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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공원45

알래스카 " 안개낀 얼음 낚시터 " 오늘 날씨는 정말 야릇하네요. 동네를 5분의 1로 갈라서 5분의 4는 정말청명하고, 5분의 1은 안개가 자욱한 동네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게 태양이 가득한 동네를 지나쳐 하필제가 원하던 곳이 안개가 자욱한 곳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코스를 다른 곳으로 잡는건데완전 실수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녁 노을을 만나러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조금 꾀가 나는지라 늘상 가는곳으로급 방향을 선회 했습니다. 그랬더니 에헤라 디요...안개낀 장충단 공원이 나타나네요. 날이 너무나 깨끗하고 맑아 공기에서 햇빛 내음이 솔솔 풍깁니다. 비록, 길은 미끄러운 빙판이지만 대로는 많이 녹아 달릴만 하고 1차선 길은상당히 미끄러워 정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여기도 역시 빙판이라 커브길에서는 빙그르돕니다. 하이웨이를 달.. 2016. 1. 31.
ALASKA " Anchorage 의 항구 " 앵커리지 항구는 3척의 벌크선과 바지선 한척, 유조선 2척이 접안 할수 있는 시설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소비되는 모든 정제된 석유 95%가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공군에서 사용되는 제트연료 100%와 앵커리지 공항에서 소비되는 제트연료 66%와 알래스카에서필요한 모든 생필품들이 이 항구를 이용해들어오고 있으니, 얼마나 중요한 항구중 하나인지짐작이 갑니다. Anchorage 항구는 약 60에이커입니다.항구옆은 129에이커에 달하는 산업시설에 임대를 주고81에이커는 다양한 사업자에게 포트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항은 부동항으로 겨울내내 얼지않아 물자 수송이멈춘적이 없으니, 알래스카의 젖줄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럼, 앵커리지 항구로 출발해 볼까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바로, 왼쪽이 앵커리지 항구.. 2016. 1. 21.
알래스카 " 얼음조각 전시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공원에서 얼음조각 축제가 열렸습니다. 비교적 따듯한 날씨라 휴일을 이용해 많은 주민들이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는 세계 얼음조각대회가열리기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는 얼음조각 아티스트들이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입니다. 아직 채 다듬어지지 않은 많은 얼음들이 있어 하루나 이틀후가 되면, 그 진면목들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얼음조각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지런히 얼음을 형상화 하기위해 쉴새없이 손을 놀리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곳이 바로, 얼음조각 축제가 열리고 있는 다운타운 광장입니다. 여성 얼음조각 아트스트도 참여를 했네요.저 톱이 사실 위험 하기도 해서 여성들이 잘 안할려고 할텐데 워낙,미국 여성들이 힘이 좋아 전기.. 2016. 1. 18.
Alaska " 오리공원에 깡패가 나타나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오리공원이 있습니다.철새인 청둥오리들이 꾀를 부리고, 머나먼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그냥 이곳에 머무릅니다. 무리를 지어 호수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은이미 오랫동안 알래스카 기후에 익숙해져서 추위를그렇게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평화스럽던 오리호수 공원에 성질 나쁜 새 한마리가나타났습니다. 이상한 고함을 지르면서 청둥오리떼를 쫒는 깡패새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그 깡패 새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눈이 오면 날은 따듯하답니다.밤에 함박눈이 내리면 눈에서 빛이나 오히려 더 환해지더군요. 새 집에도 함박눈이 쌓여만 갑니다. 빙판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오리공원에 도착 했습니다.먹이를 주지 말라는 팻말이 있네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야생동물들은 탈이 난답니다.청.. 2015. 11. 11.
알래스카" 앵커리지 시장 취임식 풍경" 앵커리지가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큰 도시입니다.알래스카 인구가 약 73만명입니다.그중에 약 60% 인구가 앵커리지에 거주를 합니다. 모든 경제의 메카이면서 알래스카 유일의 관문이기도 합니다.오늘 새로운 앵커리지 시장이 선출되어 취임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시장부부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정식으로취임을 하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다운타운 공원에서 치러진 시장 취임식 풍경을 소개 하도록하겠습니다. 앵커리지 시장 취임식이 열리는 공원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분위기를 띄우는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시장 취임식에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비숙녀들도 오늘 다같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참전용사분들도 역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내외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 2015. 7. 2.
알래스카 " Far North Bicentennial Park " 알래스카주가 워낙 땅이 크다보니, 공원도 장난이 아니랍니다. " Far North Bicentennial Park " 는 앵커리지에위치하고 있으며,이 공원은 일년내내 모든 주민이이용할수 있는데 , 총 4,000에이커에 달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지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여태 소개했던 공원중 제일 큰 공원이며,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의 특징은, 6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무려 4,000에이커에 달하니 , 하루에 다 도실수는 절대 없답니다. 다양한 산책로와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 특징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주차장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왜냐구요?너무나 넓으니까요. 우선, 시원한 바다풍경을 보시면서 출발 합니다.그래야 오늘 하루, 휴일다운 휴일이 될 것 같아서입.. 2015. 3. 29.
알래스카 " 하얀눈의 세상속으로 " 마치 강아지가 눈을 좋아하듯 저또한, 눈을 좋아합니다.그래서 눈이 가득한 곳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휴일인 오늘 하얀눈의 세상속으로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로와 눈쌓인 공원풍경 입니다. 숲속을 거니는데 , 이런 단촐한 캐빈 한채를 발견 했습니다.혼자나 단둘이 지내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그런곳 입니다.눈과 벗하며, 한겨울 지내기에 아주 적합한 곳일것 같네요. 아마도 여기는 렌트로 빌려주는 캐빈 같습니다. 여전히 눈이 내리는 점심의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에도 어김없이 눈이 내려 안개가 낀것처럼 온통 뿌옇게 보이네요. 바람에 날리는 눈으로, 통행이 많은 도로는 눈들이 다 날려서 바닥을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만 달리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커피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 좀더 설산.. 2015. 1. 25.
ALASKA 에서의 "Ice Fishing " 알래스카에서는 기나긴 겨울동안 Ice Fishing 을어디서나 즐길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 입니다.광활한 알래스카에는 그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호수들에는 어김없이 물고기들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니지 못하는 곳에는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부화장에서, 물고기를 경비행기에 싣고 다니면서물고기를 방류를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1989년 주법에 의해 양식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바다의 오염도 문제고, 원주민과 어부들의생계 문제가 걸려있어 법으로 금지를 했기때문에 알래스카 연어라고 하면 모두 자연산이라 전세계에서알아주고 있답니다. 알래스카에서 얼음낚시 즐기기는 일상입니다. 얼음낚시를 다녀 왔는데 그 결과물을 공개 합니다. 오늘의 월척 무지개송어 입니다.제가 잡은겁니다..ㅎㅎㅎ어때요?제법 튼실하지 않나요? .. 2015. 1. 19.
ALASKA " 세계 얼음조각대회 현장 1부" 알라스카 페어뱅스에서 열리는 " 세계 얼음 조각 대회" 를 소개 합니다.전 세계에서 몰려든 얼음 조각 참가자들이 벌이는 아름다운 얼음의향연을 소개 합니다.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을 받아 ,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얼음 조각들은더 없는 운치를 더해 주는데 , 오늘은 햇빛에 반사되는 얼음 조각들을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 파크에서 열린 "세계 얼음 조각대회 " 매표소 앞에는 이렇게 큰 곰이 저를 맞이해 줍니다. 알래스카 트레이드 마크인 곰은, 어디서나 아주 흔하게 접하게 됩니다.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량들이 아이스 파크를 찾았습니다. 핸섬 가이들이 표를 팔고 있습니다.어른은 10불, 아이들은 5불 입니다. 표를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 다시 매표소가 보이는데, 여기에 입장권을 제출 하면 됩니다. 첫 ..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