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금 찍어온 따끈따근한 주말 풍경 입니다.
지금 여긴 토요일 입니다.
아름다운 치나강을 따라 애견을 데리고 산책도 하고, 하이킹도 즐기고
데이트도 즐기는 한적한 곳 입니다.
여기서 낚시는 할수 없습니다.
간혹 연어도 올라오고 하지만 다들 구경만 합니다.
보트도 타고, 카약도 타고 시내에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킹 코스도 따로 되어있어 저다리위를 건너 숲속으로 신나게 달리며 강가의 풍경을 만끽 할수 있어
너무 좋은 코스 입니다.
겁도 없는 청둥 오리들입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데이트를 나온것 같은데 일반 도로를 겁도 없이 다니는걸 보니
자기들이 혹시 사람인줄 착각 하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저한테 다가오길래 방해 안되게 옆으로 슬쩍 비키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싱글 마음에 불을 지르는군요...ㅠ.ㅠ
저 운동기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는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렌트해주는데 어디서 해주는지 몰라 못 찾았습니다. 앞으로 자빠질것 같지 않나요?
이쁜이 여고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다가 사진기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 주더군요.
이 나이때가 제일 이쁜것 같네요.
역시 강가 주변 집들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좀더 비싸기도 하구요.
바다는 없지만 갈매기는 많습니다.
오늘 갈매기들 곗날인지 다들 모여 있네요. 한마리가 갑자기 나에게로 날아와
놀랐답니다. 갑자기 히치콕 감독의 "새" 가 생각나더군요.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동네를 소개 합니다 (0) | 2014.09.25 |
---|---|
ALASKA"한인업소 소개" (16) | 2014.09.24 |
ALASKA'유콘보트경주대회" (0) | 2014.09.23 |
ALASKA"버섯 천국을 가다" (1) | 2014.09.23 |
ALASKA'애견 체육대회" (6)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