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7 알래스카도 " 농사를 짓나요?" 많은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알래스카라고 하면 일년내내 추워서 결코 농사를 짓지 못할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으며, 수많은 농장과목장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데,거의 모든 작물들이 잘 자랍니다.다만, 추운지방인지라 고냉지 채소라고 불리워도좋을 그런 작물들이 비싼 가격에 팔리고있습니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작물은고부가가치 작물이기도 합니다.또한,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생산 한다면, 아마도그 가치는 더욱 높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농사짓는법 강의가 있어 찾아간 농장지대 마을에는 활기가 넘치는 가득 넘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럼 농장마을을 가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기차역입니다.겨울에야 기차가 다니질 않으니 , 이렇게 주민들.. 2015. 3. 13. 세계 최대의 개썰매대회 Fierce cold, punchy trail stress some Iditarod mushers and their dogs 누구를 위해 달리나. 1,041마일을 달리는 최대의 개썰매대회. 구구한 설명 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2015. 3. 13. 알래스카 "원주민 마트에서 세일해요"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마트라고 해서 세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세일을 하는 첫번째 이유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않은상품, 그리고 잘 팔리지 않아 회전이 안되는 상품,또 하나는 원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때입니다. 일년에 서너차례씩 나오는 배당금이 나오면 일단,가전제품과 장난감등이 주로 세일 품목에 해당이 됩니다. 물론, 스노우머쉰이나 보트 같은건 더 큰 도시로나가서 경비행기나 바지선을 이용해 싣고 옵니다. 마을로 통하는 길은 유일하게 항공편인지라아무래도 물류비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원주민 마을의 세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그래도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것 같은 원주민 마을입니다. 도로망이 갖추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중심지에 아주 약간만 포장이 되어있을뿐 입니.. 2015. 3. 12. 알래스카의 " 쵸코렛 공장"을 가다 알래스카에는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고 있습니다.누가 척 봐도 가내수공업의 그런 수준입니다. 그런고로 , 자연환경을 해치는 폐수나 매연을미연에 방지를 할수있어 그점이 알래스카만의장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알래스카를 찾는이들은 제조업부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내알래스카 고유의 친환경정책을 알게 되고는제조업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정책은 정말 다른곳들도 본 받아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네 엿공장 같은 쵸코렛 공장, 그런곳을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유기농 식품을 좋아하고 , 유기농 화장품을 좋아하고뭐든지 이제는 가미가 안된 그리고, 원초적인 최초의 것들로의회귀를 원하며 갈망하고 있습니다. 옛것을 그리워하면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것들을 오히려더 가치있게 쳐 주기.. 2015. 3. 11. 알래스카 " 같은듯 다른 설산 풍경속으로" 오늘은 햇살이 너무 따가웠습니다. 여름 햇볓마냥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운전중 너무 눈이 부시더군요. 그 뜨거운 태양아래 온전히 버티고 있는 설산 풍경을 바라보니, 문득 여름이 온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설산만 아니였다면 , 여름으로 착각을 할뻔 했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다소 벗어난 설산풍경으로출발을 합니다. 순결의 옷을 입은 설산이여도도하고 고요한 그 자태에 반한 햇살아침 이슬만큼이나 영롱한 눈부심으로 내 눈을 멀게 하네 손을 높이 들어 환호를 하는 봉우리한숨 푹자고 일어난듯한 그 졸린눈그마저도 신이 빛어낸 한폭의 수채화입김 불어 어깨의 눈을 털어내네 땅이 좁다하고 누워버린 설산부드러운 찰랑임에 정신조차 혼미해지고발자국 흔적을 남기고픈 욕구의 발.. 2015. 3. 10. 알래스카" 원주민의 뛰어난 공예품들 " 알래스카 원주민 특유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이번 축제기간중 제공되었습니다. 솜씨가 좋은 공예가들은 모두 총 망라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원주민 고유의 풍습을공예품을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했습니다. 원주민들은 문화적인 혹은, 정신과 육체의 활동적인 교감을 각종 공예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작품활동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NATIVE ART MARKET축제 행사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섬세한 에스키모의 작품인데 , 모든 부스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이 작품은 정말 그 가치가 대단히높은것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3월초에는 봇물 터지듯 연이어 벌어지게 .. 2015. 3. 9. 알래스카 " 달콤한 캔디 세상속으로 " 식후에 혹은, 운전 하면서 캔디를 주로 찾게 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캔디가 주 간식거리로 등장을 하더군요.캔디 그 자체로 달콤함을 연상 시키기도 하면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캔디 라는 호칭도 서슴치 않는걸 보면 캔디가 주는 효과는 상당한것 같습니다. 캔디의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오늘 그 캔디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모실까 합니다. 달콤함의 대명사 캔디 왕국으로 초대 합니다. 캔디왕국을 보시기전에 우선 설국부터 감상하세요.정말 오래전 설국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일본 소설인데, 약 30년전인것 같습니다.그때 당시의 느꼈던 그 감정이 이렇게 설경을 마주하니 새록새록 돋아나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캔디왕국으로 왔습니다.이렇게 다양한 캔디는 난생 처음보는지라 , 이름을 하나하나 보느라시간이 어찌 가는줄 모르.. 2015. 3. 8. 알래스카 " 공항에 있는 상점 풍경" 어느 공항을 가든 지역 특성에 맞는 상점들이 공항내 자리하고 있습니다.공항내에 자리하다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 ,대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들이많습니다. 상점마다 특색있게 꾸며놓은 개성만점인 공항 상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혹시,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에게 작은 아이디어에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을포스팅을 해 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산인데 , 유리창이 뿌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았네요.정말 아름다운 설산이었는데 아깝네요. 공항청사는 인천공항이 늘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걸로선정이 되는데, 공항마다 그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건축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시원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햇볓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채광유리를 사용한게여기 공항의 특징 입니다. 스무디나 쥬스를 파는 상점들이 체인 .. 2015. 3. 8. 알래스카 "다문화 댄스 축제 현장을 가다" 알래스카도 역시 많은 민족과 타인종이 유입되어 알래스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원주민 (인디언,에스키모)은 전체 인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며, 무려 84%의 인구가다른곳에서 유입 되었습니다. 총인구 73만명의 정말 작은 인구지만, 다양한'문화와 전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벌어진 다문화댄스 축제의 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복장은 그 화려함으로 누구에게나 신기함으로다가오나 봅니다. 이곳이 바로 다문화 댄스 축제가 벌어지는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 입니다.겨울에는 관광객이 없어 , 문을 닫지만 각종 행사들을 이곳에서주민들을 위해 치러집니다. 인디언 전통 가옥들이 눈으로 가득합니다. 주술사 춤을 화려하게 펼쳐보인 소녀 주술사 입니다. 재미난건 인디언 춤을 .. 2015. 3. 6. 샘터 3월호에 나의 알래스카 이야기가 실리다. 알래스카에서 생활 하면서 제가 겪었던 일상사에 대해서 샘터 3월호에 기고를 했습니다. 글쓰기가 일상이긴 하지만, 정식으로 어딘가에 기고를 한다는게 ,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글은 늘 쓰고나서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늘 수정할 부분이 생기고 어색한 부분이슬그머니 머리를 들고 썩소를 날리지요. 한번에 마구 쏟아지는 단어들을 정리를 하다보면, 할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중구난방이 될수도 있지요. 서론과 전개와 결론을 머리속에 구상해 놓긴 하지만.쓰다보면 글이 바람에 날개가 달려, 산으로도 올라 가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손안에서 미소를 짓는 샘터 잡지입니다.옛날에는 정말 샘터 잡지를 매월 챙겨 보기도 했지만,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부터 언젠가부터 점점 멀어져간 잡지 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던 잡지를 대하니.. 2015. 3. 6. ALASKA " 앵터리지 공항의 출국장 소개" 알래스카에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길이 편하셔야 할것 같아서 출국장 상황을 좀더 자세하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다른 번잡한 공항 보다는 한결 청결하고 , 간단해서헤메시는분은 없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국장의상황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은 붐비지 안아 굳이, 두시간전부터오시지 않아도 됩니다.한시간 전에 오셔도 충분하니, 너무 허둥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비행장을 가도 출국장은 2층입니다.비행기가 도착하는곳은 1층입니다. 짐이 많으셔서 카트를 필요로 하실때는 1층으로 내려오시면 , 많은 카트들이 놀고 있습니다.2층에서 카트를 빌리려면 한대에 4불이지만, 1층으로 오시면 무료이니, 1층으로 오셔서 가지고 올라 가시면 됩니다. 출국장 문.. 2015. 3. 4. 알래스카 " Chugach Mountains 의 구름바다 " ALALSKA 국립공원인 Chugach 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름의 바다를 두발로 딛고 서서 ,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서는 무아와 무념의 세계로들어가 보았습니다. 구름을 딛고 걸을수 있을것 같아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것 같기도 하고, 구름을 두손안에가두어 놓을수 있을것 같기에 더욱 가까이다가고 싶었습니다. 심장 깊이 스며드는 청아한 공기에 혈류는 더욱 평화를 맞이하고, 온 세포들이 들고 일어나메아리를 치는듯 합니다. 구름을 딛고 저 설산까지 갈수 있을까요?그러고 싶습니다. 이 높은 산자락까지 구름은,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온 도시와 바다는 구름에 깊이 잠겨있고 , 언제까지고 구름의 품안에가두어 둘건지요. 어느쪽을 둘러봐도 온통 구름뿐 입니다.구름에 포.. 2015. 3. 3.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