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6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저거 마무리 할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 낚시를 해도 특별히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이런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 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걸 추천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출몰을 합니다. 무스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 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벽두시경입니다.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2015. 6. 27. 알래스카 " 걸어서 만나는 곳들" 여행을 하다가 차에서 내려 걸어서 가야 할 곳들이 나타납니다.그게 귀찮아서 그냥 차에서 바라볼때도 있지만,이왕이면 조금 발품을 팔면 아름다운 곳들을 직접눈앞에서 발견 하기도 합니다. 저도 차를 운전하다가 서야할 곳을 지나치기도 합니다.다시 되돌려 가기도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다만, 야생동물을 만나면 다시 되돌아 갑니다.이건 거의 철칙으로 정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들이 많습니다.소소한 풍경일지라도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정겨운풍경들을 올려봅니다. 시원스런 바다와 설산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심신을 수련해도 좋을 그런 명당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야드세일을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찾아간 작은 마을의 선물의집 입니다.살건 별로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는 있답니다. 연어를 먹고 살찐 독수리인가요?아.. 2015. 6. 26. 알래스카 " 햄버거와 카약 "맛집 탐방기 그동안 갈 시간이 없어 늘 지나치기만 했던 음식점을 오늘 기어이 들렀습니다.늘 지나가다보면,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기억해 놓았던 맛집을 오늘 들러서 확인차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맛집 소개편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뭐가 그리 유명한지 늘 주차장은 만원이더군요. 크나큰 토템이 레스토랑 옆에 세워져 아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올드 스워드 하이웨이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식사시간도 아닌데 저렇게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제 우측과 좌측에 또 다른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허름할 정도로 평범 합니다.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제일 우명한가봅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추가 양념들은 별도로 코너두개가 놓여져 있어 식성에 따라첨가를 .. 2015. 6. 25.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잡았어요!"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기다리고 .. 2015. 6. 24.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오늘 아름다운 보석같은 호수를 찾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찍을만해서 룰루랄라 신이나서1시간여를 달려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 미녀가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한창 하더군요.호수를 전세내서 물놀이를 하는 처자들때문에 호수에 온 덕을 톡톡히 봤네요. 크로즈업 된 사진은 아니지만 그저 느낌만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비키니의 미녀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비키니 처자. 호숫가 집들은 모두 수상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더군요. 저 처자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호수 정 중앙에서 놀고 있네요.수영에 자신이 있나봅니다. 사람은 꼴랑 두명 살면서 집은 모두들 크답니다. 저집이 마음에 드네요.제 스타일이네요. 수상비행기를 가진 사람만 이 호숫가에.. 2015. 6. 23. 알래스카 " 백야 축제현장을 소개 합니다 " 알래스카 백야가 절정에 이르르면 어김없이 백야 축제가 활발하게 벌어집니다.다양한 운동경기부터 시작해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 축제가 열리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찾았습니다.워낙 많은 행사들이 벌어져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답니다. 대표적인것 한장씩만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를 지금 여행중이신 분들은 백야의 유혹속에잠 못이루고 계십니다. 그래도 잠은 푹 주무시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백야달리기 우승자입니다.상금은 없지만, 다같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는지라 이들 부부에게는더없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다운타운 근처에 주차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 왔습니다.때마침 들른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구경거리가 아.. 2015. 6. 22. 알래스카" 아버지의날 행사풍경" 미국에 와서 아버지의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늘 어버이날로 통일을 해서 특별히별도의 행사가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어머니의날 행사가 아주 큰 축제더군요. 한국에서는 1956년 5월8일을 어머니의날로 제정이 되어 시행을 해오다가 아버지의날도 있어야 하는게아니냐는 의견에 그럼 아주 통일을 하자 그래서 1970년 3월30일에 어버이날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에 국회에서 어버이날을 휴일로 제정하자고 해서 휴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는 효자,효부상도 생기고 장한 어머니상도 생겨나게 되었지요. 그럼 아버지의날 행사장을 가 보도록 할까요? 제가 좀 이른시간에 지나는길에 들른거라 아직 많은이들이 오지는 않았네요. 여기는 거의 흑인이 다니는 교회 앞마당입니다. 그래서인지 흑인들외에 보.. 2015. 6. 21. 알래스카"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올리다" 알래스카는 연어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순간포착을 하기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다 해양동물 축하쇼로조금 늦은 포스팅을 대신 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가는날.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 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시작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모여들어.. 2015. 6. 21. 알래스카 " 메탈밴드의 Warped Tour 공연" 소시적에 메탈을 좋아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거리공연이 있는곳을 찾았습니다.메탈 그러면 다소 거친듯한 기타선률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연상이 됩니다. 특히,헤비메탈음악에 잠깐동안 심취해서 들었던적이있었던터라 공연에 저도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금속적인 내음과 온 몸을 내던지는 강한 비트가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메탈공연을 잠시 구경해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촬영이 한창 입니다.귀청을 때리는 강한 비트의 연주소리가 정신줄을 놓게 만듭니다. 존케이가 이끌던 스태판울프 밴드가 그 시작점을 강하게 찍은건,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어 연주한 최초의 시초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모두 대기상태에 있더군요.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2015. 6. 19. 알래스카 " 연어를 잡는 사람들 " 바로 눈앞에 연어가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잡지 못한다면 얼마나 원통할까요?작년에 저는 숱하게 경험을 했습니다. 1미터앞에 연어가 뻔히 보이는데도 전혀 미끼를 물지않더군요.차라리 두손으로 건져올리고 싶더구요. 오늘 그런 광경을 소개 합니다.정말 낚시꾼은 환장할 일이지요. 연어잡는 풍경을 소개 합니다.장소는 앵커리지 ship creek,cooper landing,ancho river,russian river 이렇게 네군데입니다. 네군데를 다 돌아다녔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전,대구, 부산 거리로 보시면됩니다. 이게 바로 ship creek에서 잡은 왕연어입니다.무게는 32파운드입니다.엄청 크지요? 이것도 같은곳에서 잡은 왕연어 무게는 15파운드입니다. 두 남정네가 열심히 낚시줄을 던지고 있습니다.바로.. 2015. 6. 18. 알래스카 " 러시아 정교회와 무스 가족" 알래스카를 애초에 정착을 하며 살던 러시아의 흔적들은 여기저기 건축물에서 볼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정교회와 그들이 사는 작은 마을은 바다와 접해져있어 아주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무스는 이제 막 새끼를 낳아, 데리고 다니면서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지내는 모습은 정말 목가적인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여행중 입니다. 오늘은 눈에 익은 풍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커플 바위섬입니다. 산불이 나서 그 연기들이 온통 바다를 뿌옇게 만들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여기 연어들이 간혹 나와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금년들어 처음 아기무스를 데리고 나온 모습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려고 하더군요.재미난건 길은 천천히 건너고 다 건너고 나서 뛰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뛰는바람에 조금 .. 2015. 6. 17. 알래스카 " 시애틀 총영사 방문하다" 외국에 살면서 정부 관계자와의 관계는 여러모로 필요로 합니다. 다양한 사고처리와 민원 업무까지 정부와 업무적으로연계를 해야할 일들이 민간단체로서는 많습니다. 특히나, 한인회 같은 경우에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십시일반으로 꾸려 가기에는 버겁고 다소 어려운 실정에처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오늘은 시애틀 총영사님이 방문을 하셨답니다.그래서 각계 각층의 사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대화를 통한소통의 장을 마련코져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곳이 바로 모임장소입니다.민관 협력의 장소로는 아주 적격이 아닌가 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아주 산뜻 하네요. 빈 와인병을 이리 전시해놓으니 한결 품위가 있어 보입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이윽고 모든분들이 도착하자 앵커리지 전승민소장이, 이 자리를 만든.. 2015. 6. 16.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