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논밭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진흙 목욕을 즐기는 물소를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물소는 단순히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이자
국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부가 메어놓은 물소에 올라타서
인증샷을 찍는 체험이 있는데 보통 요금은
천 원 정도입니다.
하루 종일 물소를 메어 놓고 관광객을
호객하는 농부의 팔자는 정말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럼, 물소 체험하러 가 볼까요.
베트남에 우박이 내린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베트남전 때 입었던 고엽제 피해 65주년
되는 해입니다.

65개의 등을 켜고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전쟁은 오래도록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국의 안하무인의
전쟁시도를 규탄합니다.

물소 입장에서는
" 어 수입품이네" 하겠네요.

우리나라 소보다 뿔이 엄청 날카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순합니다.

베트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소는
**늪지형 물소(Swamp Buffalo)**입니다.
인도나 파키스탄의 하천형 물소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땀샘이 적어 체온 조절을 위해
물이나 진흙 속에 들어가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성격은 대체로 온순하며 인내심이 강해
사람과 교감이 잘 되는 편입니다.

날씨가 덥다고 저렇게 아이스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네요.

지나가는 그 누구에게나
" 마음껏 드세요"

바닷가에서 엄청난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저도 낚시로 잡은 경험이 있는데 아귀찜을
해서 먹었습니다.

용이 되다만 고기라고 하여
"용"고기로 불립니다.

다낭 서쪽 고원지대로 이어지는 국도 14G를 따라가다 보면
많은 숲의 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산기슭의 맑은 계곡을 따라서는 꽃송이들이 무성하게 피어나
울창한 초록빛 숲 속에 밝은 노란색을 더합니다.

숲 익소라(또는 물 익소라)는 다낭 고원지대에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다른 많은 종과는 달리, 숲 익소라는 주로 시냇가의
큰 바위 위에서 자랍니다.

매년 꽃이 피는 계절이면 산기슭을 따라
수 킬로미터에 걸쳐 흐르는 개울을
아름답게 장식하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낭의 이 개울을 "꽃의 개울"이라고 부릅니다.

산기슭에는 맑은 시냇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어
원래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인데, 키 큰 나무에 만발한
선명한 노란색 꽃들이 더해지니 더욱 웅장하고
시적인 풍경입니다.

뿌리줄기가 처음 꽃을 피울 때는 밝은 노란색입니다.
며칠이 지나면서 색깔이 점차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벽돌색으로 변한 후 시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색이 변하는 것이 이 꽃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꽃송이들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큰 다발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숲의 꽃들을 다낭 서부 산맥의
"영혼"에 비유하며, 수많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이 식물의 개화기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까지 지속됩니다.
만개 시기는 단 몇 주 동안만 지속되며,
이후 첫 장마가 시작되면 꽃은 빠르게 떨어집니다.

때 아닌, 우박이 내렸습니다.
지구의 환경은 점차 야시시하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여행객에게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각종 사기 여행
광고가 급증하고 있어 항공권과 호텔 예약,
각종 투어등 사기를 조심하라고 하네요.
특히, 다낭 한시장과 야시장은 소매치기를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시장에서 베트남 현지 아주머니 한분이
태연하게 한국 여행객 가방을 뒤지다가
딱, 걸렸는데 태연하게 그냥 지나치더군요.
가능하면 지폐는 주머니마다 조금씩
나눠서 보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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