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다니다 보면 향긋한 빵 내음이
지나가는 내 발길을 잡는 맛집들이 많이 있듯이
베트남 다낭에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마음에 드는
맛집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제과점과는 못미치지만 여기서는
그래도 잘 나간다는 베이커리를 발견해서 작은
케이크와 과일을 사서 당 보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장에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고 있지만 여기 베이커리에서는 종류별
반미를 만들어 즉석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다소 복합적인 베이커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빵 먹으로 고고~~~~~
여기서 직접 빵을 만들어 각 체인점으로
배달을 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가격도 착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냉장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네요.
신기해라.
그래서인지 케이크를 오늘 팔 물량만큼만
만들어서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와,, 모든 커피가 12,000동 (600원) 이라니
대단하네요.
매장이 오픈이 되어있어 에어컨 가동은
안 하네요.
베트남에서는 개별 포장이 안된 식품들은
드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연으로 인해 각종 오염물질이 상당히
많이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냉동제품이 아닌, 갓 구운 빵이며
일체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다고 쓰여 있네요.
각종 만두 종류가 많네요.
황금만두, 참깨 코코넛 만두(500원), 고기만두, 크림치즈 만두 등
가격은 12,000동(600원)에서부터 15,000동(800원)입니다.
우리나라 호빵 찜기랑 비슷합니다.
더운 날 호빵과 만두라니...
반미 만드는 각종 재료들입니다.
케이크를 사면 저렇게 장식도 해주고
축하 글씨도 써 줍니다.
모든, 빵 가격이 500원입니다.
정말 가격이 착해요.
소시지빵은 600원이고 나머지는 800원 정도네요.
우유 스펀지 케이크인데 가격은 1,800원입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검은깨 식빵은 900원입니다.
이 식빵은 1,000원입니다.
여기 과일도 팔더군요.
잭푸릇인데 가격은 1,000원입니다.
그리고, 커피와 케이크도 샀습니다.
3,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케이크와 과일 그리고 커피까지
이런 나라 보셨나요?..ㅎㅎㅎ
열과 성의를 다해 쓰네요.
저것도 글씨 잘 써야 근무 가능한 걸까요?..ㅎㅎㅎ
크림 케이크와 딸기 크림 케이크입니다.
가격은 800원
이건 조금 더 큰, 케이크인데
가격은 1,200원입니다.
정말 싸죠?
이건 전체가 하나의 케이크입니다.
가격은 8,000원인데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도 일반 셍일 축하 케이크인데 가격은
마찬가지로 8,000원입니다.
동티엔 베이커리는 베트남에서 제법 알아주는
베이커리입니다.
여기는 직영점이라 전부 싱싱 하기는 하네요.
그리고, 우선 가격이 착하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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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만 볼 수 있는 대회인데 따듯해지는
날씨로 인해 슬러프 눈이 녹아 스키장이 문을 닫는 기념으로
각종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스키를 타고
물에 누가 멋지게 빠지는지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모두 일반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TN1oe6e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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