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66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스키장 "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을 다시 찾앗습니다. 마침, 함박눈이 말 그대로 펄펄 내리니스키장 올 맛이 나네요. 대신 눈이 내리니 사진 찍기가 여간 까다롭지않네요.모든게 다 희미해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나름 스키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오늘 같은 날씨가 너무나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지라 , 살을 에이는듯한 그런 추위는 없으니 겨울철 아웃도어를 즐기기에안성맞춤 입니다. 그럼, 스키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스키를 둘러매고 이렇게 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리조트 건물이 보이네요.중국인 소유입니다. 초보자용 스키코스입니다. 여기에 고비도 나오고, 베리도 나오는데 덩달아 곰도 나옵니다.베리를 한창 따고 있는데, 곰도 머리를 숙이고 베.. 2016. 3. 12. 알래스카 " 새해 스키장 나드리 "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휴로 인해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대거 몰렸답니다.영상 섭씨 7도인지라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들리는듯 합니다. 알래스카의 눈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수 있지만,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점이 패션입니다.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대세입니다. 언제 들러도 여기는 따듯.. 2016. 1. 3. 알래스카 " 우리동네 스키장 "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스키를 타러 오신분이 여기에 전화를 거니 아직,개장이 안 했다고 하던데 , 제가 오니 다들 스키를 즐기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 그런지 주민들이 모두 이리 나드리를 나온것 같습니다. 활강대도 있어 상급자들은 저 곳을 이용하나봅니다.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는데요. 리프트 높이가 그리 높지않아 무섭지는 않겠습니다. 보드를 타다 넘어져도 워낙 .. 2015. 12. 4. Alaska " 우리 모두 스키장으로 고고 " 바야흐로 스키와 스노우보드 세상으로 변한 알래스카입니다. 아무때나 스키와 보드를 들고 산책로를 가거나 산등성이를 찾으면, 천혜의 자연눈이 가득해서 어디서나 겨울 스포츠를즐길수 있습니다. 드넓은 설원을 마음껏누비며 젊음을 발산하는 열기가 피어오르고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로 온 종일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일만 하시느라 힘들었던 육신을 오늘만큼은 눈의 세상에서자신을 마음껏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몰려도 워낙 넓은 슬러프로 붐비지도 않고 줄을 서지 않아도 곤도라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알래스카만한 곳이 없을겁니다. 여러분을 하얀눈의 스키장으로 초대 합니다. 스키장 가는길입니다.맞은편 설산으로 가는내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 2015. 11. 28. Alaska " 케이블카를 타고 설산을 구경하다 " 빙하지대인 설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설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오르면 정말, 또 다른 신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밑에서 바라보는 것과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건 차이가 엄청 납니다. 추수감사절날,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 전망대에 올라 깊고도 깊은 사색에 젖는 힐링의시간을 만끽 했습니다. 마치, 산신령이 살것만 같은 높은 곳에 올라 그들만의세계에 발을 내 딛은것 같아 덩달아 신이 나네요. 알래스카에서만 만날수 있는 빙하지대의 스키장과 전망대는매일 와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청량감이 가득합니다. 여러분을 설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곳이 설산 빙하지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입니다. 바로 저 꼭대기가 전망대입니다. 일인당 25불이며, .. 2015. 11. 27. Alaska " 하얀눈의 도시풍경 "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화,수요일 계속 눈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흘간 연속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작년에 비해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 다행히 눈 소식이들려 내년에는 연어가 대풍 일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적설량이 적으면, 강에 수량이 부족해 연어가 물길을 타고올라오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눈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겨울 내내 풍부하게 눈이 내려줘야 스키장도 제 몫을 하고,빙하 녹는것도 조금이라도 더디게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서의 눈은 대단히 중요합니다.눈이 내려야, 모든 돈이 돌고 돕니다. 주정부나 시 예산중 많은 부분이 눈을 치우는데 집중 되어 있어눈이 내려야 돈의 회전이 빠르게 됩니다. 동네나 상가의 눈을 치워야 제설업체가 돈을 받아, 다시 돌고돌아경제적 흐름에 막힘이 없습니다. 겨.. 2015. 11. 12. 알래스카" 한여름의 스키장" 한 여름에 스키장을 가보았습니다.스키를 타러가는건 아니고 단순히 경치를 보기위해 갔답니다. 서너번 이미 소개를 했던 곳이라 눈에 익숙할지모릅니다. 여름 휴가 떠나지 못하시고 고생 하시는분들을 위해스키장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스키장입니다. 우선 빙하부터 만나보고 출발 하도록 할까요?에머랄드 물빛이 참 곱기만 합니다. 빙하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오레곤주에서도 놀러 왔군요.캐나다를 거쳐 왔으니,두어달은 알래스카에서 놀다가 갈 모양입니다. 언제 보아도 원주민의 솜씨는 유명 작품 이상이 아닌가 합니다. 알레이스카 리조트 입니다.지금은 많이 한가한듯 합니다. 이제 막 여름이 되었는데 , 백야로 인해 벌써 꽃잎이 지려고 하네요.엄청 바쁘게 사네요. 더운 지역에서는 대체.. 2015. 6. 11. 알래스카" 2015 Slush Cup 스키장 축제" 정말 바야흐로 겨울의 가장자리에 서서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는, 초봄의 가장 큰행사이기도 합니다. 눈이 녹아 슬러시가 되어가는 그 풍경속에서다양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알래스카가 아니고는 이런 행사를 구경하기 힘드실겁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봄맞이축제의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 Slush Cup 스키장 축제에 오신걸환영 합니다. 산악자전거 경주와 다양한복장을 갖춘스키어 그리고, 여러 행사들이벌어지는 알리에스카 리조트 스키장 입니다. 흥겨운 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 수많은 이들이 몰려들어 마지막가는 겨울을 환송해 주고 있습니다. 늑대분장을 한 아리따운 아가씨 역시, 맥주를 마시며 흥겨운 음악에온몸을 맡기면서 즐기는 표정 입니다. 손에 손을 잡고 속속 모여들고 있는 주민들입.. 2015. 4. 20. 알래스카 " 여성만을 위한 스키대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2015년 알래스카 여성 크로스 컨트리 스키대회 이벤트는 Kincaid Park 에서 약 1,000여명의참가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지원하고 아동의 삶을 개선하는 자선기금 모금 행사입니다. 약 백만달러 이상의 기금이 조성이 되었다고 하니 , 이 대회에 참여하는 이들의 적극성과참여정신을 알수있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자,따라오세요 ! 미국의 축제는 모두들 특이한 코스튬플레이를 즐겨 하더군요.모든 참가자들은 특이한 복장으로 참가를 하는데, 그 복장을 구경 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이 대회가 벌써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답니다.여름 보다는 겨울이 모금마련 행사가 자주 있더군요... 2015. 2. 2. 알래스카 " 눈이없어 문닫은 스키장 "기가막혀 알래스카에 눈이 없어서 스키장이 문을 열지않은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답니다.인공눈을 뿌려 스키장을 개장하기에는 경비가 많이 먹혀 아예 개장을 하지 않았답니다. 이번에 겨우 눈이 내려서 그나마 눈을 볼수 있어다행이긴 하지만, 스키장 개장 하기에는 너무 적은적설량이라 금년에는 결국, 문을 열지 않았답니다. 이상기온이 바로 이렇게 직격탄을 맞게 되네요.또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 잠들어 버린 스키장의경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쌍한 스키장 ... 스키장 올라가는 내내 먹구름이 끼어 은은한 풍경이 되네요. 이렇게 눈길을 달리니 차 뒤에서 눈발이 날려 차의 뒷창에 달라붙어 금새 하얗게 눈으로 도배를 했네요. 설경 사이로 빌딩이 보이는데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벌써 산 중턱 정도 올라왔네.. 2015. 1. 29. 알래스카 " 주방기구 매장을 가다" 어제부터 눈이 종일 내리네요. 이제야 알래스카다운 날씨를 보이는것 같습니다.그동안, 굶주렸던 눈이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모른답니다. 눈이 와야 경제도 좋아집니다.눈치우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전문으로 제설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동안 눈이 안내려서 마음 고생하는 머셔들이나,스키장 과 호텔들이 조금은 안도를 하는것 같네요.감기도 걸리고 그래야 약국도 잘될테고 말입니다..ㅎㅎ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보니, 마음마저 풍요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백인이 하는 주방기기 매장인데, 사실 볼게 별로 없네요.가격은 비싸고 일목요연하게 갖춰지진 않은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양식전문 주방기구들만 선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요리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인지 색다른 기구들은 눈에 띄질 않네요. 컵이나 그릇등도 정.. 2015. 1. 24. ALASKA " 겨울여행 " 알래스카에서의 겨울여행. 마치 겨울왕국으로 들어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눈의 세상은 가히 환상적 입니다. 추위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막상 알래스카 눈꽃 세상과만나게 되면, 그 황홀함에 찬사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너무나 여위어버린 여우 한마리가 동네를 어슬렁 거립니다.겨울이면 먹거리가 없어 마을까지 내려오는 그 심정이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눈길은 그래도 안전한편 입니다.빙판길이 정말 위험 합니다. 겨울이면 휴가를 떠난 빈집이건만 누구하나 들어간 발자국이 없습니다.이렇듯 , 알래스카는 범죄로부터의 청정지역이기도 합니다. 겨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노천욕이 아닌가 합니다. 다정한 연인들의 밀어가 온천에 사르르 녹아듭니다. 즐거운 연인들의 물장구는 동심의.. 2015. 1. 2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