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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요리28

알래스카" 베델의 캐빈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주 현란한 색채로 단장을 한 캐빈촌을 방문 했습니다.베델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 페인트 가격과 칠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페인트를칠 하지 않은 집들이 더 많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들른 캐빈촌은 아주 형형색색으로곱게 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받고 있었습니다.하룻밤에 160불이며, 캐빈 안에는 스튜디오 형식으로되어있으며, 주방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오히려 호텔보다 숙박 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하긴, 에스키모인들이야 요리 하고는 거의 담을쌓고 지내니 주방 시설이 있다고 해도 이용을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럼 곱게 단장을 한 캐빈촌으로 가 볼까요?..단독으로 지어진 캐빈이라 출입도 자유롭고 어느정도 개인 프라이버시는 존중 되는 분위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 2018. 9. 27.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았습니다...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2018. 6. 13.
알래스카 "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 알래스카에서 드시는 특색 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입니다.물론, 킹크랩을 찾는 분도 있으시지만킹크랩이야 별다른 요리법이 없고그냥 쪄서 나오는거라 단순한 요리입니다..거기에 반해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는 알래스카만의 요리법으로 조리가 되어한번쯤은 드셔도 좋습니다..발데즈를 가다가 만나는 Wrangell Mountains부근의 풍경과 빙하에서 만나는 무스 아가씨 그리고, 동네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토끼도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직 직접 가 보지 못한 활화산인 Wrangell Mountains 국립공원인데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산과 산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빙하가 절경인 저 곳은일년 내내 늘 설산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랭글산 앞에는 마침 소나기가 내리고.. 2018. 6. 5.
알래스카 " 연어샌드위치와 연어 스테이크" 알라스카 맛집 탐방 시간입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맛집을 들르게 되는데 그중 알래스카만의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연어와 광어, 킹크랩,사슴,버팔로,무스등을 재료로 한 요리중 오늘은 광어와 연어 요리를 소개합니다.드론 영상도 같이 공개합니다. ..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힐링의 장소로너무 좋습니다. . ,무언가를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면살아온 그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치웁니다. . .고래를 새겨넣은 암각화가 바닷가 입구에서 오는이들을반겨줍니다. . .호머 바다 스핏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실내장식품인배의 키입니다. . .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작품들. . .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설산과 빙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바.. 2017. 9. 13.
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과 볼거리"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는 맛집과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걸어다니면서 투어를 할 수 있는데치안 상태는 좋아 큰 문제는 없습니다..간혹, 홈리스들의 선텐모습을 볼 수 있지만와서 구걸을 하지는 않습니다..알래스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은각 식당마다 준비되어있으며, 어디를 가나알래스카의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맛집들을 간략하게소개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모습.거리가 한산한걸 보니 오늘까지 월차내서 휴가를보내는 이들이 많은가봅니다. .5번가에 위치한 클럽파리입니다.알래스카 연어,광어,킹크랩등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지만퀄리티는 중간정도입니다.마치 선술집 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바와 식당이 둘로 나누어져있는 곳인데, 타이 음식도 있더군요.주로 태평양 연안 요리들이 .. 2017. 6. 1.
알래스카" 북극의 음식축제"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바퀴 돌다보나배가 불러오더군요..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그린랜드,아이슬랜드,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8개국의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아주 독특합니다. .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벙송국에서도 북극 8개 나라의 음식체험 현장을 취재중이었습니다. .새로 생기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시식회를 하고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울 수 밖에 없었는데아주 부드러.. 2017. 5. 14.
알래스카 " 매콤한 닭발볶음" 오늘의 알래스카 요리는 "매운 닭발볶음"입니다. 닭발에는 콜라겐과 글루코사민이 다량 함유되어있어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우리의 선조들도 관절이 좋지않을때 민간요법으로닭발을 푹 고아서 먹었다고 합니다..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는 관절염 치료제로 닭연골을특허로 내서 한달치 분량에 3,500불에 팔고 있다고 하니비싸게 주고 드실게 아니라 집에서 잠시만 요리만 하면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고 관절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조리법도 간단합니다. 일단 아시안 마켓에 가서 닭발을 사서 물에 푹 담궈 놓았다가 껍질을 벗기고 1시간동안 푹 삶으면 됩니다.그리고 그 국물에 갖은 양념을 해서 비비면 됩니다..만약 뼈를 미리 발라내고 싶으면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아주 손쉽게 닭발 뼈를 발라내는 영상이 있습니다.이번.. 2017. 3. 31.
알래스카"추수감사절과 윷놀이"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치렀습니다..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개념의 명절입니다..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참 특이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 2016. 11. 22.
알래스카 "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누님댁에서 파티를벌이곤 해서 모두들 신난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매운건 잘 드시지 못하니, 시원한 매운탕을 끓이셨습니다. 그럼,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셨답니다. 야채전과 광어전입니다. 갓김치와 제가 좋아하는 열무김치국물입니다.갓김치가 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제가 원래 갓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갓김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지난 .. 2016. 3. 17.
알래스카 " 오늘 뭘 먹을까요?" 식사 할때만 되면 늘 고민되는 메뉴선택입니다. 먹을만 한건 다 먹어 보았으니 , 식당 밥 먹는다는게 부담으로 옵니다. 차라리 , 집에서 라면 끓여 먹는게 백번 좋을때가있습니다. 식당에서 밥 먹는게 저는 별로 내키지 않는편이나사람을 만나 식사를 해야 하는일이 다반사인지라참 고민되기도 합니다. 저는 집 밥이 제일 좋습니다.단촐한 반찬이라도 집에서 먹는게 가장 편하더군요. 제가 직접 요리를 해도 귀찮지않고 내 마음대로먹고 싶은걸 요리 할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순 없더군요. 내일은 채소를 사러 아시안 마켓을 한번 들러봐야겠네요.얼큰한 부대찌게나 한번 만들어 볼까요?부대찌게나 만두전골 혹은, 버섯전골중 마음 내키는걸 만들어야겠네요. 알래스카 서남부쪽에 겨울 폭풍이 와서 눈이 한차례 아주 시원하게내렸습니다. 함박눈이.. 2016. 2. 23.
알래스카 " 보드카 오리백숙" 저도 처음으로 알래스카에 와서 오리백숙에 보드카를 넣어 만든 오리찜 요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행여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저으기 망서렸는데절대 아니더군요. 마늘 100쪽,보드카 큰거한병, 가시오가피 약간이렇게 해서 오리백숙을 했습니다. 대신 끓일때 냄비 뚜껑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그러면 알콜기가 모두 빠져나가고 , 진국인오리백숙이 됩니다. 알래스카의 보드카 오리백숙을 소개합니다. 요리만 선 보이면 섭섭하시니 , 풍경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논두렁에서 썰매 타던 시절이 생각 나시나요?여기서는 늪지에서 이렇게 스케이트를 즐긴답니다. 유치원생들인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꺽어서 꽃꽃이 한번 해 볼까요? 유모차까지 등장을 했네요. 유치원생인데 아이스하키를 할 정도로 스케이트 타는 솜씨가 일품이네요.4살.. 2016. 1. 9.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 " 쉬지않고 이어지는 송년회 소식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송년회 소식을연이어 들려 드리게되네요. 너무 지겹다구요?..죄송합니다.그래도 어쩌나요?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니이달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한달 내 음식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네요.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채취해서 이렇게겨울동안 잔치에 올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든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만남의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름다운자리였습니다. 좌측부.. 2015.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