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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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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해당되는 글 2

  1. 2022.01.07 "파 기름과 버터로 만든 볶음밥 "
  2. 2017.08.07 알래스카 " 툰드라에서 파티를 "
2022. 1. 7. 23:54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매일 식당에 가서 사 먹다가 요새는 재료를 준비해서

만들어 먹는 게 일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육류가 들어간 메뉴를

골라 외식을 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파 기름을 내고 버터로 마무리를 한 볶음밥을 

해 보았습니다.

 

거기다가 굴비도 구웠습니다.

원래 미역국을 곁들일 예정이었는데, 미쳐 소고기와

두부를 준비하지 못해 굴비로 대체를 했습니다.

감자를 채 썰어서 감자 볶음에 밥과 함께 양념장을 비벼

먹을까 궁리도 했는데 오늘은 그냥 볶음밥으로

오늘의 식단을 만들었습니다.

 

지인들과 만나면 일식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술 한잔 곁들여 수다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지요.

 

제가 일식 전문이다 보니, 롤은 잘 먹지 않게 되네요.

 

파를 살살 볶아서 파 기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볶음밥이 느끼하지 않아 좋습니다.

 

다 끝날 무렵 버터 한 조각을 넣어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양이 많아 보여 남기지 않을까 걱정도 했답니다.

 

막상 그릇에 담고 보니,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굴비를 네 마리나 구웠는데 집에 냄새가 배어 냄새 빼는 것도 

장난 아니네요.

환풍기도 켜고 촛불도 켜서 하루 동안 냄새를 빼야만 했는데,

다음에는 발코니에서 구워야겠습니다.

 

식사를 하고 난 뒤 , 산책하는 냥이를 만났습니다.

 

매일 두어 번씩 만나는 냥이인데 주인 있는 냥이랍니다.

목걸이가 있어 전화를 했더니, 산책하는 냥이라고 하네요.

참, 신기하네요.

원래 고양이는 발정 나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거든요.

산책하는 사람들마다 다들 한 번씩 안아주고 갑니다.

만인의 냥이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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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지금 한창 여름이 무르익어 

하루하루가 복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고 쾌청한 날은 

야외에서 파티한번 해주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지인이 사둔 땅으로 가서 야외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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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툰드라와 숲이 우거진 곳에서의 

파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

엽총으로 사격을 하면서 누가 과녁을 잘 맞추나

시합도 하면서 휴일 하루를 온전히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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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에이커의 땅이니 거어서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넓은땅인데 평수로는 대략 95,706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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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서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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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하러 가는데 뭉게 구름이 모여 단체로 

나드리를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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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지인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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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일러를 가져와 휴식 장소로 꾸몄습니다.

네명이 잘 수 있는 침대와 각종 난방기구들까지 모두 

가져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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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구이와 파티 준비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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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스노우모빌을 타며 툰드라를 누비고 

봄,여름, 가을에는 ATV를 몰며 툰드라를 한없이 질주를 합니다.

그런데, 곰이 와서 안장을 다 뜯어놔서 엉망이 된 안장을 타니

엉덩이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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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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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캠프화이어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워낙 땅이 넓으니 , 땅 전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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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안장을 마구 찢어놔 엉망이 된 안장으로 저렇게

서서 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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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만들어놓은 타켓인데 누가누가 더 잘 맞추나

시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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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도 맞출 수 있다고 장담을 하며 사격을 했지만

빗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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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아주 오랜만에 총을 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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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나무를 태워도 잘 타는 가문비 나무는 파라핀유가 

아주 많아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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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거운 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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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비 시즌이 끝나고 이제는 새우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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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가기위해 지나가야하는 정글 같은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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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비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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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김치 볶음밥.

고기를 먹고난후 김치와 함께 볶아내는 김치 볶음밥은 

정말 환상의 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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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툰드라.

모두 블루베리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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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따온 블루베리.

알이 굵고 아주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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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심어도 잘 자라는 비옥한 토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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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로 한번 밀어서 직선으로 길을 내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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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있는데 왕연어가 올라 온다고 하는데

오늘 파티에 정신팔려 낚시는 하지 못했습니다.

연어낚시도 해야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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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들 잘 보내셨나요?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휴일 풍경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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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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