖고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천지사방이 오직 눈과 빙하와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지방에서는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놀이문화의 중요한 장난감 중 하나인 요요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어회와 고래고기 그리고, 모처럼 콩비지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북극곰 발톱에 조각을 새겨 넣은 작품도 같이 소개합니다. 북극곰 털과 물개 가죽으로 만든 요요입니다. 천연소재로 만들고 수제품이라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합니다. 물개 가죽으로만 만든 요요인데 어른들도 잘 하더군요. 시범을 보여주는데 저는 따라 하지 못했습니다. 본인.. 2022. 3. 2. 알래스카' Eskimo 인의 작품과 샤머니즘 " Alaska 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은 예로부터 정령을 숭배해 왔습니다.Aurora (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를"영혼의 춤" 이라 요정을 보았다는 원주민들이많았습니다.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물 즉,사람,동물,무생물 및 자연의 힘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믿었습니다..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공예품들이 애초에시작이었다가 점점 일반 작품화로 발전을거듭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니, 다른 미술 작품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입니다..오늘은 정밀하고 섬세한 솜씨를 발휘한 공예품을소개할 예정인데,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이 많습니다.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예품들이기에 가격도 다소높은 작품들입니다...오늘 다소 특이한 걸 발견 했습니다. 종이로 접은 북극곰인데 .. 2019. 2. 8.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예술 "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탄생 시켰습니다.물감이 필요한 그림 보다는 동물뼈나 아이보리를이용한 조각품들이 많으며 여인들의 귀걸이나목걸이등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한 인형을 만들다가 점차 발전을 해서 다양한 그림들을 동물뼈에 조각을 하는 작품의 셰계로 접어들게 됩니다..특히, 이들에게 고래와 곰은 빼 놓을래야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동반자이면서 친근감이 드는작품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게 바로 곰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념품들입니다. . .원형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면서 하나의 구름 작품이 탄생되네요. . .곰에게는 조상의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을 하는 원.. 2017. 9. 3. 알래스카 " 가을 이야기 " 가을을 만나러 산을 올랐습니다. 완연한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툰드라를 만나니, 가을이란게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오색찬란하고 형형색색으로 물든 툰드라의모습은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 시키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알래스카 툰드라의 가을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단풍으로 짙게 물든 툰드라의 풍경 .구름 한자락이 슬그머니 엉덩이를 들이밀며 쉬어갑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구름들의 일대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짙게 물든 가을로의 산책을 했습니다. .접골목도 바알갛게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하늘의 절반은 구름이, 하늘의 절반은 가을햇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기 산책로를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몸과 마음도 모두 가을 옷을 입은듯 합니다. .심봤다! 노란색이 혹시 금이 아닐까요?횡재한듯... .주변 .. 2016. 9. 11. 알래스카 " 팔자 좋은 곰"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곰은 서로에게 아주 익숙해져 서로를 쳐다보면서 마치인사라도 건넬듯 친근 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곰과의공존은 서로를 인정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정겨운 이웃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브라운곰의 팔자좋은 모습을소개합니다. 연휴가 끝난 아침 아름답고 평화스런 경치로 문을 엽니다. 목공예 전문점에 잠시 들렀습니다.다양한 조각들을 보니 하나 정도는 직접 만들어 보고 싶네요. 방안에 놓아둘 소품으로 안성맞춤 공예품들입니다. 엄청난 초대형 문어가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듯한 모습입니다. 지금 한창 조각중인 독수리의 모습이 역동적이라 금방 날아 오를듯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알레이스카 리조트를 찾았습니다.브라운 베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 작은 호.. 2016. 6. 1. 알래스카 " 산타마을을 가다 " 알래스카 페어뱅스 자치구인 NORTH POLE 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는 1950년대 장난감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 무역업을 하던중 북극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아이디어를얻어 산타크로스 하우스라는 건물을 짓게 됩니다. 1년내내 성탄절용품만을 팔며, 미리 예약을 하여 지인에게 성탄절 카드를 보낼수 있는 유명한 명소로거듭나게 됩니다. 역사에 대한건 오래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으니오늘은 그냥 분위기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름 조각들이 가득한 산타마을을 소개합니다. 짠!산타마을에 있는 전형적인 상징물입니다. 얼음 조각으로 만든 성입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고래네요. 곰이 울부짖는 조각입니다. 제일 거대하고 알맞는 조각상입니다.실제 얼음마차 타고 다니면서 선물을 나눠준다면 하나씩은 받으셔도좋습니다.. 2016. 2. 12. 알래스카 " 얼음조각 전시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공원에서 얼음조각 축제가 열렸습니다. 비교적 따듯한 날씨라 휴일을 이용해 많은 주민들이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는 세계 얼음조각대회가열리기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는 얼음조각 아티스트들이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입니다. 아직 채 다듬어지지 않은 많은 얼음들이 있어 하루나 이틀후가 되면, 그 진면목들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얼음조각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지런히 얼음을 형상화 하기위해 쉴새없이 손을 놀리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곳이 바로, 얼음조각 축제가 열리고 있는 다운타운 광장입니다. 여성 얼음조각 아트스트도 참여를 했네요.저 톱이 사실 위험 하기도 해서 여성들이 잘 안할려고 할텐데 워낙,미국 여성들이 힘이 좋아 전기.. 2016. 1. 18. 알래스카 " 원주민의 유물들" 알래스카 원주민 유물들이 많이 보존되고 있는 실정은 아닙니다. 그 유물들을 둘러보다보면 마치, 원시시대의 생활용품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기고 있습니다. 재미난건, 지금도 그런 생활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는겁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알래스카원주민들은 실 생활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이용하기에편리하기에 아직도 원시적인 생활용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회시간 같아서 보는 재미가 덜할수도 있는데 잠시나마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니, 눈요기 감으로편하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품은 정말 예술이기도 합니다.직업이 조각하는이는 아니지만, 고래뼈를 이용해 사실적인 생동감이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답니다. .알래스카를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720만불에 사들이고 나.. 2015. 12. 23. 알래스카 " 100여개의 석상과 노을" 지난번에 잠시 소개를 했던 바닷가의 야외 설치 조각상을 다시 찾았습니다. 노을이 질때 어느정도 구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으면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 다시 찾으니, 구름이 없네요.그래도 간 김에 노을지는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제목은 " 너에게로 가는길 " 입니다. 가는 띠 구름만이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마치 헐벗은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입니다.그동안 눈보라와 바람에 많이 상처를 입은듯 합니다. 조각상의 명제는 " 인간들의 고뇌 " 입니다.그래서, 하나같이 모두 삶에 치여 허덕이는 자화상이 주를 이룹니다. 바람이 많은 곳에 저런 풍력터빈을 하나 설치하면 , 경제적인 효과가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민 마을에 저걸 한대 설치 하려는 한인이 한분 있었답니다.원주민 마을 같은 곳은 전기세가 비싸니 , 저.. 2015. 12. 20. ALASKA" 세계 얼음조각대회" 전세계에서 알라스카로 모여든 조각가들이 펼치는 얼음조각 축제의 현장으로여러분을 모십니다.환상과 아름다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렇게 눈길 오솔길을 따라서 , 천천히 걸으면서 길 양옆 조각상들을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기념 사진 찍는 곳. 여기도 기념 사진 찍는 곳 입니다. 정말 너무나 섬세 합니다. 스키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여기는 일반인이 조각을 해서 전시를 해 놓은 곳 입니다. 일반인 작품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만들다가 , 힘들면 이렇게 놀며 놀며 합니다. 기차 안에 통로가 있습니다. 와우! 생동감이 느껴 지네요.대단 합니다. 여긴 이야기가 있는 조각상 입니다. 절벽위의 산 양 입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알래스카만의 특징인 히터장치 입니.. 2014.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