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 설원에서의 Snowmobiling " 알래스카 앵커리지 지역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 어제 오늘에 이어 이틀 간 눈이 내렸습니다.특히, 산악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앵커리지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스워드를 가는 도중에 Kenai Peninsula Borough 산악 지역에 잠시 들렀습니다..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누비며 Snowmobiling 을즐기는 겨울 사나이들을 만났습니다.사진기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해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그래서,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합니다...말리서만 보았던, 제법 지대가 높은 산악지대인지라 저 뒤편으로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앵커리지로 향하는 국도입니다.쭉 뻗은 도로가 시원스럽기만 합니다...여기저기 스노우모빌러들이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2018. 4. 6.
알래스카 " 설원의 Ski-joring 대회 " 알래스카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스키저링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개와 함께 설원을 누비며, 함께 호흡을 하며3마일을 달리는 경기입니다..반려견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를 마치고 나면개와 함께 같이 했다는 뿌듯한 자부심이 들며더욱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고는 합니다..페어뱅스 UAF 캠퍼스 산책로에서 치러진 Ski-joring 대회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대회장 눈을 고르게 다지는 대회 관계자입니다.스노우 모빌을 이용 했네요.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이 페어뱅스 대학으로 속속 모여 들고 있습니다.미모의 참가자들이 많네요...흠.. .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뒤 넘버를 부여 받고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점점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약 서른개 팀이 넘게 참가를 합니다... 2018. 4. 4.
알래스카 " 봄과 곰 " 기나긴 겨울잠을 자던 곰들이 깨어 났습니다.아직 산속은 눈들이 많아 먹이를 구하지못해 민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주택 정원으로 들어와 새 먹이 통을 뒤지거나쓰레기통을 뒤지고는 합니다.너무 부지런한 곰들은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먹이를 찾아 시내를 활보하기도 합니다..마트에 들어가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집 팬스 뒤에 숨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는합니다..봄이 오는 길목에서 곰들이 깨어 난 추가치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여기는 곰들이 동면에 들어갔던 추가치 산맥중 일부입니다.. .추가치 주립 공원은 수십군데의 등산로가있어 자기한테 맞는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봄을 맞아 벌써 새싹이 돋아 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깨어난 곰들의 스크래치입니다.. .무스의 발자국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흰 .. 2018. 4. 1.
알래스카 " Chugach 와 Seward Highway" 금년에는 정말 눈이 원 없이 내린 것 같습니다.지붕이 무너질까 조바심이 났었는데 다행히 영상의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많이 녹았습니다..오늘은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추가치산맥과 철새 도래 지역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드론을 높이 날리지못했었는데, 오후 들어서니 구름이 걷혀 하늘높이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시원한 설산과 설원으로 초대 합니다....저 멀리 추가치 주립 공원이 보이네요... .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눈이 얼마 쌓여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 산을 오르면최소 허벅지 이상 눈에 빠집니다... .눈도 많이 오는 겨울에 이 높은 곳까지 차로오르기도 힘들텐데도 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눈이 그리 많이 쌓였슴에도 불구하고.. 2018. 3. 14.
알래스카 " 개와 함께 스키를 " 개와 함께 즐기는 겨울 스포츠중 Ski-jor라는 경기가 있습니다.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기와 프로급 경기가 있는데 , 지난번 개 한마리와함께 달리는 경기를 소개 한 적이 있었습니다..이번에는 프로급 경기라 개 두마리와 함께 달리는 경기를 소개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이런 Ski-jor 경기가 자주열리게 되는데,페어뱅스 썰매 협회 경주장에서치러지는 경기를 소개합니다..페어뱅스에서 오로라와 온천욕을 즐기며Ski-jor 경기를 함께 체험해 보시는 것도좋을 듯 싶습니다...여기는 눈 내리는 페어뱅스 개썰매협회 본부입니다... .함박눈이 펄펄 내리지만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눈까지 내리는 날 경기가 열려 한층 운치를 더해 줍니다... ..Ski-jor 경기가 잠시후에 치러지기에 개의 짖는 소리만이.. 2018. 3. 10.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스케치 해 보았습니다..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 2018. 3. 7.
알래스카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특집" 어제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전야제를 잠시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Willow 에서 정식으로 출발하는 개썰매대회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유래는 1925년 북극에 있는 마을 Nome 이라는 마을에악성 디프테리아 전염병이 발생해 긴급히혈청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악성 기후로 비행기마져 뜨지 못하자, 20여명의머셔들이 개썰매를 이용하여 장장 1,700km를달려 20파운드의 혈청을 전달해 전염병을 치료 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알래스카에서 개썰매의 유래는 사람의 생명을구하는 기회가 되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인아이디타 로드가 탄생이 되었습니다..이를 기념 하기위해 1973년 제 1회 치러진 아이디타로드개썰매 대회는 이번에 총 67개팀 1.. 2018. 3. 5.
알래스카 " 바다,설산 그리고 빙하" 알래스카는 지금 폭설이 내려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스워드 하이웨이 도로만 빼고는 눈 덮힌도로를 주행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있습니다..특히, 소형차들은 자주 눈에 빠져 난감해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어울리는 차량은 SUV 와 반트럭등이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승용차는 시내 도로 출퇴근 용으로 사용 하는데그마져도 눈이 많이 내리면 눈에 빠지는 곤란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소형 승용차는 여름용으로 적합하고 겨울용으로 SUV나 반 트럭을 이용 하기에 차량들을 두대 씩소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스워드 하이웨를 따라 빙하 약수터와바다와 설산과 빙하의 흔적을 찾아가보았습니다....약수터가 자주 등장해서 이제 눈에 익었겠습니다.1년을 놔둬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 빙하 암반수 약수터 입니다..... 2018. 2. 28.
알래스카 " 빙하의 품에 안기다 " 알래스카 관광 시즌에 빙하의 속살을 만나기는 수월하지만, 겨울에 제대로 된빙하의 속살을 보기란 거의 힘든데그 이유는 눈이 빙하를 완전히 덮고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얼어붙은 호수를 하염없이 걸어서빙하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Portage Glacier 의 옥빛 속살을 눈 앞에 마주 대하니, 그 눈부심에 넋을 잃을 정도였습니다..빙하의 결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빙하의 앞에 서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를 올 때, 걸어서 올 수도 있고,자전거를 타고올 수도 있으며, 스키를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다만, 스노우 모빌이나 모터를 이용한 이동 수단은 금지 됩니다... .여기 오는 이들은 거의 개들을 데리고 온다고.. 2018. 2. 27.
알래스카 " 야간 스키장 풍경 " 겨울이면 모든 공원들과 산책로는 스키장으로 대 변신을 하게 됩니다.앵커리지에 있는 Kincaid Park는 국제 규격이 갖춰진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인데,평창 올림픽에출전한 미국 대표 선수들도 여기서 연습을 하고는했습니다..캐나다와 알래스카에서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가거의 대중화 되어있어 선수 층이 두텁습니다.야간에도 모든 주민들이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야로 사람들이 많이몰려듭니다..이렇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 있다는 게주민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그럼, 킨케이드 공원으로 출발 합니다...오후가 되면 퇴근을 하고 모두 이 곳 공원으로 몰려 나옵니다... .면적이 여의도의 몇배나 되는지라 , 스키를 타면서 다른 사람과의 충돌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2018. 2. 25.
알래스카 " Chena Hot Springs " 알래스카의 겨울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과 오로라 입니다.야외 온천의 온도는 화씨 109도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넘쳐 흘러 여과가 되며일체의 화학 성분의 소독약이나 첨가제를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아침 7시부터 밤 12까지 입장이 가능한데요금이 매년 오르더니 지금은 15불입니다.야외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알래스카 유일한 곳입니다..페어뱅스의 야외 노천 온천으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치나온천의 풍경중 눈 덮힌 캐빈의 운치는 겨울의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이 곳은 대합실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인데 오로라를 보기 위해 대기를 하는 곳 입니다... .여기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경비행기 투어 및 얼음 박물관 투어와 개썰매를 신청 할 .. 2018. 2. 25.
알래스카 " 구름이 잠든 설경속으로 "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아기 구름.. 2018.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