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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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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위치한 에스키모 마을을 들렀습니다.

겨울에 들르면 오직 눈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NOME에는 자주 들렀는데 들를 때마다 늘 고향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에스키모인들도 우리네 60년대 스타일과 흡사해

마치 시골 고향에 들른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마을을 소개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삼겹살로 식사를 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의 산맥들입니다.

구름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군요.

 

산들 사이로 구름들이 스며들어 마치 안아주고 있는 듯한 형상 들입니다.

구름이 산들에게 소곤대며 수다를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수많은 강줄기들이 꽁꽁 얼어 썰매 타기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여름내 가지 못했던 길들이 눈길이 나면서 스노 머쉰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답니다.

이 길을 통해 달리는 개썰매의 모습을 조금만 있으면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점점 얼어가고 있는 베링해의 모습입니다.

빙하를 타고 떠도는 백곰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쇄빙선 아라호가 이곳을 찾아 실험 운항을 하고, 자주 여기에 와서 머물다가 갑니다.

남극에서 원래 운항을 해야 하는데,

바다가 얼지 않아 쇄빙선 가동이 힘들다고 하네요.

 

추운 곳이라 이렇게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대합실이 있습니다.

베링해의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대합실 안에는 이런 안내표지판이 있더군요.

 

원주민 마을에는 이런 커뮤니티 센터들이 꼭, 있습니다.

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은 비교적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낙후된 모습은 여기저기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 유일의 종합병원입니다.

베트남을 비롯 외지 의사들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직장이기도 합니다.

대우가 상당히 좋으나

의사 수준은 조금 미흡합니다. 인턴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병원 응급실이나 한가하네요.

주민이 그리 많진 않으나 , 모든 진료가 무료이기에 신세를 많이들 지긴 합니다.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는 대도시인 앵커리지로 나가서 치료를 하는데

당장 숙식비나 항공료가 없어도 모두 외상이 됩니다.

호텔이나 택시 식당 등 바우처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배당금이 나오면 거기서 공제를 합니다.

 

직역하면 북극 원주민 형제 식품점이네요.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종합병원이 지어지기 전 예전 병원 자리입니다.

마치 우리네 보건소 크기만 했네요.

 

눈들을 모아 가까운 베링해 바닷가로 모두 밀어냅니다.

차로 실어 날라서 여기다가 버리는 일종의 하치장이랍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금 캐는 갖가지 도구들이 눈 속에서

기나긴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지난 100여 년 동안 얼마나 많은 금을 캐었을까요?

그리고 과연 부자가 된 이들은 있는 건지..

 

시카고까지 330마일이네요. 자세히 보니 330마일이 아니라 숫자 뒤에 한자리가

안 보이는 듯합니다. 3300마일 아닌가요? 

시베리아까지 164마일이네요.

 

두 백인 여성이 많은 견공들을 건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의 배설물 등을 처리하고 사료를 주는 모습인데

워낙, 힘이 좋아 남성들 저리가 나네요. 정말 씩씩하네요.

개썰매 선수들입니다.

이 엄동설한에 야외에서 지내는 견공들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제가 사는 옆집인데 참 화려하게 장식을 했더군요.

놀러 온 분이 저 집은 뭐하는 데냐고 묻더군요. 그냥 개인집이랍니다.

보기는 좋은데 전기세 많이 나올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미국은 동네마다 저렇게 트리를 하는 게 유행입니다.

 

눈 내린 날의 여우 발자국입니다.

새벽부터 눈이 사부작사부작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눈은 아닌데, 보슬비처럼 계속 내리는 눈이라 제법 쌓이긴 합니다.

 

제가 원주민 마을에서 유일하게 간식거리로 사서

블로그 포스팅할 때 조금씩 떼어먹으면서

즐겼던 빵인데 여기서 가격은 7불이 조금 넘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는  3불 정도 합니다.

달지 않으면서 은근히 중독성 있던 빵이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예전 그 맛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말짱 " 도루묵 " 인가 봅니다.

다시 원주민 마을을 가면 그맛이 날까요?

 

아침에 7시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나니 , 출출하더군요.

그래서, 삼겹살을 꺼내 구웠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면 하루가 편안해지더군요.

상추가 좀 뻣뻣해서 그게 하나 흠이네요.

참기름장을 나중에 준비해서 사진상에는 없습니다.

다 먹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자고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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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8. 05:41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에 다시 찾은 호머.

Homer는 나중에 리타이어하고 살아도 좋을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바다를 가로 지르는 Spit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며

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할리벗과 대구,생태,가자미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개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이 두군데의 식당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으면서도 아담한 시골 어촌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반겨 주네요.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가 백사장

부부가 애견을 데리고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마치 한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느낌입니다.


 


여기 샵들은 다들 개성있게 이쁘게 꾸며 놓아 호기심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 놓았습니다.


 

 

역시 독특하게 개성을 살려

눈길을 끄는 샵.


수많은 요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낚시 나간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

오직 바다만 바라보며 한눈을 안 파네요.


 


이른 아침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젊은이.

기타도 아닌 저런 악기를  뭐라 칭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나네요.


 


고기잡이와 카약을 렌트해주는 샵.

역시 독특합니다.


 

 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파리 안내 샵입니다.

모두 경비행기를 이용해 가야 하는데

경비는 보통 480불 정도 합니다.

연어를 잡는 곰을 생생하게 볼 수도 있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폭포를 갑니다.  

표주박

갑자기 새벽에 싸늘한 기운이 돌더니

아침에 살짝 재채기가 나네요.

감기 전초전인 듯싶은데 괜찮을 것 같네요.

기온차가 급격하다 보니 가끔 이럴 때가 있는데

잠시 후면 괜찮더군요.

여름에는 강아지도 안 걸린다는 감기

여러분도 늘 건강하세요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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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은 언제 들러도

정감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네 산골 시골 마을을 들르는 듯하여 한번

들르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북극권에 위치한 이누삐약 부족이 모여사는 마을을

들러 그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이곳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필수 운송 수단이 바로 ATV(산악용 자동차)

입니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모두 운전을 할 줄 아는데 , 작은 마을이라 면허 없이

이렇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원주민 마을인데 사방이 눈으로 덮여 있어 

북극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가인데, 아직도 얼음이 얼어 보트가 눈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개 썰매 선수의 개농장인데, 저렇게 툰드라에 개집이 있어

모진 눈보라를 그대로 맞아야만 합니다.

정말 개나 인간이나 어디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합니다.

 

유일한 마트 입구에서 제발에 기대어 애교를 부리던 길냥이인데

업어다 키우고 싶었습니다.

 

동네 한 가운데 공동묘지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 원주민 마을 주변에 이웃동네로 마실을 가려면 이런 경비행기를

타고 다녀야 합니다.

주변에 원주민 마을이 약, 10여 곳이 있습니다.

 

원주민어로 된 간판들은 발음이 잘 안되긴 합니다.

주변에 주립공원들이 있어 관리를 하는 이의 가정이자,

사무실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순박한 인심은 마치 우리네 1970년대의 정이 오가는

훈훈한 시골 인심과 매우 흡사합니다.

 

땡볕에 돌아 다니니, 기운이 쭉 빠지네요 ㅜ.ㅜ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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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7. 23:44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그렇게 많은 맥도널드를 다녀 봤어도 햄버거를

팔지 않는 맥도널드는 처음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햄버거는 팔지 않고 오직 머핀 등 아침 메뉴만

팔고 있어서 조금은 황당했습니다.

휴일은 되도록이면 하루 종일 돌아다닐 생각으로 해뜨기 전

아침 6시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다행히 날이 좋아 햇살이 막 들이치는 다운타운을 거쳐

강과 바다를 끼고 머나먼 나드리에 나섰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맥도널드는 완전 시골풍 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흔하지만 어느 때는 꼭, 필요한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널드의

풍경은 아주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골의 맥도널드를 소개합니다.

 

다운타운 수많은 빌딩에 아침 햇살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해가 뜨는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햇살이 무척이나 따스하기만 합니다.

 

이제 서서히 바닷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푸른 바다가 한없이 펼쳐지고, 왼쪽에는 단풍이 한창입니다.

 

마치 진안의  마이산 같은 느낌이 드는 봉우리가 인성적이네요.

 

벌써부터 시골 마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단풍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마을도 보입니다.

 

마을을 지나자 고요한 호수가 반겨줍니다.

 

물놀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잠시 내려서 한숨 돌리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비지터 센터도 아주 소박하네요.

 

휘쉬 앤 칩을 파는 푸드트럭입니다.

가격은 12불.

 

원주민들이 이런 탑을 많이 쌓았는데, 이건 나중에

인공적으로 다시 재현한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돌에 라이온스 클럽 상호가 찍혀 있더군요.

 

맥도널드를 들리기 위해 잠시 머물렀습니다.

 

햄버거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전에는 머핀 등만 

주문이 된다고 하네요.

이럴 수가...

아침부터 햄버거 먹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예 메뉴에서

햄버거를 빼고 아침 메뉴만 주문이 된다고 합니다.

 

마치, 서부 개척시대 카페 같은 분위기의 맥도널드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그런지 , 숙박업과 서비스업이

주종인 것 같습니다.

아주 아담하고 작은 마을이라 걸어서 동네 한 바퀴 돌 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다른데도 아침에 햄버거 주문이 되지 않는 그런 맥도널드가

있나요?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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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5. 22:5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작은 동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큰 도시 풍경보다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 풍경을 

더 좋아합니다.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이고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 있는 간판과 아담한 샵들이 있는 시골 풍경들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 주고 ,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곳은 서울만 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

서울에서 살면서 번잡하고 복잡한 도시보다는 늘

아담한 동네가 있는 곳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소소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요?

 

 

가정집처럼 생겼는데 식당이더군요.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작은 동네에도 택시가 있네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경찰서라고 간판이 있는데 아마 다른 곳으로 이사 간 것 같습니다.

설마 경찰서가 저렇게 허름하지는 않겠지요.

 

식당 옆 공터인데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었습니다.

 

굴 껍데기를 이용해 만든 조형물입니다.

 

마치 넘어질 듯 한 모습입니다.

 

외로운 늑대 한 마리가 하울링을 하고 있네요.

얘야! 나도 외로운 늑대란다..ㅎㅎㅎ

 

가족들끼리 여행을 와서 동네를 걸어서 투어를 하는 중인가 봅니다.

 

여기 근처가 모두 바닷가라 산책로가 해안을 따라

모두 나 있어, 한 번은 모두 돌아볼 예정입니다.

셀폰으로 찍어 놓았습니다.

 

나무뿌리를 이용해 거미를 만들었네요.

 

어촌이라 배를 트레일러에 싣고 가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너무 가격이 싸서 "오 마이 갓"이라고 하네요..ㅎㅎㅎ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제가 낚시를 가고 싶음입니다.

 

비 오는 날 저 잎을 하나 따서 우산으로 써도 될 ㄷ것 같습니다.

그런데 줄기에 가시가 많아 맨손으로는 꺽지 못할 것 같습니다.

 

Fireweed인데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잎과 꽃잎을 따서 티로 만들면 아주 향이 좋습니다.

 

바위 사이사이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자라나는 야생화들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빌려 봅니다.

 

장미와 같이 가시가 있지만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냅니다.

 

동네 소로를 따라 걷다 보니, 작은 오솔길이 나타나네요.

오솔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야생화들의 진 면목을 보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해안가가 나오네요.

 

한 백인 아주머니가 무언가를 열심히 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가 보았더니 지천으로 널린 복분자가 반겨주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복분자를 따는 이들이 

거의 없더군요.

따서 복분자 술을 한번 담가볼까요? ㅎㅎ

마시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요새 몸이 피곤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한 달 내내

입 안이 헐어서 아주 고생이 많습니다.

꿀을 바르니 조금 가라앉아 내일은 마트에 가서 오라메디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미련하게 입안이 엉망이 되었는데도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말았네요.

그동안 워낙 신경 쓸데도 많고, 과로를 해서 무리가 왔나

봅니다.

저에게는 금년 한 해가 고난의 해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순응하며 보내고 있는 와중입니다.

금년이 가면 ,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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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인회에서는 금년 봄부터 교육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문화교육을 

하므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할수 있는 문화센터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해 봅니다.


동네 입구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으면 

그 곳에, 평상을 만들고 누구나 와서 장기도 두고 

바둑도 두고, 낮잠도 자고 책을 읽으면서 여유로움을 

찾는 모두의 쉼터가 된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시골 마을에 가면, 어디든지 동네 어귀에는 

느티나무와 평상이 있습니다.


자격도 필요없고 , 지나가는 나그네도 냉수한잔 

청 할 수있는 모두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한인회가 느티나무와 평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인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 삶의 윤활유인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느티나무와 평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인회가 되어주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인회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매주 실시되는 교육중 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가 바로 알래스카 한인회 건물입니다.


주소: 3630 Jewel Lake Rd,Anchorage, AK 99502

전화번호 :907-561-5345





처음 오시면 자기가 교육받고 싶은 과목에 수강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교육이 끝나고나면 , 추첨을 해서 푸짐한 선물도 드립니다.


이런곳 있나요?..ㅎㅎㅎ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마다 다른 주제를 갖고

교육이 실시 됩니다.(장고와 고전무용도 이날 강의를 합니다 )


지난주에는 병원에서 한인 의사분이 오셔서 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하여 자세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요리강습이 있습니다.

역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컴퓨터 교실이 열립니다.


새로운 기기가 등장하면서 셀폰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에게

셀폰 사용법도 알려드립니다.


그외, 바둑교실과 기타 특별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인회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LA 에서 오신 Q- 한의원 원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웃음 치료사이기도 하신 원장님의 강의는 알래스카에서는 아주 신선한 

강의가 아니었나 합니다.







새로운 치료법인 파동 검사와 치료법에 대하여서도 아주 친절한 

강의를 해 주셔서 참석한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였습니다.






한동수 원장님이십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앵커리지에 묵으시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오셨는데 부인도 한의사이십니다.






파동 자가진단을 하는 장면인데, 신체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정밀 진단을

하고있는중입니다.






한분 진단을 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그리고, 그 진단에 따라 침을 모든분들에게 무료로 시술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진단을 하고 침을 맞으신다음에는 숨쉬는데 아주 편안하게 숨이

쉬어진다고 하시더군요.






웃음 치료사이기도 하신 원장님이 웃음에 대한 미학을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잠시후, 점심식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원봉사자분과 사무장님의 맛깔스런 솜씨로 정성스럽게 차려진

식단인데, 매번 그 메뉴는 달라집니다.


오늘은 메뉴는 콩나물 비빔밥과 국입니다.






박석란 교육센터장이 준비한 영양밥입니다.

저도 이렇게 단호박에 밥이 들어간건 처음 먹어보네요.






한인 교육센터에 오시면 무료로 점심도 제공하고 선물도 드립니다.

다음주부터는 세제류와 키친타올,휴지를 드린다고 하네요.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한인분들을 위해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김충모 고문님이 협찬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런분이 계셔서 너무나 든든합니다.


집에서 리모콘만 갖고 노시는 것보다는,

이렇게 오셔서 교육도 받으시고

점심도 같이 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한인회가 그 어디에고 없을 것 같네요.







저도 밥상을 받았습니다.

완전 건강식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는 실질적인 치료에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맞춤형 침을 한분 한분에게 모두 놔 드리고 있습니다.

엄살을 피우시는 분도 계시네요..ㅎㅎㅎ






한분을 진단과 시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30분이 넘어갑니다.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심히 도움을 주신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이 많으신데, 다리에도

침을 놓아주셨습니다.






모든 치료가 다 마치고나서 , 교육생이나 강사분이 환하게 웃으시네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만족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번에 참여를 했던 많은분들이 

주변에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나오지않는분들을 설득해서 모시고 

나오겠다고들 하십니다.


왜 이렇게 좋은데를  나오지 않냐고 너무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픽업과 드랍은 한인회로 연락하시거나 도우미를 이용 하셔도 

좋습니다.


지역별로 자원봉사자분들이 픽업을 해주시더군요.

부담없이 한인회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원봉사를 하실분들은 언제든지 한인회 사무장님한테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전화번호를 알려드립니다.


전화번호 :907-561-5345 

김희정 사무장님이 아주 친절하게 모든 안내를 해드립니다.


사무장님이 일인다역으로 너무 수고를 많이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 바로 동네 초입에 교통사고가 있었네요.

그래서, 통행이 차단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교통사고가 나면 바로 통제를 하고 사고현장 조사부터 합니다.

조사가 다 끝나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그점이 한국과 아주 다르더군요.

사고차량은 두대인데 소방차 세대,경찰차 세대 도합 6대가 출동을 

했네요.


이런점은 참 비효율적이 아닌가 하네요.



표주박



한인을 위하여 노력을 하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명예나 댓가를 바라지않고 늘 묵묵히 뒤에서 

일을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자도 그분들을 보면서

늘 작으나마 재능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십시일반으로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필요한 

때입니다.


표시나기를 바라지 않고, 내세우지 않으며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행사가 있습니다.


어른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더불어 1세대 리더를 위한

교육이 실시 됩니다. 


교육센터뿐만 아니라 , 이러한 행사를 하는데있어 

주차요원부터 많은 할일들이 산재해 있으니,

여유가 되신다면 작은 시간만이라도 할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 동행이 된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두를 위해 마음 한켠을 살포시 내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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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삼시세끼 한식으로 식사를 하는데 가끔

한달에 한번은 햄버거를 먹게 되네요.


하긴,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빅맥으로 

별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약 30년전) 점심을 양식으로

한 적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와도 양식에 대한 거부감은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여기서 한식을 더 찾게 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햄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전통있는 햄버거집과는 형제간이라고

하네요.


지난번 햄버거집은 퓨전과 고전을 고루 섞은 샵이라고 하면

오늘 소개할 집은 그냥 동네 햄버거 집 같은 시골틱 스러운

식당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볼까요?




먼저, 설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신호대기에 걸렸을때, 얼른 한장 건졌습니다.








로컬 버거맨이라는 햄버거집을 들렀습니다.

저녁이라 차량들이 밀려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로드러너이군요.

1964년도에 오픈을 했으니 , 약 51년이 되었네요.







저는 바베큐 비프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손님은 거의 없으며 , 거의 차량을 타고 주문을 하는 곳만 차량들이

밀려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가 싼티가 나는게 아주 시골틱스럽습니다.

백인들은 이런 분위기를 좋아 하더군요.








착실하게도 도시 설명을 해주네요.







안쪽이 주방입니다.






드디어 한참을 기다린후 제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네요.

셋트메뉴 아닙니다.

단품으로 모두 시켜야 합니다.

셋트로 안 팔더군요.


비프가 상당히 짜네요.

소금과의 전쟁이라도 치렀나봅니다.


백인들은 짜고 단 맛이 기본입니다.

짜지 않으면 소금이나 간장을 들이 붓는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하면 백인들은 맛 없다고 하니, 양식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모처럼 만나는 노을입니다.

노을이 설산을 붉게 비춰줍니다.


동네에는 모두 다 이렇게 빙판길입니다.








하늘을 반으로 가르며 땅 따먹기하는 비행기가 지나 갑니다.

이쪽 하늘은 내꺼!







화분을 사러 잠시 꽃집에 들렀습니다.







입구가 아주 화사하네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우니 , 이렇게 트리들이 선을 보입니다.







단풍 가득한 자작나무입니다.


벌레잡는 화초를 사러 왔는데 , 담당 직원이 없어 설명을 해줄 이가 

없네요.


그래서 미니화분과 여기서 생산한 올개닉 오이와 (3개 2불)토마토(파운드 2불)만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정원에 셋팅할 이런 소품들은 참 재미납니다.





우편함이 화려하네요.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서 생산한, 작고 앙증맞은 호박들입니다.









여기도 꽃사과가 있네요.

먹지는 못하지만 참, 어여쁩니다.








장을 마치고 나오니 , 노을이 아주 진하게 물들어 있어 한동안 넋을

놓게 하네요.


이런 장면은 실제로 봐야 환상적입니다.

사진으로는 전달이 안되는것 같네요.




표주박



오늘 소개한 꽃집 주변은  개발이 한창인 지역입니다.

저 산에 있는 집들은 거의가 고급집들이라 상당한 부촌이지요.

학군도 좋아서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이 곳을 매우 선호합니다.


저는 알래스카에서는 학군을 그리 크게 따지지 않았는데, 타주에서 

오신분들은 아주 예민하시더군요.


다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은데 굳이, 학군따라 이사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알래스카인지라 아이들을 풀어서 키워야 하는곳 입니다.

학교보다 더 중요한게 부모입니다.


눈높이 교육을 시켜야 하지요.

같이 수시로 대화하고, 운동도 같이 즐기고 아웃도어를 마음껏 즐기는게 

바로 참 교육이 아닌가 합니다.


부모는 돈벌기 바빠, 자식들을 따로국밥을 만들어 돈만 손에 쥐어주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책이라도 같이 읽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입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치고,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품안의 자식입니다.

머리크면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으려고 하면, 자신만 피곤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삶이 있습니다.


행여나,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아이들을 부담지우면 안됩니다.

과감하게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독립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아이들이 스스로 더 자립심이 크고, 자기 몫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을 할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이 들지 몰라도 진심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놓아 줄때는

과감하게 놓아 주어야 합니다.


넘어져도,다쳐도 혼자 일어서게 하는 교육이 참교육 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합리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품안에 붙잡는건 이기주의적인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위하는게 아닌, 자신을 위한 아집이기도 합니다.


"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는 따로 떨어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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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1.13 18:41  Addr Edit/Del Reply

    짜고 맛 없다시면서 한점도 안남기고 다드셨죠? ㅋㅋㅋ
    맨 밑의 사진 눈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2. JSLEEE 2015.11.13 19:56  Addr Edit/Del Reply

    햄버거엔 관심이 전혀없어 부러운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는데 자유로운 영혼은 늘 부럽습니다.ㅎㅎ
    - 자식들이 크면 독립하는거 좋지요. 그러나 본인이 약아서(?) 독립을 거부하니 어쩌지요.
    작은놈은 어떻게든 떨어지려고 학교도 서울- 부산거리인 시라큐스로 갔는데 큰놈은 객지에 나가면
    고생한다는 소리는 어디서 배웠는지.....
    오늘 뉴욕은 강풍이 불어 어수선하니 정신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13 23:35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너무 자유로워 문제랍니다.
      커트라인 없이 마구 돌아다니게 되네요.

      자녀 교육이란게 정말 힘들기도 합니다.
      마음대로 안되는게 자식농사라 하지요.
      뉴욕이 어수선하군요.
      알래스카는 살짝 추워진 날씨입니다.
      지금 밖에 오로라가 떴는데 귀차니즘으로 안 나가고 있습니다...ㅎㅎㅎ

  3. 서울 2015.11.15 17:36  Addr Edit/Del Reply

    노을에 비치는면서 서있는 설산이 참 아름답습니다
    황혼에 비치는 우리의 모습들도 저렇게 온화한 웃음을 담고 있는 것처럼
    위풍있게 늙어야 할텐네요~~
    보기만해도 숙연해 집니다
    왠 헴버거가 그리도 큽니까?
    빅맥인가요?^^
    늘 알래스카의 실생활의 세밀한 곳까지 보여주셔서
    직접 거닐고 잇는듯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15 18:19 신고  Addr Edit/Del

      일반 햄버거입니다.
      식당 햄버거들은 보통 다 저만하지요.
      맥도널드 햄버거야 여기도 작습니다.
      그러나, 식당 햄버거들은 하나 먹으면 든든할 정도로
      큼지막 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