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21. 4. 30. 22:27 알래스카 관광지

날이 너무나 화창해서 낚싯대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봄내음을 한껏 맡으며 하늘에서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있는 다양한 구름들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유유자적 알래스카의 여기저기를 누비며 매일

유랑 생활을 즐기는 안빈낙도의 삶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하루의 연속입니다.

 

발을 내딛는 그곳이 내 땅 일진대 , 무에 그리

아등바등 스트레스받으며 살일 있을까요.

해풍을 맞으며 자란 여린 쑥을 뜯어 쑥국을 끓이고

삼겹살을 구워 만찬을 벌였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알래스카의 봄날의 만찬 풍경입니다.

 

알래스카 김선달은 오늘도 여러분의 심사를 

불편하게 하려고 합니다...ㅎㅎㅎ

 

 

 

 

 

 

앵커리지의 날씨는 아주 화창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면 

또 다른 날씨가 펼쳐집니다.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곗날일까요?

 

 

 

 

 

 

 

 

빙하수의 청정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도착해 잠시 손을 담가보았습니다.

 

 

 

 

 

 

 

청정수가 흐르는 계곡에는 너무나 씩씩하고 활기차게 자라나는 이끼와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 샐러드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근에는 산 미나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구름들이 마구 달려가며 긴 꼬리를 휘날리는 모습이 

마치 용 구름 같아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시원해 바짓단을 걷어붙이고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구름이 머리를 들이밀며 소리 없는 반항을 하는 것 같네요.

사춘기 구름인가 봅니다.

 

 

 

 

 

 

 

 

빙하수가 모인 호수에 도착하니 , 그 물이 너무 맑아 자연을 품고 있네요.

 

 

 

 

 

 

 

 

눈이 시릴 정도로 새하얀 설산들이 나를 오라 손짓을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빙하수가 녹아 만든 호수가 하늘을 품고 있습니다.

 

 

 

 

 

 

 

덩치 큰 구름이 설산의 눈이 녹지 말라고 햇볕을 막아주고 있네요.

기특도 하여라.

 

 

 

 

 

 

 

오늘 구름들이 기특한 짓을 하네요.

설산마다 구름들이 햇빛을 가리는 우산이 되어줍니다.

 

 

 

 

 

 

 

호수 저편 왼쪽에는 아직도 눈들이 녹지 않고 호수와 만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눈이 금방 다 녹을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녹지않고

저렇게 남아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봄과 여름은 저렇게 겨울 설산을 안고 살아갑니다.

 

 

 

 

 

 

쑥을 따다가 쑥국을 끓였습니다.

한입 머물면 쑥향이 입안에서 뱅뱅 돕니다.

 

 

 

 

 

 

 

민들레를 무쳐 쌈을 싸서 먹어보았는데,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네요.

 

 

 

 

 

 

 

 

불판 위에 삼겹살은 노릇노릇 익어만 갑니다.

 

 

 

 

 

 

 

민들래 쌈과 삼겹살 그리고 쑥국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삼겹살을 먹고 쑥국을 먹으면 입안에 기름기를 모두 잡아줍니다.

 

아주 개운합니다.

이 맛 아실는지...

 

 

 

 

 

 

 

개가 무슨 고생이람.

개는 타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구명조끼도 없이 태우다니 

이건, 배.. 배신이야!

 

 

 

 

 

 

 

바닷가에서 나 홀로 낚시하는 저입니다.

 

모자를 쓴 건 살이 너무 연약해 햇빛을 쐬면 금방 타서 

저렇게 모자를 썼습니다.

추워서 쓴 게 아니랍니다..ㅎㅎ

 

세월을 낚으며 인생을 즐기는 저만의 삶 방식입니다.

 

사람마다 삶의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자신만의 삶이 옳다고 여기는 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을 자신에게 맞춰 재단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남을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도 존중을 받게 됩니다.

 

남을 인정한다는 건 ,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오늘도 눈높이 대화를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노을, 석양, 황혼, 일몰 등 해가 지는 모습에 대한 단어들이

참 많습니다.

 

황혼이란 해가 질 때, 어스름한 빛을 말하는데 , 인생을 

이야기하는데도 노을이나 석양이라는 단어보다는 

황혼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황혼이라는 단어를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도 있더군요.

 

그러나, 인정해야 할건 인정해야 하듯이 스스로 인정하며

황혼을 즐기는 방법 또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노을에 스스로 젖어 잠시 지난 간 인생을 회고하고

무념무상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날이 화창해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길거리에서 개를 두마리나 데리고 보드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 청년은

무에 그리 신나는지 흥얼거리며 봄을 즐기네요.

 

 

 

 

마침 여객기 한대가 제 머리 위로 지나가네요.

 

 

 

 

 

 

 

오늘 황혼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보입니다.

 

 

 

 

 

 

 

마치 황혼에 빨려 들어가는듯한  구름들입니다.

 

 

 

 

 

 

연인들의 어깨 위로 황혼이 짙게 드리워집니다.

 

 

 

 

 

 

황혼의 비가 내리는 듯합니다.

 

 

 

 

 

 

 

바로 앞에도 연인들이 지는 노을 속에 사랑의 탑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사람들이 많이 몰려나왔네요.

 

 

 

 

 

 

 

백사장을 거니는 이들이 보이는데 유독 여기만 바닷바람이 심하네요.

 

 

 

 

 

 

 

황혼을 좋아하는 이들이 오늘 이곳에 다 모인 것 같네요.

 

 

 

 

 

 

 

해가 질 때는 정말 순식간에 지고 맙니다.

그래서, 너무나 아쉽긴 합니다.

 

 

 

 

 

 

 

이글이글 타 오르는 태양이 잠시 열기를 식히려 바닷속으로 

잠수를 합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연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열 받으신 분들 잠시 황혼 속으로 들어오세요.

 

그럼 표시도 안 난답니다.

 

 

 

 

 

 

이 비행기는 인원이 몇 명 타지 않네요.

마치 전세기 같습니다.

 

 

 

 

 

 

 

짙은 구름들이 어쩜 저런 모습으로 경계를 서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거의 태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분 만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게 하네요.

 

 

 

 

 

 

갓 태어난 사슴(캐리부)이 너무나 귀엽네요.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저를 닮았나요?..ㅎㅎㅎ(우엑)

 

표주박

갑자기 달디단 도넛이 먹고 싶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도넛을 안 먹은 지 좀 된 것 같아

도넛을 샀답니다.

 

종류별로 도넛와 치킨맘이 열개들이 세트를 사서

콜라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이 가득합니다.

 

미니 도넛츠 같은 치킨맘도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야식으로 밤에 한통을 다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 다 먹었습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4. 26. 21: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 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 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 듯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 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보다는 저에게 더 관심이 있나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저렇게 철길 위를 거닐고는 했지요.

 

누가 더 많이 철길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나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는 하지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백사장과 바위섬을 모처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빠졌던 물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 물 들어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여기는 조개가 살지 않더군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위섬이 드러나면서 온통 톳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려서 곱게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격이 우람한 한 처자가 겁도 없이 바위 위로 등반을 하여 올라간 뒤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더군요.

 

 

 

 

 

 

아리따운 두 처자가 삼각대를 설치해서 연신 우정샷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오늘 같은 날 , 설산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저도 긴 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발밑이 스펀지 같아 걷기에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알래스카 풍경이 주는 마음의 안식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위로입니다.

 

 

 

 

 

 

 

바닷물이 금방 밀려와 바위섬이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바위에 기대어 잠시 졸고 싶더군요.

 

 

 

 

 

 

 

여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행여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 걸까요?

 

 

 

 

 

 

 

비가 한바탕 내리면서 산 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많이 녹아 아쉽습니다.

 

 

 

 

 

 

 

 

아주 청명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여기저기 떠 다니며 노니는 하늘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바람에 날리운 나뭇가지들이 아니라 , 해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현상이지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는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설마 내가 그린 하트를 지우는 건 아니겠지?

 

드디어 알래스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봄의 향기를 맡으며 백사장을 걷노라니, 지난날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것 같습니다.

발 밑을 간지럼을 태우는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봄 나드리 한번 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이 해방이 된 듯싶습니다.

봄 향기 맡으러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 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

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

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 수 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했듯이

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고 ,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야생동물들을 픽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총을 손에 쥐어주면 사고를 치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기에 총기 휴대금지와 판매 금지를 하면 나아질 텐데

워낙 총기협회의 로비가 막강해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각 주의 법으로 금지를 법론화 하면 좋을 텐데 그런 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자! 그러면 무스 모녀를 만나기 위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풍경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비록, 빙판길이긴 하지만  굽이굽이 도는 길마다 따듯한 햇살이 같이 합니다.

 

 

 

 

 

 

 

눈꽃나무 사이로 스며든 햇살이 엉긴 거미줄처럼 곳곳에 스며듭니다.

 

 

 

 

 

 

 

바로  도로 옆에 햇살이 자리한 곳에 무스 모녀가 사이좋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얼른 차를 후진해서 무스 앞에 세우는데도 꼼짝을 안 하네요.

 

 

 

 

 

 

 

 

이렇게 도로 가까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건 보기 힘든 상황인데,

아마도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더군요.

 

연신 되새김을 하면서 나른한 햇살 아래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마리 다 덩치가 비슷해서 누가 어미고 새끼인지 통 구분을 할 수가 없네요.

 

 

 

 

 

 

 

뒤에 있는 무스가 덩치가 조금 더 커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며 미동조차 안 하는군요.

 

동물들은 살기에 아주 민감합니다.

나에게서 사랑의 하트가 나오는걸 무스 모녀가 아는가 봅니다.

 

저한테는 신경도 쓰지 않네요.

 

 

 

 

 

 

 

 

선탠을 즐기는 무스 모녀를 뒤로하고 또다시 숲으로 향했습니다.

 

 

 

 

 

 

도로가 구불구불 한 이유는 땅 자체가 영구동토층이라 봄이 되어 녹으면,

반복되는 해빙으로 도로 자체가 지그재그가 됩니다.

 

 

 

 

 

 

 

결빙된 도로임에도 차들이 잘도 달리네요.

내리막길이 제일 위험 하긴 합니다.

 

 

 

 

 

 

 

운동하는 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숲 속에서 이제 어미로부터 막 분가한 처녀 무스를 만났습니다.

 

 

 

 

 

 

 

 

제가 걸어서 다가가자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그렇게 크게 경계심을 느끼진 않는가 봅니다.

 

" 아저씨 안녕! "

그래, 너도 안녕이다.

 

 

 

 

 

 

 

 

 

얼굴은 온통 눈 칠을 하고 여린 나뭇가지를 먹느라고 여념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살면서도 무스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집으로도 찾아 오지만 , 다들 겨울에는 산책 한번 하지 않으니

산책로에 수시로 나타나는 무스와는 조우할 기회가 없답니다.

 

저처럼 이렇게 빨빨거리고 다니면, 아주 쉽게 만나는 게 바로 무스입니다.

늑대는 저를 보면 도망을 갑니다.

 

왜냐고요?

제가 더 늑대다우니까요..ㅎㅎㅎ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맞은편 저 산 위로 며칠 내로 다시 한번 올라갈 예정입니다.

 

 

 

 

 

 

결승전 라인처럼 흰 구름이 띠를 이루며 저를 마중 나왔네요.

도로가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학군의 40%인 48,000명의 학생들이 급식 도시락을 구입해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에 교육청에서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공급을 시도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외면하던 반찬들을 가급적 대체해서 좋아하는 메뉴를 개발해

도시락을 만들어 공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도시락 하나 가격은 3불 55세트입니다.

과일, 고구마튀김, 치킨, 핫도그, 우유 등을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쿠키도 들었답니다.

 

여기서는 주정부에서 지원을 해서 도시락을 만들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업체들이

급식을 담당하지요.

 

온갖 비리들의 온상인 학교급식으로 학생들이 말도 안 되는 점심을 먹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많이 봐 왔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은 전혀 없어 , 그런 점은 정말 좋습니다.

자칫, 고소라도 당하면 해당 회사는 그날로 문을 닫게 되니, 얄팍한 수는 

통하지 않는 데가 바로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한때, 학교 급식에 중국산 김치가 등장을 해서 난리가 낫지만, 이내

무신경해져서 지금도 중국산 김치는 아주 날개 돋친 듯 잘 팔리고 있지요.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이들은 섬에다가 따로 유배를 시켜 유해식품만으로 

식단을 꾸며 생활하게 해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은 아이들을 위한 미래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4. 23. 23:5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한국에는 특이한 정부 산하 집단이 있는데 바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란 단체이다.

한국 내 의원들도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 주마다 의원수가 정해져 있는데,

년간 회비를 내면의원으로 선정이 되어

임기내에 청와대를 방문해기념사진을 찍는 게 전부인데,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어 각종 정부 시책과 홍보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시녀 역할을 하고

홍보에 앞장을 서정권 유지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군부 독재시절인 1988년 이 단체가 설립이 되어

리타이어 한 인물들이나 나이가 제법 있는 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정부의 정책이 무엇이든지

추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무슨 대단한 관직인냥 서로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참으로 많음을 알 수있다.

 

부정부패의 온상인 지난 정권들의 쇠뇌교육에 젖어 있는 이들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역활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권력도 아닌, 권력에 젖어 살았던 이들은

자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앞세우며 하는 일 없이

정부만 바라보고살았었지만, 이제는 이 단체도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태극기 모독 부대와 결집했던 이들은

나이 들어서 하는 일없이 지내다가

자극적인 가짜 뉴스를 바탕으로 단결을 하여

민족 분열을 목표로 매일 가짜뉴스를 퍼 나르고 있다.

 

한국인들이 팔에 완장만 둘러주면,

눈에 보이는 것 없이세상을 향해 칼을 휘두르려고한다.

한국 내에서 유난히 태극기 부대가 노년층으로 이루어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이가 들어 할 일이 없고, 존재감이 없었던 이들이

무언가 울분을 토할 무대를 만들어주자

자극적이고 유혹적인 가짜 뉴스로 더욱더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이들은 뉴스의 진위여부를 굳이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다.

무언가 옳고 그른가를 죽어도 생각하지 않으려는

이들의 뇌에는 단순하게 "빨갱이, 백신 의심, 코로나 분노,

부동산 상승"이런 단어들로만 꽉 차있다.

역설적이게도 오세훈이 시장으로 당선되더니,

부동산이 더 폭등을 하고있다.

 

선거내내 박형준이가 양파형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연일 뉴스가 나와도 무조건 박형준을 찍어

결국부산시장으로 당선을 시켰다.

전과 14 범인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찍어주고,

박정희 딸이라고 대책 없이 대통령으로 당선을 시켜준

장본인이 바로 한국 국민이다.

결국, 국민의 잘못된 선택으로 두 사람 다 교도소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는, 그들을 대통령으로 만든 투표한 국민들의 몫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투표한 당사자들은

전혀 죄의식이 없음도 문제다.

 

어느 나라가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을까?

기본 상식마저 무시한 우매한 국민들이 정말 개탄스럽고

한숨만 나오는 실정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이민을 가겠다는

이들이 생겨난 이상한 현상을 무시하는 기득권들의 세력들이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역대 선거 중 강남구와 서초구가 유난히 보수세력으로 등장을 해

보수당을 선택하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권위와 명성과

재산을건드리지 말라는 저항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늘 강남구와 서초구는

매번 보수당을 고집하는이유이다,

이들에게 개혁은 자신의 것을 빼앗는 정책으로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가진 자들은 강남과 비강남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함과 동시에 자신들만의 방어막을

보수라는 이름으로똘똘 뭉쳐있는데

재벌이나 재산 많은 사람들, 권력을 누리는 이들이

대부분 강남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맹복적인 보수단체들은 이를 표방하며 따르고

있음은 너무나 안타깝기조차 하다.

강남과 서초라는 구 이름을 변경하면 어떨까?

 

오죽하면 이런 상상까지도 하게 되는 걸까?

현 정부는 각종 단체들에게 법을 무시하면서까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지 않으니,

관변단체를 비롯해 태극기 모독 부대도

살 맛난 세상을 살고 있다.

지난 군부독재 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시위와 꿀맛 나는 정치 세력으로 등장을 하고 있다.

태극기 모독 부대에 참여하는 이들을 보라,

모두 나이가 60대 이상인, 세상 살기 지루했던 이들이

대거 참여를 하고 뉴스에서 노인들의 시위대라고 하니,

발끈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기도 하 수상한데 괜히,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게

집안에서 소소한 할 일거리를 찾으면 좋겠다.

지난번 뉴스에서는 시위 동원을 하면서

일당을 주는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 많은 자금이 어디에서나오는지

철저하게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

지난 정부에서는 국정원에서도 자금을 지원했지만,

지금은 국정원에서 자금지원을 중단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위는 끈질기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이가 들면 좀 더 성숙하고 유연하면서도

포용력이있어야 하는데 , 이유 없는 불만을

정부에 토로하는 건이치에 맞지 않는다.

왜 수사를 하지 않는 건지 경찰이나 검찰도

이상하긴마찬가지다.

불법 동원된 시위대의 자금 추적은 기본이 아닐까?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빨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정부를 빨갱이 집단이라고 토로하는데

그건,쌍팔년도에 살았던 이들의 어깃장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갈라놓듯,

빨갱이라는 단어와 좌파라는 단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의 말을 자극적으로

이용하는 무리들이 점차 늘어만 가는 것 같아

너무나안타깝다.

 

현 정부의 대통령까지

빨갱이라고 서슴없이 사용하는 태극기 모독 부대의

무뇌아적인 사상이 정말 의심스럽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투철한 반공정신과

대북에 대한 개념이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조건 우기는 보수집단 세력들은

자신부터 검증을 해야 한다.

" 당신은 국론 분해 세력이 아닙니까?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국에 와서 다른 문화를 접한 게 바로 화장지

입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 위에 놓고 쓰거나

뭐를 닦던지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오니, 두루마리 화장지는 화장실

전용이더군요.

미국인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용하는 걸 보면 아주 질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일상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한국에는 두루마리 화장지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만

미국은 서너 종류가 다입니다.

저도 이제는 두루마리 화장지보다는 갑 티슈로

되어있는 휴지를 많이 사용을 하게 되더군요.

 

문득, 자장면이 먹고 싶을 경우가 있는데

급하면 짜파게티를 먹고 정말 먹고 싶으면

중식당을 찾게 됩니다.

중식이라면서 거의 한인들이 운영을 하는데

자장면에는 조미료 맛이 대세이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자장면을 찾게 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장면 먹는 장면이 나오면 급 땡김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식당에 가면 자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니 짬짜면이라는 메뉴도 등장을 하게 되지요.

아주 오래전에 "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에서 자장면을

먹는 장면이 나오자 관객들은 극장을 나서면서 대다수의

관객들이 중식당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러더니 , "기생충" 영화에서 짜파구리가 등장을 하자

전 국민이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는 대 유행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정작 중국에는 없는 자장면이 한국에서는 국민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후다닥 먹고 가기에는 자장면이 정말 안성맞춤 

같습니다.

한 번은 LA에서 백종원 중국집에서 흑인이

일하는 걸 보고 심한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유독 그 집만 손님이 없었습니다.

잘 상상이 안 가시죠?  ㅎㅎ

양식은 거의 공장에서 공급되는 냉동식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에도 한식임에도

불구하고 냉동식품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도 그렇고 , 손이 많이 가는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냉동식품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야 물론 거의 냉동식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In&Out 패스트푸드점은 냉장 재료를 사용을

하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 In&Out을 이용을 하는데 , 제 입맛에는

맞더군요.

 

오늘 입맛이 없으시다면 자장면 한 그릇 어떨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 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 수 있는 공짜 얼음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 합니다.

약 60센티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

이럴 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네요.

 

 

 

 

 

 

 

여기는 아주 크게 뚫어 놓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발로 차고 온 몸으로 

쿵쿵거렸는데도 금도 안 가네요.

 

결국, 얼음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새벽에 방문을 여니,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도 달을 향해 오로라가 

길게 호선을 그리며 나타나네요.

 

좌측에 푸르스름한 색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새벽 6시까지 이렇게 오로라가 집 뒤로 나타나더군요.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그냥 셀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정식으로 나가서 오로라를 찍을까 하다가 며칠 있다가 정식으로

오로라를 찍을 예정이어서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이 된 탓도 있습니다..ㅎㅎㅎ

 

 

 

 

 

 

 

 

경찰서에 리포트 작성하러 갔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이래서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왜 갔냐고요?..ㅎㅎㅎ

빙판길에 미끄러져 앞차를 콩하고 박았답니다.

벌금 150불정도 물었습니다.

 

 

 

 

 

 

 

점심에 식당에 들렀는데, 처음 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하네요.

 

그리고,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비록, 국적 없는 인테리어지만 장식을 맛깔스럽게

했습니다.

 

 

 

 

 

 

라면이 12불, 14불이네요.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일반 라면이 보통 12불 정도 합니다.

 

 

 

 

 

 

 

돼지뼈를 마트에서 사 와서 핏물을 빼려고 담가 놓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추를 씻어서 미리 한 소금 끓여 숨을 죽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 핏물을 뺀 돼지뼈를 한번 끓인 다음, 그 물을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된장과 마늘과 고춧가루, 고추장, 양파, 당근, 감자, 배추, 고추 등을 

넣고 부지런히 다시 한번 거하게 끓였습니다.

 

 

 

 

 

 

 

 

다 끓이고 그 맛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먹다가 나중에서야 인증숏을 

찍게 되었네요.

 

진하게 끓여서 뼈가 아주 나긋나긋해졌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한국산 고춧가루를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야채볶음요리입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다.

 

 

 

 

 

 

 

 

 

Bison BBQ Rib입니다.

탄게 아니라 바비큐 소스로 인해 탄 것처럼 보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술이 빠질 순 없지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 언어의 하나인 Inupiaq을 담당하는

선생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 들어와 제일 먼저 한일이 언어 말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도 없이 언어만 존재한 대다수 원주민들의 언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60대 들어와서야 원주민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노력을 했지만,

100여 년에 걸쳐 사라진 언어들을 복구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글자 자체가 없어 부족들의 언어를 다시 부활시킨다는 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지만, 이미 사라진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된 노인분들이 겨우 일부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은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합니다.

 

각 학교별로 원주민어를 할 수 있는 교사들이 태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한국분 중 한 분이 원주민어를 배워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그런 상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럴 분 계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4. 18. 03:4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저는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데 학교 다닐 때

논두렁에서 배우다가 말았기 때문입니다.

천호동에 살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거의 논들이

많아 논을 얼려서 스케이트장으로 개장을 해

입장료를 받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했습니다.

스케이트 날을 갈아주는 이도 있고 , 고구마 장수도

있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여고생을

만나 스케이트장 헌팅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드럼을 좋아해 용돈을 모아 드럼 세트를 하나씩

장만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청계천에 악기점이 있어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기타를 치는 친구와 드럼을 치는 저와 함께 크리스 이브에

파티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는 참 순수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교에 늘 드럼 스틱을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에 책상을

두들기는 철없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수시로 칠판에 팝송을 한글로 적어 반 학우들에게 알려주던

팝송 마니아였던 친구도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알래스카의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스케이트장입니다.

앵커리지 시에서 직접 빙판을 관리를 하기에 스케이트 타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앵커리지 바다가 보이는 경치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다 맞아서 다들 마스크를 쓰지 않네요.

휴일이라 모처럼 모두 스케이트장으로 몰려나온 것 같습니다.

 

얼음이 녹는 곳에는 저렇게 붉은 페인트로

경계선을 그려 놓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얼음 위를 누비는 이들이 의외로 많은데,

겨울에는 타이어를 교체해서 타는데 힘은 더 듭니다.

붐비지 않으니 저렇게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캐나다의 밴쿠버에는 인구가 백만명도 안되는데

하루에 3,000명씩 확진자가 발생을 하고 있더군요.

입국자는 무조건 호텔에 숙박을 해야 하는데 이를

어긴 이들이 적발되어 엄청난 벌금을 물었습니다.

락다운이 걸려 모든 식당, 미용실, 당구장, 팝등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시장이 

격리 중인 이들에게 산책을 시켜주자고 하네요.

동네에서 산책은 가능하지 않냐며 이상한 소리를 

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번 선거에서 제일 표가 많이 나온

강남구와 서초구 그리고, 오세훈 씨가 사는 동네에 한해서

시범지구로 선정해 산책하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도 상상도 못 하는 정책을 펼치는 걸 보니,

참, 어이상실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잠시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힘이 있어야 백신도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우리나라보다 더디게 진행을 하고

구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만 빨리 진행을

하지 않냐고 아우성입니다.

국민을 우매하게 만드는 보수언론도 문제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징징 대는 국민성도 문제입니다.

제발 생각하는 백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는 스키가 필수입니다.

돌만 지나면 바로 동네 산책로나 스키장에

데리고 가서 스키 타는 법을 알려줍니다.

모든 동네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를 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스키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굳이, 멀리 있는 스키장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 자연이

스키장으로 변하니 겨울 운동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합니다.

동네 산책로에서 스키를 타다가 무스를 만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사람에게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기에

잠시 무스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곳곳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보통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과

조깅을 하는 공원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스키장으로

이용됩니다.

 

여기도 동네 산책로인데 노르딕 스키를 타는 곳으로 

이용이 됩니다.

 

 

미드타운 도시 한가운데 있는 공원에서도 애견과 함께

스키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앵커리지에 있는 작은 스키장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히려 눈을 치우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자연적인 적설량이 많아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도

힙이 아프지 않답니다.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이렇게 육교도 스키를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천지사방이 스키를 탈 수 있기에 스키어들에게는

알래스카는 천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키를 타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알래스카 자연 스키장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 데는 많고 , 먹을 건 또 왜 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 전에 먹어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알래스카의 먹방 소개합니다.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 주가 빠질 수 없지요.

직접 담은 파김치입니다.

 

 

 

 

 

 

 

 

오리찜과 시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 놓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체하지도 않는다네요.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 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고기 깐풍기입니다.

두 개 먹고 더 이상 배가 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 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가래떡 구운 겁니다.

조청이나 끌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끝내주지요.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 먹을 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들이고자 할 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저거 먹다 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에서는 차박이라는 아웃도어가 한창이라

겨울에도 눈 속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캠핑을

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유투버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각종 브이로그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엄동설한에 캠핑을 즐기는 이유가 유투버로 눈길을

끌고자 하는 이유도 있지만, 자기만의 취미를 살리면서

인생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많은 야생동물들이 동면에 들어가거나

눈을 맞으며 노숙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말코 손바닥 사슴과 에 속한 무스의 겨울나기

모습을 소개합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밤을 지새우는 무스입니다.

참 고생이 많네요.

 

미국은 이렇게 숲 속에 사는 이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땅이 넓으니 , 넉넉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집들을 지어

늘 마음의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손에 손을 잡고 아무도 걷지 않은 설원을 

걷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매콤한 갈비찜을 일주일에 두어 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체력을 보충해야지요.

저 튀김은 만두가 아니라 단호박 튀김입니다.

그리고, 뭇국이 아주 담백해서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입니다.

 

제가 간식으로 먹는 생선살 스테이크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데 , 마치 호떡 같더군요.

아니, 인절미라고 해야 하나요.

생선 맛은 하나도 나지 않으며 내용물 없는 호떡과 같은 

맛입니다.

 

한번 살 때, 세팩씩 사 가지고 와서 하루에

한팩씩 먹습니다.

처음에는 씻지 않고 먹었는데, 유튜브 보니

다들 씻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그동안 워낙 과일을 잘 먹지 않아 이제 자주 먹으려고

합니다.

채소를 잘 먹지않아 양파즙을 먹는데 그게 대체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먹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시행하고

있답니다.

잘 먹고 잘 살자고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만큼 개썰매가 활성화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dog sled 가 생활화 되어 정착이 된지도 

오래되었지만 ,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고있는 실정입니다.

개썰매 대회는 달리기 대회처럼 이름 있고 전통 있는

각종 대회들이 많습니다.

 

국제 개썰매 대회부터 시작해서 북미선수권대회 등등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육상경기처럼 달리는 거리와

참가견의숫자에 따라 종목이 다양하기만 합니다.

달리기 대회 100미터, 200미터가 있는 것처럼

단거리와 장거리로 나누어지고 거기에 참가하는

썰매견 수에 따라 종목이 나누어집니다.

 

육상 대회의 꽃이 마라톤처럼 개썰매도

장거리경주가 제일 유명합니다.

오늘은 썰매견들의 경주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개들은 달리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 점을 이용해 개썰매 대회를 개최합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고생이 많았다.

 

스타트 라인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입니다.

 

맨 앞에 제일 힘이 좋은 대장견인데, 이제 힘이 빠져 

달리지 못하고 걸어가는 모습이라 불쌍하기도 합니다.

 

장거리 경주중 (보통 10여일에서 15일 달립니다)

중간 포인트에서 쉬는 썰매견들인데 설원에서

노숙을 합니다.

 

도로 표시도 없지만 GPS 에 의지해 하염없이

달립니다.

 

영하 섭씨 20도에서 30도의 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우는 썰매견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어디에서 태어 났는지가

정말 인생을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 났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4. 8. 06:4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코로나로 인해 재미난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졌습니다.

각 나라마다 각종 지원금을 풀면서 시중에 자금이

풀리는 바람에 부동산과 증시로 돈이 몰리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자금들이 증시와 부동산으로 몰리자 이에

흐름을 탄 투자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부동산 가격이

폭등을 하게 되었는데, 한국만 정부 탓으로 돌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작년, 한국의 부동산 인상이 약, 8.7% 인상이 되자

전 국민이 부동산 폭등을 정부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면 정말 한국만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올랐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 8.7 % 인상 (현재는 계속 집값이 내리며 전세물량이 쏟아짐))

미국     : 19.3 % (아직도 끊임없이 오르는 중 )

캐나다   : 18% 인상 (이 나라는 절대 안내려감 )      

영국      : 12% 인상 

독일      :  26% 인상 (대박)

홍콩      :  22%

싱가폴   : 13%

 

이렇게 한눈에 보니 , 확연하게 알 수 있지 않나요?

전 세계가 모두 금리가 내리면서 주식과 부동산으로

많은 자금들이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젊은 친구들도 모두 주식에 뛰어들어

얼마를 벌었니 하면서 유투버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몰리자 당연하게도

부동산 가격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부동산 가격이 인상은 되었지만,

지방은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이

매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은 거의 서울 지역에 있는 

아파트들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태극기 모독부대와 조선일보가 가짜 뉴스를 카톡으로 

무한정 보내는 바람에 저도 가짜 뉴스를 받았지만,

받는 즉시 삭제를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사람한테까지도 모두들 가짜뉴스를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속도로 보내는 바람에

다들 정부를 탓하더군요.

이렇게 가짜 뉴스는 바이러스나 암보다 더

무섭습니다.

뜬금없이, 아는 지인이나 교인이 가짜 뉴스를

보내오길래 바로 차단을 했지만, 확인 절차 없이

믿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였습니다.

교회 지인을 통해 수시로 오는 가짜 뉴스들이

워낙 자극적이다 보니,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검증 없이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정부를

욕하는 걸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국정농단이나 부정부패로 두 전직 대통령이

교도소에 간 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이제는 석방하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태극기 모독 부대와 처음에 결을 갈라 등을 돌린

국민의 힘이 이제는 태극기 모독 부대를 감싸 

다시 예전의 부정부패당으로 돌아가고 있는 점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매일 부정부패 사실이 드러나는 양파껍질임에도

그를 시장에 당선시킨 부산 시민들 의식 수준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여당 정치인을 시사화 해서

모독을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게시판이 바로 일베인데

이 게시판에는 별의별 문제아들이 다 등장을 합니다.

그 게시판은 주로 20대부터 주 이용을 하는데 초등생들도

상당히 많으며 하다 못해 중국인들까지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허무 맹랑한 모욕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와 

이번 선거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글 내용을 보면 욕설과 비하, 비방 등은 아주 예사입니다.

초등학생들도 그 글을 보고 댓글을 달고 점점 과격해

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언론의 자유라고 하지만 , 이런 게시판은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게시판 글들을 보면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게시판을 없애지 못한다면, 올라오는 게시글의

욕설과 비방, 비난 등을 철저하게 가려서 법적인 제재를

가해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수백 건씩 올라오는 글들이 자극적입니다.

그러니, 법적인 대응팀을 꾸려 철저하게 정화를

해야 합니다.

잠시 고소고발이 계속되어 잠잠했는데 이제 다시

그 난폭적인 글과 비방하는 글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말 이 일베 게시판에 대하여 철저하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이나 난잡함이 도를 넘겨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제발 즉각적인 조치를 바랍니다.

 

 

정말 신은 없는 걸까?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번에 예고를 했던 대로 연어 낚시터를 찾아

추와 낚시바늘을 회수하러 연어 낚시터에 

들렀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낚시터지만, 지난여름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키의 3분의 2 되는  왕연어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손맛이 아직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설산 한 귀퉁이에 노을이 찾아오면서 ,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

 

 

 

 

 

 

 

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낮게 불던 바람이 상승을 하면서 설산 위 눈들을 안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가운데 기찻길을 따라가다 보면 저 뒤에서 버티는 설산과도 만나게 됩니다.

 

 

 

 

 

 

 

오늘날이 따듯합니다.

응달진 도로가 녹아 빙판이 사라졌네요.

 

오늘 너무 포근해서 더위 먹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에 입은 티도 벗어버려야 했습니다.

 

 

 

 

 

 

 

정말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낚시터를 오기 전에는 모두 얼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얼지 않아 낚싯바늘을 건질 재간이 없네요.

 

 

 

 

 

 

 

 

여기는 강줄기인데, 물 위에 하늘색 구름이 떠 있네요.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나무뿌리입니다.

이러니 낚싯바늘이 걸려서 당최 빠지지 않지요.

 

저런 괴목에 걸리면 대책이 없겠습니다.

 

 

 

 

 

 

드문드문 낚시채비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미 누가 한번 모두 수거해 간 것 같습니다.

와,, 저처럼 생각하는 백인이 있었군요.

 

 

 

 

 

 

 

낚시철에도 여기를 찾아 저 경치를 보면서 무념무상에 젖어들고는

했습니다.

 

 

 

 

 

 

 

먼저 이곳을 찾은 이 가 나무를 모두 건져 올렸네요.

여기에 걸린 낚싯바늘과 추는 모두 사라지고 나무만 남았습니다.

 

대단한 boy....

 

 

 

 

 

 

 

여기도 낚싯바늘이 하나 있네요.

손으로 잡아서 흔드니 꼼짝도 안 하는군요.

 

 

 

 

 

 

 

여기저기 낚싯줄과 채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멀쩡 한 건 이미 다 사라졌네요.

 

 

 

 

 

 

 

 

이런데 걸리면, 그 어느 강태공이라도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저기도 낚시채비가 하나 보이네요.

낚싯바늘과 추와 찌 한 세트를 모두 여기다가 소비하면, 대략 5 불선이 

됩니다.

 

그러니 열 번만 잃어버려도 50불입니다.

저는 올 때마다 한 번에 열 번 정도는 낚시채비를 소비하게 됩니다.

 

열 번만 오면 500불.... 후아...

 

 

 

 

 

 

 

 

 

 

지금도 베리가 이렇게 남아 있네요.

새들도 내년을 위해 이건 남겨 놓은 걸까요?

 

앗! 얘네들 새싹이 나네요.

신기해라...

 

봄도 아닌데 무리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트를 타고 저 건너편으로 가는 이는 없더군요.

금년 여름에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웬 겨우살이가 이리도 많나요?

나무 하나에 엄청 자라고 있네요.

 

몸에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최종적으로 여기에서 연어가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연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절대, 낚시를 하면 안 된답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그걸 잡으면 정말 비겁한 거죠.

지난번 남녀 아시아인이 발목 깊이 물에서 산란을 대기하는 연어를 

잡는 걸 보았는데, 그걸 본 경찰이 바로 달려 오더군요.

 

벌금 엄청 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인지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 앵커리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엄청 많네요.

 

와실라에서 앵커리지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러시아워 때만 되면 ,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언제나 붐비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와실라까지 한 시간 거리인데, 그 한 시간이 멀다고 생각 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놀러 간다는 게 웬만해서는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래서, 와실라 주택값이 정말 싸답니다.

땅도 넓고 말입니다.

그래도 앵커리지 사람들은 와실라로 이사를 안 간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4. 5. 03:27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문제 : " 겸손"이라는 단어가 적절하게 쓰이지 않은 말은?

       1)정치인은 국민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한다

       2) 어른 앞에서는 늘 겸손해야 한다

       3) 스타는  팬들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

       4) 기억 앞에서는 늘 겸손해야 한다

 

늘 문제의 핵심 앞에서 빠져나갈 단어를 사용해

국민들을 우롱하는 장어 같은 정치인들이 참 많다.

이런 정치인들은 장어과라고도 하는데, 책임지는 일이 없고

각종 부정부패를 해도 교묘한 거짓말로 빠져나가는데 선수들이다.

 

제일 문제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면서도 일말의 자책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재벌들의 갑질을 보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며 모두 지탄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갑질을 부리는

이들은 전혀 죄의식이나 부당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며 아주 당연하게

생각을 한다.

 

땅콩 사건만 하더라도 그렇다.

매스컴에 등장할 때는 머리를 숙이고 , 마스크를 쓰고

인사를 정중하게 하지만, 돌아서자마자 아니면,

차를 타자마자 바로 욕이 나온다.

그리고, 지금은 그 기억 앞에서 겸손해서 다 잊어버리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우리가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재벌들의 생활을 접하게

되는데, 재벌들의 생각은 우리네와는 완전히 다르다.

시장에서 콩나물을 사고, 교통비를 아끼고 적금을 들고

한 푼 두 푼 아끼고 살지만 , 재벌들은 돈을 쓰는 기본이

다르다.

돈을 쓰는 데는 기준을 정하지 않지만, 돈을 버는 데는

기준을 정한다.

기준은 남의 돈은 내 돈이다 라는 개념이다.

 

상상을 해보자.

내가 돈이 엄청 많다면 없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더 좋은 걸 어떡하면 더 가질 수 있을까 궁리를 한다.

가진 자들은 없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혀 이해를 하지 않는데 그렇게 재산이 많은

사람을 시장 후보로 선택을 한다면 서울시 빚이

20조로 늘어난 사태를 다시 겪게 된다.

 

이는, 서울 시민이 누려야 할 혜택을 빛 갚는데

사용을 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돌아 올 혜택이

사라지게 된다.

의외로 우매한 국민들이 정말 많다.

세빛 둥둥섬이 엄청난 적자를 안고 있다.

다시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그 빛 덩이에 다시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장사를 하는 이들이 나 실직자들에게

더 지원을 하는 게 맞지 빛 투성이인 세빛둥둥섬에

또, 투자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거짓말만 일삼는 시장 후보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내곡동 갔습니까? 안 갔습니까?"

내곡동 재개발 브리핑 사진도 등장하고, 내곡동 증인들도

수도 없이 등장을 하고, 내곡동 결재서류 사인도

등장을 했는데도 아직도 거짓말을 일삼는

시장 후보는 " 지구를 떠나가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북극 쪽에서 보이는 오로라는의 정식 명칭은

 Aurora Borealis 또는 Northern Lights로 

불립니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오로라 여신과 북풍'을 의미하는

Boreas(보레아스)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이는 재미나게도 1619년에 갈릴레오가 이름을

지었는데, 오로라를 극광으로도 불리고 Northern Lights은

북극광이라고도 불립니다.

한 번은 앵커리지 뒷산에 오르는데 산 길목에서

경찰이 막더군요.

그 산은 군사기지라 야간에는 군인이 아닌, 경찰이

등산을 막는 곳이더군요.

내가 오로라를 보러 왔다고 하니, 첫마디가

Northern Lights?이라고 물어서 잠시 말문이

막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입에는 오로라가 묘하게 입에 잘 붙기 때문에

나는 오로라라고 말했지만 미국인 입장에서는 

오로라보다는 Northern Lights라는 단어가 

익숙했나 봅니다.

 

관광객들은 오로라가 입에 착착 달라붙고 뭔가

신비한 느낌을 주지만, 현지에서는 Northern Lights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나 봅니다.

반대로 남반구 쪽에서는  Aurora Australi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신의 영혼"의 뜻입니다.

오로라가 대규모로 발생하면 이를 Substorm이라고

하는데 , 정말 앞에서 오로라의 향연을 보면 

감탄사까지도 잊게 만듭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신혼여행을 오로라 여행을 많이들

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로라를 만나면 전생에

복 받을 일을 많이 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많이들

찾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자유여행을 많이 와 Aurora Tracker를

즐기기도 하는데 , 저도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Aurora Tracker는

차를 타고 추적을 하는 건데 ,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지만

성공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엘로우 나이프" 같은 곳은 그냥 천막에서

오로라가 뜨기만을 기다리는 아주 편안한 투어의

일종이지만, Aurora Tracker는

살아있는 오로라의 자취를 찾아보는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자기만의 활동영역입니다.

이왕 보는 거 Aurora Tracker를 추천합니다

오로라는 달이 없는 날보다는 달이 있는 날에

더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10월부터 4월까지가 제일 피크입니다.

물론, 여름에도 볼 수는 있지만 백야로 인해

선명한 오로라는 포기해야 합니다.

여행사에서 멋도 모르고 사계절 다 추천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인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름에 

오로라를 보시겠다고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이 산양은 사계절 내내 볼 수는 있는데, 여행사에서는

알려주지 않으나,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습니다.

 

겨울에 자전거 하이킹을 많이 하는데, 모든 산책로를 누비고

다닙니다.

정말 운동다운 운동이 되는데 , 체력적으로 많은 힘을

요구합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노을로 마무리를 해야지요.

오로라를 볼 때는 구름이 없어야지만, 노을에는 구름이 있어야 

제대로 된 노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평온한 부활절 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

제가 꼭 가야 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 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제일 특이한 건 , 바로 연어와 광어가 첨가된

아이스크림이 등장을 했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그런데 애가 애를 낳았나?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할 수 있게 한 스푼씩 떠서 준비를 합니다.

 

 

 

 

 

 

 

이 아가씨도 아이스크림을 출품했답니다.

 

 

 

 

 

 

 

참여인원은 수백 명 정도 됩니다.

정말 많은 이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토핑을 했네요.

 

 

 

 

 

 

 

 

다양한 베리를 혼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사진 찍다가 하마터면 시식을 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와우 바닥을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박박 긁어서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레시피와 만든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이 아이스크림 맛있더군요.

모든 아이스크림이 다 다르더군요.

 

 

 

 

 

 

 

4가지의 베리를 믹스했네요.

특이하게 할리벗(광어)이 들어갔습니다.

왠지 비린내가 날 것 같지 않나요?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이유는 전화를 하면 

더욱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식용 앞에 적혀있는 레시피.

아가씨가 만든 아이스크림은 자동으로 번호를 따게 되네요..ㅎㅎㅎ

 

 

 

 

 

 

 

 

종류별로 다 먹다 보니 , 포만감이 오네요.

 

 

 

 

 

 

연어 아이스크림입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처음 보시죠?

 

 

 

 

 

 

 

 

 

이 아이스크림은 아주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레시피입니다.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한인 아가씨입니다.

다시 만나게 되네요.

 

 

 

 

 

 

 

 

드디어 시상식입니다.

호명이 되자 나와서 상장과 부상을 받는 장면입니다.

 

부상은 홈메이드 인디언 비즈 목걸이입니다.

좌측에 한인 아가씨가 들고 있는 목걸이입니다.

오늘 모처럼 원주민인 에스 키인들의 음식 문화에

대해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라 달달한 시간이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