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종교5 ALASKA " Old Town HOPE 를 가다 " 한국도 시골에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학교들도 폐교가 늘듯이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은 대도시로 나가니, 자연히 노령인구만 남는 시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렵과 미국의 교회들도 매물로 나오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이제는 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백 년 역사를 가진 교회나 성당들이 매물로 나오네요. 한국만큼 유사종교가 많은 건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역사적인 자료가 되어가는 시골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 마을의 제일 인기 만점인 주막입니다. 카페 앞에 말을 매어놓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술 한잔 편하게 마시며 수다도 떨 수있는 동네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작은 마을인데도 박물관이 있네요. 1인 가구에 맞는 아담한 주택입니다. 너와지붕이네요. 역사와 전통이.. 2022. 10. 18. ALASKA " 다양한 종교의 천국 " 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종교가 있습니다. 인구는 불과 74만여 명 밖에 되지 않지만 , 다양한 종교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는 대도시를 피해서 들어오는 유사 종교 단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어디를 가도 최고의 유입 인구가 많은 멕시코인이 알래스카에서 대사관이 철수를 할 정도로 대사관 유지가 힘이 들기도 한 곳입니다. 한국의 종교 단체들도 많이 들어와 회사도 세우고, 교회도 세우는 등 다양한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교회 난립으로 교민들이 순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일교 같은 경우는 최대의 수산회사를 새우고 직원들을 유입케 해서 결혼도 시키고 알래스카에 정착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인 남편 한국인 부인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 등 모두 다 같이 공존하는 .. 2022. 5. 9. 알래스카 "140년도 더 된 교회"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 가면 아주 오래된 교회가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각종 종교 단체의 선구자들이 참 많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모든 종교들도 알래스카로 몰려들었습니다. 통일교부터 시작해서 온갖 유사종교들이 알래스카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즐겨 찾는 공원이면서도 매번 스쳐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상당히 오래된 교회가 있었네요.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어느 곳에 가든 보통 최초의 설립자 사진이 걸려 있는 게 공통점 인가 봅니다. 교회와 함께 지나온 세월을 감내한 올겐. 1867년 오래되긴 오래됐네요. 잘 보존된 건물이라 아직도 수백 년은 더 견딜 것 같네요. 단출하면서도 단아한 면을 보여주는군요. 그림이 있는 액자로 장식을 한 부분도 새롭습니다. 교회의 정면 모습인데 아주 심플.. 2020. 8. 6. 알래스카 " 백년 된 상황버섯 그리고, 곰 " 오늘은 밀림으로 가득한 Talkeetna라는 찾아가 보았습니다. 타키트나 마을에서 비포장 도로를 따라 나무가 우거진 아주 깊고 깊은 산을 찾아간 곳에는 사방이 밀림 같은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 둘러 쌓인 곳이었는데 그 깊은 산속에 공동체 생활을 하는 마을이 있더군요. 출입구에는 진입금지 표지판이 붙어있고 , 일체의 외부인이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해 놓았으며, 다양한 건물들이 지어져 있고, 많은 이들이 모여사는 이상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사종교단체 같아 보였는데, 위성사진으로 보니, 많은 건물들이 있었으며 워낙 우거진 나무들로 사진을 찍을 수 없도록 꾸며진 마을이었습니다. 정말 궁금하긴 했지만, 접근이 금지되어 알 수가 없었으며 어느 나라건 유사 종교 단체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이 마.. 2019. 5. 20. 알래스카 " 미국인 교회를 가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한인 교회가 무려 20여곳이나 됩니다.알래스카에는 유사 종교도 모두 들어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데, 백인 교회들도엄청 많습니다..거의 동네마다 두세군데는 있는 것 같은데 크기도상당히 큰 규모입니다.백인들은 자신이 죽으면 재산을 보통 다 교회에 도네이션을 하지만 한인들은 그런 경우가 아주드물지요.그래서인지 미국인 교회는 거의가 대형 교회들이더군요..한인 교회는 여러군데를 가 보았지만, 대체적으로영세한 규모의 크기입니다.그리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모두 합쳐천명 정도에 불과한데, 교회는 성당을 포함해 20여군데나되니, 재정적으로 그리 풍족하지는 않는 편입니다..자세히 교인을 보면 교회를 순방하시더군요.이교회도 갔다가 다시 저 교회도 가보고 1년에 한번씩만옮겨도 살아 .. 2018.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