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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자연65

알래스카의 텃밭 이야기 올해 가꾼 텃밭에는 열무,상추,대파,부추,쑥갓, 깻잎,더덕,도라지등을 심었습니다.지난 5월 9일 심었는데 제일 먼저 열무가싹이 나오더니, 상추가 뒤를 이어 싹을틔웠습니다..한국의 약 쑥도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고,딸기들은 하얀 꽃을 피워 곧, 열매를 맺을 것같습니다..채소를 키우는 재미가 남다릅니다.하루하루 자라는 걸 보면서 새삼 자연의 신비함도덤으로 느끼는 것 같고, 먹지는 않으면서키우는 재미만 늘어갑니다..그럼 알래스카의 텃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산 봉우리에는 구름이 피어 오르듯 김이 모락모락나는 것 같습니다.. .바다 쪽에는 구름이 뚫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먼 곳인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에 여행을 온미니 캠핑카입니다. 뒤에는 두대의 자전거가 매달려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네요.. 2018. 6. 22.
알래스카" 나물 뜯으러 가는 날 "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인 개스를 비롯해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땅이 아닌가합니다.타주에서는 풀 한포기 잘못 뽑아도 벌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나 , 알래스카에서는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의 먹거리는부담없이 채취할 수 있습니다..시애틀에서는 고사리를 캐다가 수천불의벌금을 물었다는 사례를 볼 수 있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정도는 미소로넘어가 주는 아량이 있습니다..오늘은 나물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한인들 사이에 닉네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명 얼음 산입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혀 있.. 2018. 6. 2.
알래스카 " Matanuska Glacier "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소개 되는 곳이 바로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육지로 접근할 수 있는 최대의 빙하인 마타누스카빙하는 언제 들러도 가슴이 뻥 뚫리는 대 자연의위대함을 선사해 줍니다..앵커리지에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101마일지점에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되지만, 가다가 곳곳에 아름다운 호수들과 강들이있어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아쉽습니다..마타누스카 입장료가 2007년에 12불이었다가지금은 30불입니다.입장료가 인터넷을 뒤져도 잘 나오지 않는 까닭은수시로 인상되는 입장료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들기도 합니다..그럼 최대의 육지빙하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대 빙하를 마주하면 감탄사부터 나오게 됩니다.. .저 승복을 입은 스님들이 매년 많이 알래스카를 방문하더군요.여기는 마타누.. 2018. 6. 1.
알래스카 " 하늘이 아름다운 날 " 알래스카의 하늘은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룹니다.한폭의 수채화도 되었다가,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은 보물 상자와도 같은 소중함의선물이기도 합니다..언제 보아도 늘 다르게 보이는 매력 만점인알래스카의 하늘은 많은 이들의 영혼을사로잡는 마법의 지팡이와도 같습니다..하늘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활기찬하루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노을이 시작되는 황혼의 시간대입니다... .노을이 끝나고 어둠의 옷으로 갈아 입은 고요의 순간들입니다...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노을은 그림자를 빚어냅니다... .마치 노을을 따라잡기 하는 드라이브 길 같습니다... .구름이 회오리로 변하면 노을도 따라 그 모양을 달리 합니다... .구름은 때로는 보석의 영롱한 빛으로 탄생 하기도 합니다. .. .하늘 .. 2018. 3. 19.
알래스카 " 겨울의 Activity 는 설원에서 " 금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알래스카 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아이스하키를 비롯해, 빙상 선수,스키,보드등겨울에 치러질 경기 종목에는 다 참여를하는 것 같습니다..천혜의 설원에서 충분히 연습을 할 수 있는자연적 환경이 올림픽 선수를 배출 한 것 같습니다..겨울은 즐기라고 있는 것 처럼, 겨울을만끽 하기 위한 알래스칸들은 그래서더욱 건강 한 것 같습니다.아무데서나 스키와 아이스하키,스노우모빌을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산과 함께 하는 겨울 활동을 소개합니다, ..설원의 산책로입니다.여기서 자전거와 스키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설산이 양반 자세로 앉아, 둥지 틀고 살아가는 이들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대로는 거의 눈들이 치워져 있지만 , 완벽하.. 2018. 1. 30.
알래스카 " 비 맞는 독수리 " 새들이 겨울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 처량해 보입니다.그런데, 내리는 비에도 아랑 곳 하지않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비를 맞고 있는맹금류의 독보적인 존재인 독수리를 만났습니다..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 낚시를 하거나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를 하는 이들과 잠시 조우 했습니다..알래스카의 일상은 늘 자연에서 시작되어자연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자연의 일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양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려있는 푸른 하늘을 보며 길을 나섭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 내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 .저 먼 설산에는 햇살이 비쳐 은은하게 빛이 나고 있습니다. . .위디어에 다가가면서 날씨는 점차 비구름으로 변해버립니다. . .땅에는 비가 내리고 빙하지대에는 눈.. 2018. 1. 21.
알래스카 " 섬으로 가는 길"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평생 가 보지 못했던 곳 , 난생 처음으로 가 보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기대감과 즐거움을 줍니다..그저 어디를 간다라는 느낌 보다는 무엇이있을까 기대하며 가는 여로는 여행의 즐거움을두배로 안겨줍니다..훼리를 타고 섬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정해진 길로만 가는 전차를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 .세차장 간판이 엄청 크네요. . .아직도 가을의 옷을 입고 있는 거리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 자연의 숲에서 살다보니, 이제는 빌딩숲이 낮설게만 느껴집니다. . .자전거 퀵 서비스맨들의 모습이 생소한데 한국의퀵서비스 오토바이가 생각납니다. . .하늘에 선을 긋는 전기선들로 조금은 우울해 보입니다. .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어수선해 보입니다. . ... 2017. 12. 30.
알래스카 " 안개비 내리는 풍경 " 오늘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그러나, 눈 꽃 나무와 가문비 나무가 줄지어있는 도로를 달릴 때면, 기분이 날아갈 듯흥겹기만 합니다.. 요즈음 알래스카 날씨가 안개가 끼는 날이 부쩍 많네요.그 안개들이 나무 가지가지마다 내려앉아바로 눈 꽃으로 다시 태어납니다..나무들이 점차 눈 꽃 나무로 변해가는 그 순간들이신비롭기만 합니다.가로등 불빛을 받아 더욱 선명해지는 눈꽃 나무를보면 마치 동화의 나라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쨍 하고 맑았다가 덩치 큰 먹구름에 밀려나는 장면은가히 자연의 위대한 힘을 알게 해줍니다. . .집을 나설 때에는 이렇게 하늘이 말짱해 한폭의 수채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 했답니다. . .그런데, 어디선가 난데없는 먹구름이 하늘 가득몰려옵니다. . .무슨 .. 2017. 12. 28.
알래스카" 산책로와 광어 매운탕 "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줌과 동시에 여유롭게 해주는 촉매제 역활을 합니다.우리의 힐링을 완성 시켜주는 자연의 분위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감성을 일깨워주고 잠들어 있던시상을 떠 올리게도 합니다..알래스카에서 직접 잠은 광어로 매운탕을 끓여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제가 직접 따온 대나물을 넣어 더 한층풍미를 더해 주었습니다..새우와 꽃게도 넣은 얼큰한 광어 매운탕을 소개합니다. ..호숫가에 늘어진 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 .호수에 드리워진 나뭇가지는 깊어만 가는 가을을 속삭입니다. . .겨울이 오고 있슴에도 뒤늦게 열린 꽃들은봄인 듯 그 자태를 자랑합니다. . .마치 별사탕 같은 꽃의 열매가 번식을 하려는 듯 만개를 하였습니다. . .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풍성하게 열린 마.. 2017. 12. 10.
알래스카 " 사슴과 너구리 형제 "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 .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 .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숲에.. 2017. 12. 9.
알래스카 " 숲속의 만찬 " 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 .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2017. 11. 26.
알래스카 " 식물원 " 지난번 Botanical Garden에 잠시 들렀는데 소개한 내용은 약 20분의 1 정도에불과 했습니다.오늘도 20분의 1을 추가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식물,화초,나무,식물,.워낙 규모가 크며 자연 그대로의 식물원인지라 실내 정원을 제외하고도 하루종일 걸어야제대로 다 볼 수 있습니다..알래스카 식물원답게 그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한번에 다 소개하기에는 벅차네요.다양한 식물들과 화초, 그리고 다양한 나무들의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바로알래스카 식물원인 것 같습니다..인공적인 식물원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날 것을보여주는 알래스카 식물원입니다. ..알래스카 식물원은 간판 자체도 화려하지도 않으며 소박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 .각종 농기구를 보관하는 창고인데 알래스카 답게 연어의 문양이 있네.. 201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