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113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소와 스키장" 오늘은 야생동물 보호소 (wild animals conservation)과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을 찾았습니다.어미를 잃은 야생동물과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곳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도네이션 기금으로운영을 하는 곳입니다..알래스카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혹은, 도심지로 나와 방황을 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알래스카 스키장은 여름에도 인기를 끄는데 케이블카를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만년설을 직접 만나고 빙하지대를관망 할 수 있어 인기를 끕니다..자주 소개를 한 관계로 오늘은 간략하게 소개를 합니다. ..금년 4월만 해도 사람품에 안겨 우유를 먹던 곰돌이가 어느새 훌쩍 커버려 이제는 곁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커 버렸습니다. . .이슬비가 내려 어둑해.. 2017. 8. 4. 알래스카" 수상경비행장과 파이오니아공원"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엽서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풍경들은 그 어디서고만나지 못할 , 알래스카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경을꼭 챙겨보아야 합니다..특히,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서식하거나출몰하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단체 투어에서는 디날리에서만 만날 수 있으나개인여행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는 미국내에서도 알래스카가유일 하지 않을까합니다..오늘은 타킷트나에 있는 수상 경비행장과 페어뱅스에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파이오니아 공원을 소개합니다. .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디날리로 가는도중 와실라를 지나 좌측에 타킷트나 간판을 보고 좌회전을 해서 약 10여분 달리면 바.. 2017. 7. 16.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을 만나다 "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주 흥미로운 야생동물인 Hoary marmot의사랑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Hoary marmot의 사랑싸움을 직접 목격하는 아주 진귀한장면을 보아 뿌듯한 하루의 결실을 맺었습니다.야생동물들의 사랑싸움은 영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해처패스 초입에 있는 윌로우 크릭의 계곡입니다. .여름이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하고는 합니다. .푸른빛을 띈 물이 세차게 굽이쳐 흐르고 있어 한.. 2017. 6. 21. 알래스카 " 땅을 치며 억울해하는 러시아"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매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외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식량난으로 인한 폭동과 때마침 영국과 프랑스,터키가 러시아를 상대로 크림전쟁을 일으켰기때문입니다..또한, 알래스카를 지배하던 러시아의 무역회사인러시아-아메리카 회사(RAC, Russian-American Company)가 엄청난 부정축재가 이뤄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아프리카를 점령했던 유렵의 여러나라가 엄청난밀림의 숲을 보고 가축을 들여와 방목을 하였는데이때, 같이 들여온 우역 바이러스가 발병을 해서모든 가축들과 야생동물들이 거의 멸종 하다시피해서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초래해 지금의 기아의아프리카가 되었듯이, 이 러시아 무역회사가무자비한 사냥과 해양동물들을 남획해 원주민들이식량난을 일으키자 총칼로 폭동진압을 하기에이르렀.. 2017. 5. 26. 알래스카 "둑수리가 집에 찾아왔어요" 알래스카 다운타운이나 마트와 소방서까지 곰들이 찾아오고 , 수시로 무스아주머니들은 집을 드나듭니다..그러더니, 이번에는 독수리가 마당 자작나무가지위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옆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마도 그걸 노리는게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저녁을 먹고 독수리한테 이번에 잡은 훌리건을 줄려고 그랬더니 , 그동안을 못참고 날아갔네요.아마 얘도 지금 훌리건 철을 모르나봅니다.그러니, 여기까지 날아온거겠지요..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보가 생명이긴 하나봅니다.알래스카니 이런 광경들을 만나게 되나봅니다도시에서도 야생동물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축복이 아닌가합니다..마더스데이에는 무언가 먹을일이 많이 생기네요.오늘의 주제는 독수리와 먹방입니다. . .독수리가 집으로 찾아온 까닭은? .독수리가 한발로 앉아 있는 것.. 2017. 5. 15. 알래스카" Arctic vally 의 설산들" 오늘은 설산들이 즐비한 Arctic vally를찾아가 보았습니다.마치 심심산골 같은 설산들의 깊은 계곡들은태고의 신비를 안은채 도도한 표정으로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는 것 같았습니다..알래스카 특유의 경치들이 조용히 웅크리고낮잠을 자는듯한 풍요로운 설산의 자태를조용히 음미하다가 왔습니다..병풍처럼 둘러진 설산으로 초대합니다. ..웅장한 설산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동네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이 도로는 국도1번인 Glenn 하이웨이인데 이글리버,와실라,디날리,페어뱅스로 향하는 유일한 도로입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벗어나 달리다보면 우측에 Arctic vally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따듯해 히터를 찬바람으로 모두 바꿔놓고창문을 열고 달려봅니다.창문을 열고 달리니 너무 시원하네요. .아직 .. 2017. 4. 13. 알래스카" 사랑이 깃든 산책로" 알래스카 앵커리지 특징이 동네마다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는겁니다.여름에는 산책을 즐기고 , 겨울에는 야생동물과같이 스키도 타고 애견을 데리고 설경을 즐길 수있는 사랑의 산책로가 있습니다..산책로에서 지나치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네고미소로 답해주는 훈훈한 인정이 있습니다.가끔 무수아주머니와 심도깊은 대화도 나누고연어와 다양한 철새들과의 조우도 있습니다..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길을 내어주고연어에게는 산란의 최적지를 제공해주는 냇가가 있는 산책로의 민낯은 언제 보아도사랑이 넘쳐나는 우리 모두의 공유지입니다..설산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아이를 등에업고 애견을 산책시키는 남성은 아마 남편감으로 최고가 아닐까요? .여기 공원은 다운타운에 15번가에 위치하는데 바로 우측이 .. 2017. 4. 2. 알래스카 " 모피 축제" 알래스카에는 캐나다 인디언을 비롯해 많은 원주민이 있으며 Iñupiat , Yupik , Aleut , Eyak , Tlingit , Haida , Tsimshian 이외에도 많은 소수 원주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며살아가고 있습니다..그들의 소수부족들의 마을은 아직도 어업과 사냥을 일삼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18세기 중반에 러시아의 상인들이 배를 타고와 이들의모피를 물물거래를 통하여 무역을 하면서부터 모피 산업은발전을 하게 되었는데 , 여기서 가장 큰 몫을 한게 바로러시아의 선교사입니다..모든 마을에 러시아 선교사들이 들어서면서 모피무역이 더욱 활개를 치게 되었으며, 세계 모피시장을 선점을 하게 되었습니다..무분별한 남획을 하면서 점차 야생동물들의 개체수가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다행히 미국의 동.. 2017. 2. 28. 알래스카" 원주민의 장인정신"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장인정신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물론, 서서히 맥이 끊기는 분야도 있는데한국처럼 무형문화재 처럼 선정을 해서맥을 잇는 방법 도입은 어떨까 합니다..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 들러서 다양한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살짝 엿 보았습니다..야생동물의 가죽을 이용하는 수공예품이 많은게특징이며 ,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만드는각종 소품들을 보면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고평할 수 밖에 없습니다..원주민의 작품 속으로 초대합니다. .유리병에 조명을 설치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특이하네요. .인디언 원주민들의 주술적 내용이 담긴 작품인데샤머니즘적인 전통의 문화를 적용한 조형물입니다. .원석을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장인입니다. .손때 묻은 작업도구입니다. .옥돌을 깍아 곰을 만드는중입니다.자칫 , 힘을.. 2017. 1. 31. 알래스카 " 폭설이 내리다" 알래스카에 대대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처럼 제설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우자마자 엄청나게 내린 눈으로 본전 생각 나네요..눈이 많이 내리니 숲속에 살던 시라소니도 무리를 이끌고 도시에 나타났습니다.너무 많은 눈이 내리면, 야생동물들도먹이가 있는 도시로 내려오기 마련입니다..독수리와 무스모녀가 우리집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곰은 많은 눈이 내려 동굴을 덮어 아주 편안하고 깊고도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눈이 내리면 야생동물들에게는 아주 약점이되어버리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발자국이 남는다는겁니다..헌터들은 발자국을 따라 각종 위험한 덫을놓기도 합니다.덫은 가장 잔인한 도구입니다.죽을때까지 고통을 느끼다가 동물이 죽게된답니다..저는 이걸 정말 반대합니다.덫은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졌으면 합니다..알래스카의 폭설현장.. 2017. 1. 22. 알래스카" 연어회와 무스"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야생동물은 바로 무스입니다.찬조출연으로 곰이나 독수리도 나오지만 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알래스카에 살면서 정말 야생동물들과조우하는 기회가 많아 너무나 좋습니다.이런게 바로 자연의 삶이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자연과 함께 한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 일입니다.누구나 그런 삶을 원하지만 쉽게 동화되는 기회가 적기 때문이지요..오늘은 알래스카 무스모녀와 연어회 먹방으로 출발합니다. .한가롭게 설원에서 풀을 뜯으며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무스모녀. .제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자 얼른 달아나네요.차도 멀리 세웠건만 겁이 많은가봅니다. .아기무스는 엄마무스보다 더 놀란 것 같습니다. .이 도로를 지날때 의례 무스를 보게되는데 누군가에게 보여줄려고가면 나타나지 않더라구.. 2017. 1. 18.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야생동물 프로세싱을 하는 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일년내내 영업을 하는 곳인데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야생동물을 손질 및 가공을 해주는 곳입니다..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주문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전통 인디언 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앵커리지에서불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금년 가을부터 자주 다니는 곳인데 오늘정식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죄측에 나오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바로 이곳이 Indian Valley Meats 인데 , 따듯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제일먼저 민들래가 피어 민들래를 캐러 이 마을을 봄에제일먼저 들리기도 합니다. .수산물과 순록,물소와 무스,곰등 야생.. 2016. 10. 28.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