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13 베트남 다낭의 단골 반미 카페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카페나 식당을 단골로삼으면 아주 편리합니다.주인장과 간단하게 대화도 나누고 내 입 맛에맞는 음식을 미리 선정을 하고 주문을 하면다음 날 가면 자동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고무나무 대신커피나무를 심게 하고 빵을 만들어 식문화를발전시키고 건축 양식도 프랑스 풍의건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그만큼 베트남 국민의 고혈을 빨아 엄청난 이익을갈취했으니까요.제일 아쉬운 점은 도자기로 유명한 베트남을 프랑스가공장화로 확대하면서 전통 기법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바게트 빵에 여러 다양한 토핑을 하여 만드는 반미는한 끼 식사로 너무 안성맞춤입니다.제가 자주 가는 단골 카페를 소개합니다. 반미의 뜻은 "반"은 과자나 빵을 뜻하고 "미"는 밀을말합니다. .. 2024. 8. 5. 베트남 여행 나라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하다 베트남 여행을 하는 국가 중 한국이 1위를차지했네요.상반기 결산으로만 무려 260만 명의 한국인이베트남을 찾았으니 일본이나 제주도는 명함을내밀지 못하겠습니다. 한국을 이어 그 다음 국가가 중국 그리고 대만과일본이 차지 했습니다. 요새 재미난 통계 수치가 인기를 끌고 있네요.스포츠 전문 언론이나 올림픽 위원회와 거기에 더해쳇 GPT에서도 한국이 올림픽 메달 수는 총 5개이며순위는 18위를 점쳤는데 모두의 예상을 훌쩍뛰어넘는 성적을 보이고 있어 한국인으로 더욱자부심을 갖게 되네요. 걸어서 여행하다 보면 달콤한 게 당길 때가 있어오늘은 베이커리에 들러 케이크와 슈크림이가득한 빵을 사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저만치 졸리비가 보였는데 당이 떨어졌는지달콤한 게 당기네요.그래서, 베이커리를 찾아보았습니.. 2024. 8. 1. 베트남 호찌민의 빵의 날 축제와 재래시장 탐방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하에 빵과 커피 문화가상당히 발달을 했습니다.지금의 반미라는 빵이 바로 프랑스의 바게트입니다. 호찌민에서는 빵의 날에 대대적인 행사가 열리기도했으며 5월 20일 ShopeeFood Festival이 열려단돈 50원에 파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렸는데각종 빵과 라이스페이퍼, 주스, 감자, 튀김등 다양한먹거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50원에 파는 음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도대체 얼마나 많이 할인을 하길래 이 모든 음식을단돈 50원에 파는 걸까요?우리나라도 이런 행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풀 토핑 치킨 쌀과자와 크로와상도 모두 단돈 50원에판매를 했답니다.이런 건, 정말 부럽네요.오늘은 빵의 날 사진과 재래시장 방문기를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 2024. 5. 21. 베트남 다낭의 맛집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니다 보면 향긋한 빵 내음이 지나가는 내 발길을 잡는 맛집들이 많이 있듯이 베트남 다낭에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마음에 드는 맛집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제과점과는 못미치지만 여기서는 그래도 잘 나간다는 베이커리를 발견해서 작은 케이크와 과일을 사서 당 보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장에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고 있지만 여기 베이커리에서는 종류별 반미를 만들어 즉석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다소 복합적인 베이커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빵 먹으로 고고~~~~~ 여기서 직접 빵을 만들어 각 체인점으로 배달을 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가격도 착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냉장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네요. 신기해라. 그래서인지 .. 2024. 3. 29.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중 만든 아침 단골 카페 어느 지역을 가나 아침에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단골 카페를 만들어 놓으면 여러모로 의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모닝커피를 마실 카페를 호텔 근처 돌아다니며 물색을 하고, 숙소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단골 삼기로 작정하고 들렀습니다. 여행지에 오면 자연히 잠보다는 오늘을 어디를 갈까 설렘에 잠 못 이루게 되기에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은 1857년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을 당시 처음으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사실 베트남 커피는 프랑스 커피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커피 세계 2위의 생산국이 되어 커피를 여러 나라로 수출을 하고 있게 된 것도 프랑스 덕분이지만, 당시 고무농.. 2023. 12. 5. ALASKA "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 밥상 " 자신감이 넘치다 보니, 하루아침에 건강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건강은 정말 자신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정도야 뭐 어떠리 하면서 자신의 몸에 대해 과신을 하다 보니, 어떤 충격이 가해지면 졸지에 갑자기 무너지게 되더군요. 아파트 대표 회장 업무를 보다가 사기꾼들의 단체 급습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게 되었는데 , 거기에 당과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좋지 않은 일은 한 번에 오나 옵니다. 평소, 겁이 많아 스스로 주사기를 내 몸에 꼽거나 , 피를 스스로 뽑는 행위에 대해 엄청난 겁을 먹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쓰러지고 난 후, 별 어려움 없이 스스로 피를 하루에도 5번 이상씩 뽑아 당의 치수를 재야 하고, 주사기를 몸에 꽂는 걸 주저하지 않게 되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 2023. 2. 27. ALASKA " 집에 찾아 온 MOOSE 아가씨 " 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야생동물들이 있는데 그중에 자주 찾아오는 야생동물이 바로 MOOSE입니다. 가을에 무스가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분가하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엄마도 찾아오고, 딸도 찾아오는 야생동물들. 그중에 최고 야생동물은 바로 독수리입니다. 그래서, 행여 작은 강아지들을 풀어놓으면 채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독수리뿐 아니라 부엉이나 매도 자주 등장을 합니다. 여기 주립공원이 있어 삵도 등장을 합니다. 아주 드물게 기나긴 동면에 든 곰이 어설프게 깨어나 내려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 드문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즐겨 먹는 빵 그리고, 삼겹살 파티도 즐기고 다양한 먹거리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무스가 여린 눈꽃나무 가지를 먹고 있네요. 저를 보도니 성급하게 마.. 2023. 1. 25. ALASKA " 앵커리지 박물관 풍경 "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은 들러 볼만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해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압니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원주민이 있으며 , 그들만의 고유 언어와 복식 문화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박물관의 날도 있고 극장의 날, 기차의 날, 항공의날등이 있어서 그날은 무료 거나 대폭 할인이 되는 기회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도 귀여운 다람쥐가 등장을 합니다. 빵을 물고 가는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 하세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앵커리지 박물관 건물인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건설이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정원입니다. 여기서 이벤트도 벌어지고 ,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높.. 2022. 8. 25. 알래스카" 만두 바자회와 파티 음식들 " 일 년에 한번 만두 바자회가 열려 저도 만두를 사러 갔었습니다.바자회는 마치 동네 잔치 분위기라 간 김에만두도 먹고 식사도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바자라는 말이 우리 말 인줄 알았는데아니더군요.영어로는 bazaar 라고 하는데, 너무나 일상에서흔하게 자주 쓰다보니, 별 다른 생각 없이 사용을 했었습니다..우리말로는 자선 시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백인들이 파티를 벌일 때, 등장하는 각종 파티 음식을 살펴 보았는데, 빵이나 크래커 종류에 각종 토핑을 해서 장식을 하는 그런 종류들이 많았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사람을 초대한 바자회가 아닌, 주문에 의한바자회라 오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주문한 사람들 이름을 써서 따로 포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교회 권사님들이 모두 모여 만두를 빚고.. 2019. 3. 16. 알래스카의 외식문화와 요리 알래스카에도 여러 음식점 체인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그러나, 대세는 일반 지역 음식점이 강세입니다. 다른 지역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만의독특한 지역적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하니, 아무래도 일반 체인점들이 메뉴를 달리 하기에는 난감한 문제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개인 식당들이 데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타주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금요일이 제일 손님이 붐비는 요일입니다. 미국와서 그게 제일 신기 했습니다.왜 금요일만 되면 모두들 외식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미국은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금요일이 월급날입니다.그러다보니, 월급을 받으면 온 식구가 외식을 하게 됩니다. 미국인들은 먹자고 사는거지, 살자고 먹는게 아니지요.이들에게 인생은 즐기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16. 3. 18. 알래스카 " 일본인의 바자회를 가다 "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다른일로 이멀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한 학교를 찾았습니다. 일본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앵커리지에만 4군데가 있어 놀랐습니다. 아직,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한군데도없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일본어 학교는 벌써 그 오랜시간동안 운영을 해서그 학교 졸업생이 다시 선생님으로 들어가 아이들을가르치고 있으니, 부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알래스카에서 그래도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학교가 한군데 정도는 생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한인회에서 이멀젼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씩진행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갈길이 먼게 사실입니다. 참고삼아 찾은 학교에서 일본인 바자회가 열리고 있어 잠시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몇번이나 살까말까 망서렸던 아주 작.. 2016. 2. 21. 알래스카 " 우리동네 스키장 "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스키를 타러 오신분이 여기에 전화를 거니 아직,개장이 안 했다고 하던데 , 제가 오니 다들 스키를 즐기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 그런지 주민들이 모두 이리 나드리를 나온것 같습니다. 활강대도 있어 상급자들은 저 곳을 이용하나봅니다.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는데요. 리프트 높이가 그리 높지않아 무섭지는 않겠습니다. 보드를 타다 넘어져도 워낙 .. 2015. 1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