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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283

Alaska "황금의 땅 NOME 2편" 황금의 땅 nome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여기 사는 한인들은 제법 되는데 보통 모텔과 식당, 택시를 운행하는 부부들입니다. 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서 운영하는 분들은 거의 한인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보면 척박하고 추운 북극마을이라 정착하기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그래도 의지의 한국분들이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을 하고 오랫동안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서 몇 년 꾹 참고 지내면 어느 정도 뭍에 나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만한 자금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인 운영하는 호텔인데 가격은 1박 150불 이상이며, 여관급입니다.급 입니다. 1층은 바인데, 이곳이 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술집은 엄청 많습니다. 불행하게도 작년에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 2020. 7. 13.
Alaska "황금의 땅 NOME 을 가다 1편"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10여분을 날아가 도착하는 곳 , "Nome" 북극권에 있는 곳이라 일 년 내내 추운 곳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땅 "Nome" 은 백인들의 손길이 많이 스며든 곳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독특한 문화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던 "Nome" 그곳은 아직도 많은 황금이 숨겨져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부푼 꿈을 안고 , 이곳 "Nome"을 찾아왔답니다. 지금도 채굴 작업을 여러 군데서 하고 있으며, 지금부터는 바닷속 황금을 찾기 위해 모두 도전을 하고 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 놈 가는 길. 정말 웅장하고 , 장엄할 뿐입니다. 맨 처음 알래스카를 오는데 이런 얼음 땅에도 사람이 사나 하고 의심부터 들었.. 2020. 7. 12.
Alaska " 청어가 풍년이네요 "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해빙이 되는 시즌이 오면 유빙 사이로 청어 떼가 나타납니다. 청어 떼가 나타나면 고래도 나타나고 , 물개들이 연이어 선을 보입니다. 청어 떼와 더불어 새우 떼도 나타나 그야말로 베링해에는 먹거리로 넘쳐 나기도 하지만 , 어머 무시한 유빙들의 범람으로 바다에 들어가는 건 자칫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선비들을 살 찌운다는 청어는 오래전 구룡포에서 과메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이 되어 왔지만, 청어가 잡히지 않자 꽁치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는 태평양 청어와 알래스카와 노르웨이 등에서 서식하는 대서양 청어 두종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청어가 바로 대서양 청어입니다. 수온이 찬 냉수대에서 생활을 하는 청어와 청어알은 모든 이들에게 밥도둑이라고 할 정도.. 2020. 7. 9.
Alaska " 물개 손질하는 에스키모인" 알래스카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들에게 물개는 정말 소중한 먹거리입니다. 물개를 잡아 처음 하는 일이 바로 물개 오일을 만드는 일인데, 마치 우리네 김치 담그는 것과 같은 행사이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모두 나와 물개를 손질하는 가족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남자는 물개를 잡고 땡이지만, 가족들은 그 물개를 손질 하는데 모두 동원이 됩니다. 가죽을 벗기고 물개 지방과 살을 분리해서 고기는 해풍에 말리고 지방은 바로 바스켓에 넣어 물개 오일을 만듭니다. 에스키모 전통 부엌칼인 " 우루"를 이용해 물개를 손질하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물개의 지방질을 따로 분리해 조각을 내어 물개 오일을 만드는데, 그 오일에 모든 음식들을 참기름장처럼 모두 찍어서 먹습니다. 원주민 마을에는 바닷가에 거의 이렇게 Fish C.. 2020. 7. 8.
Alaska " 미인 선발대회 " 알래스카에서도 미인 선발대회가 열립니다. 미스 알래스카를 선발하는데 이번에는 지방에서 뽑는 미인 선발대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들이 많은데 쉽게 말하면 지방 미인대회 선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12개의 마을 중 10개의 마을에서 선발된 미인들을 대상으로 투박하지만 , 시골스러운 원주민 미인 선발대회를 소개합니다. 미인대회가 벌어지는 곳은 북극에 자리 잡은 원주민 마을인데, 주변에는 작은 원주민 마을들이 12곳이 있는데 , 10 곳에서 참가를 했습니다. 예비 후보들이 무대에 올라 왔습니다. 최후에 선정된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선발대회가 끝나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 출.. 2020. 7. 7.
Alaska " Native Village "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은 언제 들러도 정감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네 산골 시골 마을을 들르는 듯하여 한번 들르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북극권에 위치한 이누삐약 부족이 모여사는 마을을 들러 그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이곳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필수 운송 수단이 바로 ATV(산악용 자동차) 입니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모두 운전을 할 줄 아는데 , 작은 마을이라 면허 없이 이렇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원주민 마을인데 사방이 눈으로 덮여 있어 북극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가인데, 아직도 얼음이 얼어 보트가 눈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개 썰매 선수의 개농장인데, 저렇게 툰드라에 개집이 있어 모진 눈보라를 그대로 맞아야만 합니다. 정말 개나 인간이나 어디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 2020. 6. 28.
Alaska " 이제는 바야흐로 Drone 시대 " 영화에서만 선을 보이던 Drone 촬영 기법이 방송가에서는 필수가 되었고, 전쟁터에서는 무인 폭격기로 명성을 날리는데 이란의 군 총사령관이 탄차를 폭격해 암살을 자행 하기도 한, Drone의 활용은 부동산 업계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중입니다. 각종 매물을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 소개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짓기도 하며, 예전에는 헬기를 타고 참치 군단을 발견하면서 어획을 했지만 이제는, 간편하게 드론을 이용해 참치 무리를 찾기도 합니다. 이처럼 드론은 모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지만 자칫,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도 발생이 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섬을 하늘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300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의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중이다. 이제 10년.. 2020. 6. 18.
Alaska " 미국의 북극 땅끝마을 " 미국에서 제일 북극 땅끝마을인 Barrow라는 곳은 겨울 내내 해가 뜨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Utqiagvik 으로 바뀌었는데, 지역 이름이 바뀐 이유는 Barrow라는 비행 조종사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입니다. Utqiagvik 이라는 뜻은 눈처럼 하얀 흰 올빼미가 사는 곳이라 흰 올빼미를 사냥하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에스키모 부족 중 이누삐약 부족이 모 여사는데, 인구는 약, 4,500여 명 정도 모여 사는 곳입니다. 가을과 봄에 고래를 합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가을 고래 축제가 아주 유명합니다. 지금 온도는 약 섭씨 ㅡ30도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 체감 온도는 ㅡ40여 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카약이 이제는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습니다. 일명 .. 2020. 5. 25.
Alaska " 황금의 땅 NOME " 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땅이기에 각종 철광석부터 시작해서, 금, 구리, 다이아몬드 등 수많은 광물들이 알래스카 저역에 넓게 퍼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Gold Rush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이 몰려든 대표적인 원주민(ESKIMO)들이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인구는 불과 4천여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성기 때에는 2만여 명이 넘었으며 기차까지 건설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했지만 , 지금은 겨울 바다에서 금을 채취하는 이들과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황금을 캐기 위해 몰려드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타지에서 몰려드는 이들로 인해 유일하게 맨 처음 술을 곳이 생기기도 했는데, 북극선 이후의 북극 마을에서는 음주 후 동사로 인해 술을 팔지 않거니와 불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서너 개의 원주민 .. 2020. 4. 30.
Alaska " Eskimo 의 겨울 사냥 " 북극 쪽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들은 겨울 사냥은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주변이 모두 호수와 늪과 툰드라로 둘러싸여 있어 사냥을 하기가 힘이 들지만 , 겨울에는 늪이 얼고 호수도 얼어 스노 머쉰이나 ATV(산악용 자동차 )를 타고 툰드라를 누비며 캐리부 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사냥을 나가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여분의 연료와 간식, 커피, 물, 물론 총과 칼등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냥감을 들고 올 대형 비닐 포장지와 각종 연장들도 필요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 물개 가죽으로 만든 장갑, 신발, 야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모자와 옷 등으로 완전 군장을 합니다. 그럼, 캐리부 사냥을 나가 볼까요. 이제 막 해가 솟아 오른 첫새벽, 같이 사냥을 나가기 위해 한.. 2020. 4. 29.
Alaska"Eskimo 의 일상 "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일상은 늘 불규칙적입니다. 현대 도시 생활하고는 완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기본 개념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일찍 일어나는 이들은 거의 드뭅니다. 다만,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갈 때나, 사냥을 나갈 때는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매일 사냥을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 고기를 잡으러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점심때나 되어야 일어나는 게 다반사입니다. 사냥을 나갈 때 , 새벽같이 일어나는 이유는 해가 지기 전 다시 마을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인데, 해가 떨어지면 드넓은 툰드라에서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거나, 깜깜해지면 , 살얼음이 있는 곳을 모르고 지나치다가 익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제일 많이 사망하는 요인이 바로 익사입니다. 오늘.. 2020. 4. 14.
Alaska " CARIBOU 사냥 " 캐리부는 순록을 뜻하는데 , 일반 사슴보다는 체격이 두배 정도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잘 적응을 해서 알래스카에서 무난하게 잘 자라는데, 캐리부는 새끼를 보통 겨울에 나는데 그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위협을 받지 않고,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적인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 캐리부들이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녹용은 이 캐리부(순록) 뿔을 잘라 유통이 되는데 , 연중 두 번 정도 원주민에 한해서 뿔을 자를 수 있는데 , 중국인들이 모두 사들여 점점 녹용 가격이 오르는 실정입니다. 원주민 마을의 유일한 수입원 이기도 해서, 에스키모인들은 동네 주민들이 모두 단합을 해서 뿔을 자르는데 모두 동원이 됩니다. 오늘은 캐리부 편입니다. 동네를 어슬렁 거리면서 지나가는데..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