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당귀와 천궁, 그리고 꽃사과로 

발효와 술을 담궈 보았습니다.

당귀의 효능중 미백 효과가 뛰어난지라 저도 피부가

하얗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당귀를

캐 왔습니다.

.

추석기념으로 전복죽과 불로초주도 한잔 하면서 

이국에서의 추석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

.

약초들이 지천으로 널린 알래스카의 자연의 보고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 

아닌가합니다.

.

.

집에서 멀지않은 숲속을 찾았습니다.


.


.

숲속에 당귀밭이 있어 몇 뿌리를 캐었습니다.

.


.

상당히 오래 묵은 당귀를 깨끗히 씻어 말렸는데 마치 도라지나

더덕 같습니다.

온 집안에 당귀향으로 가득하네요. 


.


.

당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이기도한데 자궁을 

건강하게 해주고 당귀 삶은물에 세안을 하면 

미백효과가 뛰어납니다.


.


.

당귀는 달고 독성이 없어 술로 담궈 하루에 한두잔씩 마시면

남성은 강장제 역활을 해줍니다.


.


.

이 숲은 가시오가피와 두릅과 대나물이 자생하는 지역입니다.


.


.

알래스카 북극지역에서는 배추가 없을때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기도 한데, 맛은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


.

미국 중국식당에서는 볶음밥을 자스민쌀로 하는 관계로 밥알이

뭉치지않아 좋긴 합니다.

.


.

백인들은 이미 중국음식에 인이 배겨 가끔 먹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


.

뷔폐식당에 들러도 거의 기름진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정크음식이 맛이 있긴 합니다.


.


.

당귀 캐는건 그냥 핑계고 , 산책을 하며 가을비 내리는

풍경에 젖다가 돌아왔습니다.

비가오니 드론을 날리지 못하네요.


.


.

텃밭에 깻잎이 자라다 말아 혹시 얼을까봐 임시로

저렇게 용기에 담아 심었습니다.

거름 흙을 홈디퍼에서 사왔는데 세일중이라 한포대에 2불씩 주고

샀습니다.

.



.

꽃사과입니다.

꽃사과는 씨가없고 달콤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번에는

발효와 술을 담그기로 했습니다.

씻어서 방안에 두었더니 달콤한 향으로 잠이 잘 오더군요.


.


.

꽃사과 발효인데,김치병으로 두개를 담궜습니다.

오래두면 와인으로 변할듯.


.


.

그리고, 이렇게 꽃 사과주도  담궜습니다.

올해 술값만 해도 엄청 들어가네요.

.



.

추석맞이 전복죽입니다.

엘에이 전복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불로초주 한잔.

.



.

뼈없는 훈제오리구이,파김치,호박무침,,청포도묵,제일 특이한 

버섯 장조림인데 모두 사이판 고모님이  직접 만든 메뉴입니다.


.


.

전날에는 떡만두국을 주방장 누님이 끓여주셨습니다.

고비무침과 무무침.


.


.

엘에이에서 직접 양념을 해서 가지고 온 엘에이갈비를 

숯불에 구웠습니다.


.


.

족발도 숯불에 구웠더니 색다른 맛이네요.

깊어가는 가을밤을 이렇게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냈습니다.

.

엘에이 갈비향이 느껴지시나요?..ㅎㅎ

.

표주박


이번에도 어김없이 알래스카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이 3일부터 지급이 되었습니다.

총 2,200불에서 50%를 강제로 회수당하고 1,100불만

지불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

주지사가 주정부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배당금을

반토막 냈습니다.

도로와 항만 건설을 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발생을 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비용들이 모두 개스회사를 위한 비용이라는데

그 문제점이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생산을 위한 공장은 없습니다.

모두 본토에서 들여옵니다.

.

개스회사들의 물류를 위해서 도로를 신설하고 보수 유지

하는데 드는 경비라는거지요.

주민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게 아닌, 회사의 이익을 위한 

투자를 알래스카 주민들이 부담을 해야하는 아이러니를

많은 주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

이러한 행태는 재선을 포기한 주지사가 개스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올 확률이 62%라고 해서 혹시 

눈으로 바뀌어 내리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앵커리지를 벗어 났습니다.

.

앵커리지는 날씨가 제법 좋은편이었으나

시내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들자

벌써 먹구름이 가득하네요.

.

인디언 마을로 가는도중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제법 따듯한지 도로에

내리지마자 녹아버리네요.

.

뉴저지에서 오시는 부부도 캐나다에서 눈을 만나

하루 늦게 도착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아무쪼록 안전하게 무사히 알래스카에 

잘 도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든지 불과 10분도 안되서 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

산에는 아주 펑펑 내리는 것 같습니다.



.

인디언 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눈들이 쌓여 진즉부터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요새 자주 들르게 되는 인디언밸리 마트입니다.



.

눈은 내려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아직도 그 싱그러움을 발하고

있습니다.



.

영하의 기온에도 끈질기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살아있는

그 생명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

꽃사과 위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

너무나 탐스럽게 익어버린 꽃사과 .

한개 따서 맛을 본다는게 깜빡 했네요.



.

이제 알래스카에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아쉽지만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반갑게 맞아주어야겠습니다.


.

바다에는 밀물로 인해 갯벌이 드러나고

산자락 밑에까지 구름들은 낮게 깔리며 눈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

가을에는 단골집이 되어버린 인디언 마트에서 사슴 소세지를

샀습니다.

사슴 소세지 볶음이 아주 그만입니다.



.

지붕위에 내려앉은 눈들이 이제 겨울이 왔슴을 알려줍니다.



.

얘네들은 누굴까요?

" 얘들아 ! 너네들 이름이 뭐니?"



.

벼슬을 보니 암공작 같네요.

동물은 숫컷이 정말 화려하고 우아하지요.

실내로 안 들어가도 추위에 잘 견디나봅니다.



.

마침 소세지를 만드는중입니다.



.

야생동물인 무스고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

인디언 밸리를 돌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네요.

눈내리는 마을풍경입니다.



.

독수리 한마리가 갈대밭에 도도하게 앉아 있더군요.

보통 높은 곳에서 존심을 세우고 고고하게 앉아 있는데 오늘은

호수가 얼어, 먹이가 안보이니 이렇게 내려와 있는걸까요?


 

.

사진 작가는 독수리가 날아 오르는걸 포착하기위해 차에서

저렇게 종일 대기를 하더군요.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산에는 눈들이 내리고 있더군요.

추가치 국립공원을 올라가 볼까 했는데 스케줄상 

생략을 했습니다.

.

올라 갔으면 생생하게 함박눈이 내리는 장면을 

소개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

앵커리지에 21일 눈이 내린다니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첫눈이라 아주 기대가 크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민아빠 2016.10.18 19:56  Addr Edit/Del Reply

    중앙일보 블로그에서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페어뱅스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중동을 별로 안 좋아해서 눈팅만 하고 있다가 티스토리를 여신 것을 보고 여기에 댓글을 답니다.
    아틀란타에 거주하고 있는데 애가 좀 더 크고 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9 02:44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페어뱅스가 마음에 드셨군요.
      작으면서도 아늑한 곳입니다.
      부대끼지 않으면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

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

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

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

.

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

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

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

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

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

앵터리지 시내를 한바퀴 도는 한시간짜리 투어버스입니다.

앵커리지 바닷가까지 누비며 관광객에게 인기를 누리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

여름에 여행객들이 제일 많은 거리이기도 한 4번가 중심가입니다.



.

알래스카에 오시면 한번쯤은 꼭 드셔보셔야할 레인디어 핫도그

(사슴소세지)입니다.

한번 맛을 보면 반하실겁니다.



.

아직도 드문드문 여행객들이 보이네요.

이번달 말이면 거의 관광시즌이 끝이납니다.



.

알래스카에 가로수중에는 마가목 나무가 제법 많습니다.

겨울을 잘 이겨내며, 빨간 열매가 오래도록 남아

눈이 내려 쌓이면 너무나 이쁘답니다.

.

주의 : 길가 가로수 마가목 열매는 따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식용불가입니다.





.

쇼윈도우에 걸어놓은 화분에 시선을 뺏겨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는 카페입니다.



.

이런 마스코트들이 샵을 홍보하기위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어 눈에 쉽게 띄기도 하거니와 홍보효과가 아주 그만입니다.



.

샵들의 간판들도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 이름이나 

형상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

이제는 많이 한적해진 여행자의 거리입니다.



.

친구와 둘이 배낭여행을 온 이들이네요.



.

수명이 다한 투어버스를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재치,



.

제가 현재의 위치가 다운타운이며, 저 끝이 바로 

미드타운입니다.

차로는 약 2분정도 거리입니다.

길이 아주 간단합니다.



.

알래스카에는 웰스파고 은행이 제일 많습니다.

거의 독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 원주민 마을까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

저의 동네 주유소는 오전내내 커피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어느곳은 일요일만 무료로 제공이 되는곳이 있으며

다른 한곳은 화요일만 무료로 주더군요.

사이즈 상관없이 무료로 나누어주니, 인기만점 주유소랍니다.



.

아직도 더위를 타시는분들께 드리는 서비스사진입니다.

북극곰 형제의 장난을 보시면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

이제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 겨울을 잘 이겨내서 다음 여름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모든분들 금년 여름 잘 보내셨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