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5 베트남 하노이와 깟바섬에서 만나는 추석이 기대 되네요 우리나라 신라시대부터 추석이 유래가 되었습니다.신라 가배시대 ( 기원전 57년~935년) 신라 제3대 군주인 유리왕(24~27)은 본래 장기자랑이었던 추석의례를 최초로 제정한 인물입니다.전설에 따르면 왕은 수도에서 천을 짜는 팀에게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음력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길쌈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게 풍성한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상당히 제일 큰 명절이기도 한데이 날은 칠면조 훈제구이를 하고 모든 가족들이 한데모여 이 날을 축하하고 즐기는 데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렇다면 베트남에서의 추석은 어떨까요? 중추절은 베트남 사람들의 중요하고 다채로운 전통 축제입니다. 매년 음력 8월 보름날 베트남 사람들은 사자춤, 불꽃놀이, 등불 만들기, 월병과 같은 전통 요리.. 2024. 9. 7. 베트남 독립 기념일 연휴의 거리풍경들 베트남은 국경일이 없기로 유명해서 직장인들은 그 연휴의 즐거움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각종 행사들과 축제 그리고, 불꽃놀이도 하는데몸이 하나인지라 다 갈 수가 없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거리를 거닐며 다니는데 덥긴 하지만버틸만합니다.다만, 무리는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길을 걷다가 오토바이 사고도 현장에서 만나 보았는데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제일 우선이고 그, 다음이 차량이고그다음이 사람인 것 같더군요. 오래전에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오토바이 한 대 사주고 무마를 했더군요.베트남을 여행 중이신 분은 모두 느꼈을 법한공통점이 바로 인간에 대한 안전 불감증입니다. 모두모두 여행을 하시면서 자기 몸은 늘 스스로지키시기 바랍니다.그럼, 오늘도 황금연휴 거리 풍경 출발합니다. 어느 지역.. 2024. 9. 4. ALASKA " 마음이 들뜨는 여행의 계절 " 알래스카를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달 바로 6월입니다. 백야가 한창이라 각종 축제들이 이어지고 낮 시간이 길어 24시간을 여행에 모두 쏟아부어도 힘들 줄 모르게 되며 늦은 밤에는 이동을 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고 구석구석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하루를 하루반으로 더 늘려서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연어 낚시 같은 경우는 바다를 제외하고 강가에서는 밤 10시까지만 가능하지만, 자정에도 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낮이 길다 보니 오로라를 만나보지 못하는 경우와 불꽃놀이가 예정된 독립 기념일에는 다소 맨숭맨숭한 축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도 알래스카 여행 출발합니다. 여행을 하시다가 절벽을 바라보시면 산양들이 노니는 걸 만나 볼 수 있는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못.. 2023. 6. 19. 알래스카" 2020년 새해 아침 " 드디어 2019년 한 해가 완전히 사라져 가고 새로운 한해인 2020년이 밝아 왔습니다. 묵었던 상념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기분과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좋았던 일들도, 좋지 않았던 기억들도 모두 2019년에 묻어 버리고, 새해 첫발을 소중하게 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를 알게 모르게 격려를 해주셨던 모든 분들과 늘 용기를 북돋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정에 울려 퍼지는 불꽃놀이의 폭죽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한 해를 조용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하는 다짐들이 있는데 저는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시간에 순응하자".. 2020. 1. 1. 알래스카 " 설원을 누비다 " 지금 이시간 현재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알래스카 답게 눈이 모처럼 내리는군요.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야제에 하얀눈의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31일 다운타운 공원에서는 오후 5 시부터한해를 마무리짓는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전망좋은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어벌써부터 티켓을 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옥상 맥주파티부터 시작해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오늘은 미리 설원을 달리며 그 기분을 만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할까요? .지나가던길에 인디언 마트도 잠시 들렀습니다. .수은등 위에 쌓인 눈이 마치 장독대에 쌓인눈을 연상 시킵니다. .구름이 자욱해 산 정상만 희미하게 보입니다.그대의 마음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 2016.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