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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만년설39

알래스카" 야호 ! 청어다" 이제 서서히 알래스카는 낚시철이 다가왔습니다. 우선 제일먼저 청어가 새봄맞이 인사를 드리면서시작하는낚시의 본격적인 계절 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과메기가 잡히질 않아 꽁치로 과메기를만든다고 하더군요.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수많은 미생물과 수온이낮아지면서 청어떼가 몰려들기 시작 합니다. 오늘은 가까운 바닷가로 나가 청어 낚시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바다로 출발해 볼까요!시원스런 설산을 마주하며 신나게 달려봅니다. 이런 경치와 함께 달리면 그날 하루 인생은 장미빛 인생이 됩니다. 하이웨이 옆에 이렇게 밀물이 들어왔는데도 청어를 잡는이가 보이네요. 지금 시간이 아침인지라 이제 막 잡기 시작했나봅니다.5마리의 청어가 바스켓에 들어있네요. 하늘이 꾸물거리네요.금방이라도 비를 내릴듯 하지만 .. 2015. 5. 7.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에서 sub를 즐기는 아가씨 알래스카 빙하의 호수에서 sub를 타는 아가씨입니다. 정말 그림같은 호수의 정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sbs 모닝 와이드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2014. 10. 8.
ALASKA " 경비행기로 맥켄리를 오르다"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켄리 산맥에서 그대 순백의 마음처럼 희디흰 설경속에서 한바탕 환희의 운무를 추어보았습니다. 아무도 딛지않은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올한올 추억을 엮어나가는 그 즐거움은, 어느사이인가 뭇인간들의 정점에서 노니는 한마리 고고한 학이되어 마음껏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언제 다시와볼건지 기약도 없기에 더더욱 그 시간만큼은 나만의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눈속에서 나만의 그림자를 만들면서, 신명나게 놀아보니, 이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가 아닌가 했습니다. 맥켄리의 그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 합니다. 아! 푸른 에머랄드빛의 빙하는 오랜 연인을 만난듯 가슴시린 설레임을 줍니다. 그대의 희디흰 속살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입니까! 오는이를 반겨주는 눈밭은 따사..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