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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파45

베트남 SAPA에서 제일 큰 마트에서 장을 보다 베트남 사파에 호텔촌인 일명 다운타운 (사파 광장)에서호수를 따라 산책을 하면서 끝자락에 다다르면바로 우측에 사파에서 제일 큰 마트가 나타나는데일반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저렴하고 다양한 (냉장고, 냉장고 있음) 물건들을파는 우리가 생각하는 마트가 나타납니다. 사파에서 제일 제품들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한 마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제가 자주 다니는 길목이기도 하고 사파에서 유일한클럽 옆이라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트 장 보는 날이라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저는, 아이쇼핑을 즐기는 편입니다.그럼 "장 보러 가 볼까요" 아침 안개가 동네 어귀까지 내려와 사람들의 어깨를 포근하게 안아주고 있습니다. 야기가 바로 "쉬 안 뜨엉 마트"입니다.늘, 여기에 택시들이 서 있어 .. 2024. 10. 29.
베트남 SAPA의 원주민 " H'Mong족 "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프랑스어에서는 이 지역 이름을 " Chapa "로 발음을 하는데원래 사파의 어원은 중국어 중국어: Sa Ba, 沙壩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모래해변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사파에서 약, 52%를 차지하고 있는 원주민중흐몽(H'Mong)족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흐몽(H'Mong)과 레드 다오(Red Dao) 민족이 다수를차지하고 있어 이들만의 독특한 생활상과 문화를알아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그럼, 상쾌한 월요일 아침 출발합니다. 호몽족이라고도 하지만 민족명을 몽족으로불리는데, 몽족은 국경지대를 따라 베트남, 중국,라오스, 미얀마, 태국등에서 주거하는 소수 원주민 민족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몽족은 54개 소수민족 중 가장 많은 인구를자랑하는데, 태국과 라.. 2024. 10. 28.
베트남 SAPA에서 분짜 쌀국수와 꿀 꽃 홍차를 마시다 이번 태풍이 다낭에서 서성거리면서 어디로 갈까망설이고 있네요.27일~29일까지 다낭/호이안/후에/뀌년/냐짱으로여행 예정시라면 이 날자를 피해서 가시는 걸추천합니다. 그리고, 내년 추석 비행기표가 오픈이 되었는데어마무시하게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내년이 되면 시대가 많이 변할 텐데 미리표를 예매하는 걸 보면 다들 대단합니다. 오늘은 분짜 쌀국수와 새우볶음밥 그리고엄청 달달한 허브티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이미, 영상과 지난 글에서 소개를 했는데그 맛에 대해서 오늘 더욱 자세하게 소개를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호수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물들이자리하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마치, 영국의 런던 같이 아침은 안개와 구름으로문을 엽니다. 전망 좋은 카페니 지나가실 .. 2024. 10. 25.
베트남 SAPA에서 기념품 Shop을 들르다 글을 썼다가 몽땅 날리고 다시 쓰려니귀차니즘으로 미루다가 결국, 다시 쓰게 되네요. 사파에 있는 선 플라자 안에 있는 기념품 샵을들러 보았습니다.아무래도 길 거리표보다는 퀄리티가 다소좋지만 가격은, 센 게 특징이긴 합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은 늘 접시나 그릇을 비싼 돈들여 사시고 진열장에 고이 모셔 놓고 정작사용을 안 하시는 걸 보고 어려서는 그걸이해하지 못했는데, 머리가 큰 지금에서야그 마음을 이해하고, 여인네들이 명품을좋아하는 것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지름신이 수시로 강림해서 매일쇼핑 중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저는, 모자,신발,전자장비(컴퓨터 기기,카메라 등)는 근처에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기념품은 소소한 걸 선물용으로 한두 개 사는 건,괜찮지만 많이 사는 건 .. 2024. 10. 24.
베트남 SAPA의 호수와 다랭이논 그리고 만원의 행복 베트남 사파에 오면 자동으로 다랭이논을 만나게 됩니다.계단식 논이 주는 옛 추억의 그리움이 풋풋한 구름의 향기와 함께 가슴 속으로 밀려듭니다. 우리네 어릴적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논두렁을 걷던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납니다.그리고, 사파의 호수도 그 한몫을 단단히 하는데더욱 사파가 정겨운 것은 만원으로 아주 훌륭한 호텔을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원의 행복인 보금자리를소개하려고 합니다.저를 따라오세요 ^(^  아직, 해도 뜨지 않았는데 눈을 떴습니다.이른 아침, 호텔에서 바라다본 새벽의 사파 모습입니다. 호텔 프런트입니다.거창하지 않지만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호텔 전용 주방입니다. 웰컴 드링크로 물을 많이 주네요.원래 베트남은 물을 돈 받고 팔기로 유명한데어디서든지 Tea는 무료지만 물은,.. 2024. 10. 23.
베트남 SAPA의 Coóng Coffee and Music을 가다 호찌민의 옛 지명 이름이 사이공이었는데 그 뜻은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마을이라는 뜻이었습니다.지금은 원래의 그 뜻이 사라져 정겨운 지명으로호찌민과 더불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콩은 남베트남 민족전선을 말하는데당시 농민들을 규합해 저항을 했던 세력이었는데모두 공산주의자를 뜻합니다.갑자기 왠 , 베트콩 그러시는데 우리가 너무나 익히 아는콩카페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재미난 건, 콩카페와 헷갈리게 이번에는쿵카페가 사파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여러 지점이 있는데 홈스테이와 함께 운영하는 곳의경치는 정말 좋습니다.높은 산, 깊은 계곡, 다랭이논 등을 안개와 함께감상할 수 있는 맛집 카페 중 하나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콩카페에 들러 내리는 비와지나가는 여행객을 넋 놓고 바라보며 멍 때리기에 알맞는 .. 2024. 10. 22.
베트남 SAPA의 옥황상제 딸을 숭배하는 "무손사" 이번에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ECU)에서 관광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활동적인 여행은 사람을 움직이도록 하여 몸의 건강을 촉진하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여행을 통해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를 늦춰 신체를 낮은 엔트로피 상태에 도달하게 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개선한다는 주장입니다.   성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웰빙 여행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이 연구를 통해 “여행 치료가 획기적인 건강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이래서, 제가 여행하는 까닭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하노이에서 잠깐 옥황상제의 2번째 딸을모시는 절에 대해 소개를 드렸는데 오늘 소개할 사원은옥황상제의 2번째.. 2024. 10. 21.
베트남 SAPA의 물고기의 여왕 철갑상어를 만나다 베트남 북부에서 자랑하는 철갑상어는고산지대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을이용해 양식을 하고 있습니다.영국에서는 물고기의 여왕이라고 하는데사실, 철갑상어 첫인상은 무섭지 않나요?여왕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릅니다.혹시, 영국의 여왕이 무서운가요?..ㅎㅎㅎ 사파에서는 철갑상어와 송어 그리고, 연어를양식해서 베트남 다른 지역과는 상당히다른 식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잠시 저도 기웃거리면서철갑상어 손질 하는 장면을 구경했습니다.앞으로도 철갑상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럼, 불금의 아침을 활짝 열어봅니다. 북부 특산물을 파는 가게앞에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길래 호기심으로다가가 보았습니다. 지금 막, 양식장에서 가져온 연어들입니다. 철갑상어를 손질하고 있네요.싱싱함을 자랑하기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중량을 달.. 2024. 10. 18.
베트남 SAPA의 맛집 탐방 땅이 넓은 곳에서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는식당에서 음식이 인상 깊게 맛이 있었다면그런 식당들을 소개하는 책자가 바로우리나라 말로는 기사식당이 아닐까요? 우아하게 미슐랭 맛집, 이렇게 하지 않아도가격이 저렴하고 위생면에서 깔끔하다면더욱 금상첨화겠지만 , 일류 레스토랑을 보면모두 하나같이 가격이 창렬스럽고 하다못해우리나라 1인당 식사비용이 30만 원 이상은되어야 맛집이라고 하는 걸 보면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파에서 가격도 싸고 현지인들이자주 즐겨찾는 찐 로컬 맛집들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맛집을 향해 고고씽~ 간판 제목이 인상적이네요."러시아 국수와 갈비볶음"갈비볶음은 아마도 구이가 아닐까 합니다.아침 7시부터 손님이 밀려들어 웨이팅을할 정도입니다. 쉬지 않고 갈비를 굽는데 .. 2024. 10. 17.
베트남 SAPA의 랜드마크인 SUN PLAZA를 가다 베트남 사파에 도착하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바로, 선플라자 건물입니다.사파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판시판을 가는산악 기차와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는매표소가 있으며 출발역사입니다. 1층은 매표소와 2층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상가가 들어서 있는데 3층부터는 호텔로사용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워낙, 장사가 안되 상가는 거의 문전 폐업 상태입니다.  Sun Plaza Sapa의 위치는 유럽 건축 양식의 숨결을 담고 있어 Sapa의 손상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두드러지고 독특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냅니다. 웅장한 산 속의 약간의 현대성은 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며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럼, 사파의 관문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사파는 마치, 오래전 한국의 성남을 연상케 하는언덕 위에.. 2024. 10. 16.
베트남 SAPA의 야시장 나드리 2부 베트남 사파의 야시장은 소소하지만 정겨운풍경들이 가득  넘치는 오일장 분위기입니다.비가 내리지 않으면 주말에 열리는데 베트남어느 지역을 여행하시던지 야시장은거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대체 왜 야시장이 생겼을까요?이는, 낮에는 더워서 활동하기 힘든 적도 부근의무더운 나라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낮에는 더워서 활동하기 너무 어려워. 해가 지는무렵에 식당이나 물건을 팔고 사는 시장이아주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었습니다. 시장뿐 아니라 모든 경기들도 낮에는 하지 못하고해가지면 경기가 많이 치러집니다.그래서, 베트남에서는 밤에도 치안이 좋으며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사파의 야시장을 향해 출발하겠습니다.  모자, 비단으로 만든 스카프, 은 장신구, 피리, 대나무 피리 등 산의 색이 물씬 풍기는 .. 2024. 10. 15.
베트남 SAPA의 호수와 사파의 역사 해발 1,500m에 위치한 사파(Sa Pa)는 1901년부터 알려졌습니다. 1903년 프랑스인들은 군사 기지를 건설했습니다. 신선하고 시원한 기후 덕분에 프랑스인들은 곧 열대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럽인들을 위한 리조트로 사파(Sa Pa)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13년에 군 요양원이 지어졌으며 현재는 마을의 상수도 지역이 되었습니다.  사파 인구는 약, 9만여 명에 이르는데 그중 절반이사파 중심지에서 살고 있으며 절반은 외곽지역에분포되어 생활하고 있는데 원주민은  흐몽족을위시해 7개의 원주민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그들끼리 말이 통한 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풍광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그럼, 힘차게 월요일 아침 출발합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차량이나 오토바이들..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