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5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계속되네요..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날씨입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정말 신나기만합니다. .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 2016. 8. 31. 알래스카 " 가을 야유회" 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회에서 가을을 맞아 야유회를 갔습니다.장소는 Kincaid Park Hall 에서 있었는데어르신들이라 행여 야외에서 하면 추위를 타시는분이 계실까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추위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 따듯하고 평온한기상이어서 정말 날자를 잘 선정했던 것 같습니다..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를 하셔서 다같이 만나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흥겹게 놀이한마당이펼쳐졌습니다..한다리 건너면 정말 다 알만한 어르신들이라정겨운 분위기속에서 마음껏 즐겼던 야유회였습니다..야유회 현장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여의도 크기의 몇배는 되는 앵커리지 소재 공원입니다.여기서 다양한 아웃도어도 즐기고 ,디날리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명소중 한곳입니다.전망좋은 이런 공원이 시내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어 너무나 .. 2016. 8. 30. 알래스카 " Girdwood Fungus Fair " 알래스카 Girdwood에서 버섯 축제가열렸습니다.그동안 이 축제를 벼르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워낙 다양한 버섯들이 알래스카에 자생을 해서식용과 독성이 있는 버섯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오늘 축제에 등장한 버섯들은 Girdwood에서자라나는 버섯들을 채취하여 설명을 곁들여전시를 했습니다..그러니 아무래도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다르게 실감나는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작은 동네에서만 채집한 버섯들이 상당한 종류의 버섯이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그 축제의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빙하지대인 Girdwood 작은 마을에 도착하면 예쁘장한 간판이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합니다.그리고, 독버섯들이 제일먼저 반겨줍니다. .제일 주의할게 바로 독버섯.. 2016. 8. 29. 알래스카 " 가을 드라이브 " 오늘은 모처럼 정말 화창한 가을날씨 그대로입니다.가을이니 , 바닷가 해안도로를 한번 달려봐야지요.오늘부터 알래스카 페어가 팔머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가 보고 싶었지만 다른일로 결국 미뤄야만 했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로 가는 턴어게인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드문드문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그 이유는 지금 한창 하얀 돌고래들이 하루종일 여기서 노닐기 때문입니다,.매년 가을이오면 나타나는 하얀 고래들을 보는 즐거움은남다릅니다.지금 여행중인분들은 필히, 스워드하이웨이길을 가 보시기바랍니다.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흰돌고래들이오는이들을 반겨줄겁니다...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언제나 달릴때마다 기분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마리 새가 나래짓을 하는 형상의 구름입니다.너무 귀엽지 않나요? .뭉게구름 .. 2016. 8. 28.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풍경 "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앵터리지.. 2016. 8. 27. Alaska "Celebrating 100 years of the National Park" 알래스카 주립공원 서비스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00세 축하기념 전시회가 열려 그 곳을 찾았습니다..한국에서 알래스카전을 여는 분이 계시기에 그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오늘포스팅을 준비 했으니 , 참고하셔서알뜰하고 유익한 알래스카전을 여시기 바랍니다..Alaska는 얄류산어로 “Alakshak "큰 나라 라는 뜻입니다.한국의 15배되는 면적이니 정말 크긴 큰 땅이기도 합니다.미국속의 또 다른 미국이라 불리우는 알래스카의 주립공원 면적만 해도 1억에이커가 됩니다..한국은 약 10만평방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는 공원면적만 122만평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1980년 지미카터 대통령에 의해 알래스카 주립공원 부지가 1억 에이커로 등재를 했으니정말 엄청난 공원을 소유한.. 2016. 8. 26. Alaska " 가을의 문턱에서 " 가을이 제일먼저 찾아온 알래스카. 너무나 짧았던 여름은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다 아쉬워합니다..가을 들녘은 벌써 오랙찬란한 단풍으로곱게 옷을 갈아입고 어서 겨울채비를 하라고독촉을 하는듯 합니다..알래스카 산 등성이에 올라 드넓은 툰드라에 펼쳐진 가을 분위기에 촉촉히 젖어 지난 여름을되돌아봅니다..그럼 알래스카의 가을을 맞이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가을의 입구에서 들국화는 새초롬히 고개를 외로꼬며 수줍음을 타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툰드라의 들판은 이미 붉은 기운을 띈 단풍색으로 치장을 하며가을비로 온 몸을 적시우고 있습니다. .가을 구름은 산 중턱과 마주해 가던길 멈추고 다시 돌아가려고 턴을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가을하면 갈대가 연상이 되지요.집안 거실에 갈대를 꺽어 꽃꽃이를 하고 싶.. 2016. 8. 25. Alaska " 탈북자 통일강연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간호장교탈북자 이순실 통일 강연회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가 요즘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가을맞이 대 장마지대가 아닌가 합니다.이웃마을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릴 정도입니다..알래스카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에 열린 강연회라많은 한인들이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북한의 실상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수 있는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통일의 염원을 담은 탈북자의 강연회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장교 이순실씨는 11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10여년의 꽃제비를 하였으며 8번을 탈북하여 중국에 머물다가 체포되어 송환되어 모진 고문을 받다가 결국 9번만에 탈북에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통일강연회가 열렸습.. 2016. 8. 24. Alaska " Unity Gala 2016" 앵커리지 힐튼호텔에서 "Bridge Builders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Bridge Builders of Anchorage Unity Gala 2016"이라는 정식명칭인데 "앵커리지 화합축제" 라고보시면 됩니다..다국적의 다인종의 화합의 장인 오늘의 행사는서로의 문화,관습,전통을 이해하고 인정하며남녀노소 막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고하나로 통일되고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취지입니다..각 나라별로 자국민과 알래스카를 위해 노력한이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었습니다.출신국가에서 추천한 인물들은 오늘의 행사를더욱 빛낸 인물들입니다..알래스카 주지사 빌워커가 참여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화합의 축하행사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힐튼호텔 전경입니다. .오늘 한인분들.. 2016. 8. 23. Alaska" Blue Berry 축제와 흰돌고래" 오늘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 축제가 Alyeska Resort 에서 열린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Blue Berry 는 슈퍼푸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식품중 으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섬유질이 4%,비타민 C가24%,비타민K가 36%망간이25%임을 미국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발표 하였습니다..블루베리는 항산화식품의 왕이라 명명할 정도로세포구조의 손상과 암과 노화와 질병으로부터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합니다.(미 의학협회 발표).베리축제에 가는데 하얀돌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벨루가(Beluga)라는 하얀 돌고래가 나타나 고래구경에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알래스카 베리축제와 돌고래 구경하도록 할까요? .베리축제가 벌어지는 알레이스카 리조트입니다.스키장 주변에는 온통 야생 블루베리가 자생하고 있.. 2016. 8. 22. 알래스카 "Greek Festival "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그리스의축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에서 열린 제 22회 그리스 축제는 비단,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주민들이 호기심을 갖고 참여를 했습니다..22nd Annual Alaska Greek Festival 이 열린 곳은 Holy Transfiguration Greek Orthodox Church 2800 O’Malley Road in Anchorage 입니다..지중해 음식을 맛볼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그리스 축제가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잘 인도해서 주차 할수있게 해주더군요. .행사 스케줄입니다.일요일에는 다양한 경매가 벌어진다고 하는데 베리축제로 인해가지 못하겠네요. .그리스의 빵들은 바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입니다.지중.. 2016. 8. 21. Alaska" Greek 의 문화 " 알래스카에서 갑자기 그리스 이야기를들려드리니 의아하게 생각을 하시겠네요.주말을 맞아 그리스 축제가 이곳 앵커리지에서치러집니다..저는 그리스 하면 떠 오르는게 신화,아테네,미노아문명,플라톤이 생각 납니다.플라톤은 소크레테스의 제자고 아리스토텔레스의스승이기도 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플라톤은 세계 최초로 고등학교를 세우기도 했는데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단어인 academia 입니다..오늘은 잠시 그리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의 역사는 한마디로 파란만장 하였습니다.기원전 2,800년미노아 문명이 생긴이래 수많은 침략과 식민지배를거치면서 오늘날의 그리스 국가로 독립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를 지배하던 그 거대하던 로마가 동서로 나뉘어 다툼을 하다가서로마가 사라지자 그리.. 2016. 8. 20.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