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영화19

알래스카 " 눈 꽃 거리의 미술관 " 공기중의 물방울 입자들이 바로 구름과 안개입니다.구름이 지면으로 내려오면 안개라 칭하고바다에 내려 앉으면, 해무라 칭하며그 것이 얼어버리면 바로 눈 꽃이 됩니다..알래스카 거의 전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지금은 눈 꽃 나라입니다.운전하는 내내 눈부실 정도로 피어있는 눈 꽃들을 보며 운전을 하노라면 정말 겨울 왕국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영화에서나 만나 봄직한 겨울 왕국으로 초대합니다. ..눈 꽃이 한창인 오늘 , 잠시 알래스카의 미술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미술은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상징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 .설산 위 높은 봉우리에 독수리 한마리가 세상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 .조각은 소재를 깍아 나가는걸 조각이라 하고 , 조소는 소재에 덧붙이는걸 조소라 .. 2017. 12. 29.
Alaska "북극 원주민의 음식들 " 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입니다..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취재를 벌였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화 "Big Miracle"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 .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 2017. 11. 20.
알래스카 " 금문교를 건너다 " 드디어 고대하던 금문교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에서 안봐도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한국에 한강 다리가 워낙 많은걸 본지라 크게 감명깊게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명성 자체가 높은지라 꼼꼼하게 두러보았습니다..1842년 웰스파고의 은행이 설립되었던 샌프란스코는 1904년 전염병으로 고난의 시절을 겪더니 1906년에는대지진이 나서 도시의 4분의 3이 폐허로 변하기도 했지요..그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인 금문교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문교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입니다.스모그 현상으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드디어 저만치 Golden Gate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요금 받는곳이 보이는데 북행차량은 무료이지만 남행 차량에한해서.. 2017. 3. 21.
알래스카 " 스노우머쉰 타실래요?"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스노우머쉰 을 즐기려는 이들이 설원을 여기저기 누비면서 스피드를만끽 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만큼이나 쾌속질주하는 그들을보면 은근히 나도 타고 싶다는 욕망이 스믈스믈피어오른답니다. 스노우머쉰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가파른 산등성을 마음놓고 오르내리며 가지 못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아찔한 쾌감을 준다는것 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스노우머쉰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시지요. 우리의 누님들입니다. 좌측부터 84세의 컴퓨터 선생님,일흔이 넘으셨는데도 여전히 동안이신 인순누님,그리고 스노우머쉰 주인장, 누구보다도 알래스카를 사랑 하시는 사이판 누님, 성격도 화끈하신 공주표 평양누님이십니다. 비록, 도로는 동결되어 아슬아슬하지만, 사방이 설원인지라드라이브 하는 맛이 나는 풍경입니다. 허벅지 까지.. 2015. 12. 30.
알래스카 " 미녀와 세차를 " 간혹 영화에서나 보던 미녀의 세차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평소에는 설마 했는데, 정말 비키니 차림의 미인이세차를 해주더군요. 미녀가 세차를 해준다고 하니 모두들 호기심 가득입니다.그래서 저도 슬금 슬금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눈에 반할 정도의 미녀가 비키니를 입고 연신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호객 행위를 하더군요. 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날입니다.미녀와 함께 활기찬 월요일을 출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출발 합니다. 눈이 번쩍 뜨이시나요?이렇게 더운날 세차 아르바이트 하는 아가씨를 보니 , 더위가 금방 가시는듯 합니다. 저~ 기..침 흘리지 마세요..ㅎㅎ 만년설만이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또다른 스키장 풍경입니다. 워낙 금년에 눈이 내리지 않다보니, 이렇게 명목만 스키장에 눈을 찾아 보기가.. 2015. 6. 15.
알래스카에서 "겨울에도 축구를 즐기다 " 알래스카에서 겨울에 축구를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지요.그래서 생각해낸게 바로 돔 경기장 입니다. 앵커리지에서는 초중학생들의 축구 리그전이겨울에 많이 벌어지는데, 바로 돔 경기장이 있어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돔 경기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발견한 비행기 .일종의 격납고네요. 시원스런 도로를 타고 마냥 신나게 달렸습니다. 드디어 만난, Dome 실내경기장 입니다. 겨울철에 사랑받는 곳중 하나인데, 오늘은 무슨일이 있나 한번 들어가 볼까요? 실내의 열기를 단속하기 위해서인지, 출입문 자체가 정말묵직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역시, 안내실이 있네요.각종 운동경기와 행사들 관리를 이곳에서 합니다. 실내공기는 아주 쾌적합니다.행여 먼지나 공기들이 탁하지 않을까 우려 했는데, 의외로공기는 아.. 2015. 2. 3.
ALASKA" Ice carving competition " 알래스카 겨울 행사중 하나인 Ice carving competition 은매년 겨울 이맘때쯤 열리는데, Anchorage 에서는 작은 축제로 열리지만, Fairbanks 에서는 세계 얼음조각축제가 열립니다. 앵커리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제법 큰 행사인데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얼음조각가들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공원에서 벌어지는 얼음조각대회를 소개 합니다. 어제부터 조각을 시작했는데 , 오늘까지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이미 완성된 얼음 조각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박차를 가하는 조각가들의 손길이 분주 하기만 합니다. 아차 방심하는 사이에 그동안 기울였던 노력이 모두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기에 매순간 긴장의 연속입니다. 이틀간의 작업으로 완성을 해야 하기에 , 늦.. 2015.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