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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소개 합니다.
한국처럼 수영복 심사는 없고, 직접 옷을 만들어 맵씨를 뽐내고
자기 빌리지를 알리는 행사 입니다.
대회가 벌어지기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미인대회 참가자들.
지난해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미적 기준은 한국의 미스코리아와는 많이 틀립니다.
천진난만한 미인대회 후보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입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으로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있는 장면 입니다.
너무 귀엽죠?...ㅋㅋㅋ 저는 가운데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든답니다.저한테 미소를 날려서라기보다는
그냥..마음에 든다는거죠..ㅋㅋㅋ
많은 관중들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95%가 이곳 원주민들 입니다.
자..어느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 모두 개성이 있는 탓에 우승자를 가리기가 쉽질않네요.
자기 빌리지를 대표해서 나온 후보들이라 자부심이 대단 합니다. 동네 나이드신 할머니분들이
저옷을 만드는데 거의다가 친척 관계입니다. 옷을 만드신분이 나오셔서 어떻게 옷을 만들었는지
일일이 설명을 해 줍니다. 모든 옷들은 수제품이며 , 신발까지 셋트 입니다.
저도 저옷하나쯤은 구했어야 하는데 너무 아깝네요. 사진 찍기만 바빴지 그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대도시 기념품 가계에 가면 저옷을 파는데 엄청 비쌉니다.
진작 구했어야 하는데..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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