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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앵커리지410

알래스카 "Fairbanks 다운타운 " 1900년대 골드러시로 인해 각광을 받던 도시인데 알래스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는 약, 3만여명이 되지만 , 주변 인구를 포함하면 10만여 명이 됩니다. 앵커리지 다음으로 큰 도시이면서 금광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페어뱅크스 다운타운 모습입니다. 휴일이라 텅 비어버린 느낌이 가득하군요 골드러시 상점인데 오랜 전통이 깃든 주얼리샵입니다. 들어가 보았는데 , 이제 페어뱅스에서 금을 구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인데 휴일이라 썰렁하네요. 1939년 2차 대전 당시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인구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Fairbanks는 화산 분지인지라 바람이 잘 불지 않아 그 점은 정말 좋더군요. 유콘 개썰매 본부이면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잇습니다. 죽음의 레.. 2020. 8. 20.
알래스카 " 주지사와의 만남" 오늘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만남의 장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정치인들은 행사만 있다 하면, 달려와서 한 자리씩 차지하지만, 여긴 그런 걸 볼 수 없어 너무 좋은것 같더군요. 오늘은 특별히 주지사와의 피크닉 시간이 주어져 시민들과 정겨운 대화를 하는 모습이 , 정다운 이웃 같은 분위기라 너무 좋더군요. 권위적인 면이 전혀 없어 주민 누구나 쉽게 다가가 기념사진을 찍거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면, 수첩에 부인이 적더군요. 일단, 정치인들이 설치지 않아 무엇보다도 격의 없는 그런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이웃 같은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지난번 앵커리지 시장과의 만남도 마찬가지였으며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나와 격의 없이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대통령만 바뀌어서는 안 됩니다. 그 밑의 공무원들도 사고와 개념을 다시 .. 2020. 8. 11.
알래스카 "FAIRBANKS AIRPORT 의 모습 " 알래스카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앵커리지 공항에 많이 내리십니다. 그런데, 간혹, 저처럼 페어뱅스 공항으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페어뱅스 공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항이 눈에 익으면 처음 도착하셔서 헤메이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되어 , 페어뱅스 공항의 전경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IMF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알래스카까지 직항이 운행이 되었지만 , 지금은 직항이 폐쇄되어 시애틀을 거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속히 , 경제가 좋아져 직항이 다시 개설이 되어야 할 텐데,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안 좋아진 경제로 직항은 언제 될지 기약을 할 수가 없네요. 알래스카 여행을 많이 오셔야 좋을 텐데 말입니다. 페어뱅스 공항의 조형물과 정면 사진입니다. 지금 시간이 자정을 넘어 12시 40분 정도 됐는데 .. 2020. 8. 5.
Alaska " Kotzebue를 가다 "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원주민 마을 카츠부를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에서 알래스카 에어라인을 타고 , 카츠부를 가려면 일단 NOME 을 경유해서 가는데 보통 두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항공료는 왕복 700불 정도이며, 성수기와 비수기로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경비행기도 운행을 합니다. 마일리지로 하면 조금 저렴하기도 합니다. 여러편으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소개도 같이 곁들입니다. 바다와 늪지로 둘러쌓인 카츠부의 전경 입니다. 여긴 범죄를 저질러도 도망 갈데가 없어 잡히는데 입니다. 배?..가다가 기름 떨어집니다. 평화로움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입니다. 인구는 3,500명 정도이며, 원주민은 두개의 에스키모 부족과 약간의 인디언 그리고, 백인이 약 5.. 2020. 7. 21.
알래스카 " GUN SHOW 를 가다 " 이곳 알래스카에서는 개인들이 소장한 총들을 모아 팔 수 있는 장터를 개설해서 많은 이들이 사고 팔수 있는 벼룩시장이 매년 벌어집니다. 물론, 타주에서도 Gun Show 가 많이 치러집니다. 총에 대한 모든것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아주 오래된 권총이나 희귀한 총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벌어지는 쇼는 앵커리지에서 최대의 마켓이 형성되는데 금년은 앵커리지 건쇼가 취소되고 페어뱅크스에서 2차레에 걸쳐 건쇼가 개최 되었습니다. 타주에서는 유료입장이지만, 알래스카는 무료입니다. 정말 미국 와서 평생 보지 못했던 총들을 구경하게 되네요. 하긴 알래스카는 월마트를 비롯해 대형 마트에서는 총들을 다 팔고 있으니, 총구경만큼은 신물 나게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 오시면 마트에 들러 총 구경 한.. 2020. 7. 18.
Alaska "황금의 땅 NOME 을 가다 1편"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10여분을 날아가 도착하는 곳 , "Nome" 북극권에 있는 곳이라 일 년 내내 추운 곳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땅 "Nome" 은 백인들의 손길이 많이 스며든 곳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독특한 문화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던 "Nome" 그곳은 아직도 많은 황금이 숨겨져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부푼 꿈을 안고 , 이곳 "Nome"을 찾아왔답니다. 지금도 채굴 작업을 여러 군데서 하고 있으며, 지금부터는 바닷속 황금을 찾기 위해 모두 도전을 하고 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 놈 가는 길. 정말 웅장하고 , 장엄할 뿐입니다. 맨 처음 알래스카를 오는데 이런 얼음 땅에도 사람이 사나 하고 의심부터 들었.. 2020. 7. 12.
Alaska " 황금의 땅 NOME " 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땅이기에 각종 철광석부터 시작해서, 금, 구리, 다이아몬드 등 수많은 광물들이 알래스카 저역에 넓게 퍼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Gold Rush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이 몰려든 대표적인 원주민(ESKIMO)들이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인구는 불과 4천여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성기 때에는 2만여 명이 넘었으며 기차까지 건설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했지만 , 지금은 겨울 바다에서 금을 채취하는 이들과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황금을 캐기 위해 몰려드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타지에서 몰려드는 이들로 인해 유일하게 맨 처음 술을 곳이 생기기도 했는데, 북극선 이후의 북극 마을에서는 음주 후 동사로 인해 술을 팔지 않거니와 불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서너 개의 원주민 .. 2020. 4. 30.
Alaska " 겨울 왕국 " Fairbanks는 Anchorage 보다 보통 10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잘 불지는 않지만 북극권에 가깝기 때문에 겨울에는 늘 영하의 날씨를 선보입니다. 과연 그렇게 추운 곳에서 어떻게 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만 , 차들이 마트나 학교 , 관공서 등 바로 문 앞까지 차를 정차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닐 일이 별로 없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살기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겨울 날씨가 춥다보니, 여름에 간혹 보이는 홈리스들도 모두 쉘터에 들어가 만나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빙하를 보러 갔다가 유빙을 건져 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한잔 마셔 보았습니다. 북극 얼음을 멜로디 얼음이라고 해서 일본은 수입을 해서 선술집이나 카페에서 많이들 팔고 있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 2020. 2. 10.
Alaska " Point Lay 의 아기 북극곰 " 야생동물들이 부모를 잃고 홀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어미를 잃으면 아기 동물 등은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아기동물들이나 다친 야생동물들을 보호소에서 양육을 하거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야생동물 보호소는 정부에서 운영을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주저하지 않고 자처합니다. 북극에 사는 어미 북극곰이 사냥을 당해 홀로 남은 아기곰을 보살피는 이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인구는 100여명 사는 전형적인 에스키모 마을이라 작고도 아담하지만 , 추위가 장난 아니더군요.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겪어 보았습니다. 그럼, 아기 북극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어미 북극곰은 사.. 2020. 2. 7.
알래스카 "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 알래스카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들어가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만의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직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간을 오가는 주말 기차가 있지만 , 기차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린 곳에 기차가 정차를 하여 하루 동안 설경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 겨울여행 기차는 일 년에 오직 하루만 운행을 하는 것이기에 몇 달 전부터 예약을 이뤄야 참여가 가능 하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설국 속으로 가는 눈꽃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겨울여행을 오시는 이유 중 오로라와 노천온천 그리고, 개썰매를 체험하거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오로라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오로라 시즌입니다. 그리고, 개썰매는 11월부터 다.. 2020. 1. 30.
알래스카" 노을이 지는 바닷가 풍경 " 노을 노을이 지는 날에는 어김없이 사랑이 찾아오고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는 마음의 물결을 느끼고 쉬임 없는 구름들의 향연을 즐긴다 노을 꽃이 피는 날에는 흰 눈을 마주 대하고 설산 자락에 걸친 붉은 처마 끝에 매달려 지는 해를 마중하며 화장을 한다 노을이 가득한 날에는 추억이 떠오르고 노을의 그림자에 드리워진 그리운 얼굴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바닷가에 몸을 묻는다 노을빛으로 일렁이는 다운타운의 불빛은 미쳐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로 가득 넘치고 내일을 향한 발걸음마다 애정이 묻어난다 淸海 金鐘哲 노을이 가득한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노을은 오로라와는 다른 의미에서 깊고도 그윽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겨울의 노을이라 따듯해 보입니다. 만을 따라 세워진 도시,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추.. 2019. 12. 30.
알래스카" Aurora Tour "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 Fairbanks를 가는 겁니다. 물론, 앵커리지에서도 가끔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지만 , 확실한 날자를 알 수 없기에 보통 페어뱅스를 가게 됩니다. 알래스카 여행 겨울 복장은 스키복 한벌이면 땡입니다. 여름보다 오히려 옷이 크고 두꺼워, 짐은 늘어 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을 머문다고 생각할 때, 마트에 갈 때도 스키복 바지를 입고 다니셔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이 가 없습니다. 숙소에서 입을 바지와 반팔티와 긴팔티 한 장이면 됩니다. 개썰매 대회를 관전할 때도 스키복 한벌이면 끝내줍니다. 거기다가 스키장에 가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일주일 내내 입고 다니셔도 때 타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오로라 문의가 와서 잠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