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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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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닌빈의 바이딘 사원 탐방기 1부

by ivy알래스카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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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 단체여행객들이 들르는 곳이

짱안 보트 투어와 바이딘 사원인데 규모 자체가 커서

패키지여행 코스로 지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여행객에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다 보니, 다들 그냥 아,, 절이네... 아,,, 크네

이런 감상만 하고들 돌아가십니다.

 

바이딘 사원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

불교의 혼과 각종 유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금도금 청동 불상이 있는

바이딘 사원 그 첫회 출발합니다.

바이딘 하다가 자칫 바이든 그러게 되네요.

오타가 나와도 용서해 주세요..ㅎㅎ

바이든 날리면 아닙니다.

 

베트남은 비즈니스 마인드가 너무 확실합니다.

어느 사찰이나 관광지를 가든지 유료화가

확실합니다.

여기는 매표소 건물입니다.

 

저 멀리 바이딘 탑이 보이는데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나 먼 탑입니다.

 

불교 사원을 관리하는 회사가

절이 아닌, 관광회사라는 게

이해가 가시나요?

 

상당히 규모가 큰 사원인데 크고 작은

사원들을 둘러보는데 볼 때마다

입장료가 다릅니다.

후에 왕궁도 마찬가지고 하다못해 무덤 보는데도

입장료는 모두 다 별도로 있으며 콤보 입장권은

모두 볼 수 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여기 입장료도 다양하게 있으며 베트남 특유의

1미터 30센티미터 이하만 어린이 입장료이며

그 이상은 어른 입장료를 부과합니다.

짱안 보트도 그렇고 여기도 구간마다 입장료가

다릅니다.

 

정말 장사 속이 너무나도 뻔해 이런 곳을 갈 때마다

성질납니다.

그나마 지금은 나은 편인데 , 예전에는 입장료가 현지인의 무조건

10배였습니다.

 

여기서 파는 식품류가 상당히 많은데

유효기간 같은 건 없으니, 구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특산품이 쌀 뻥튀기가 많은데 눅진하고

군내 나니, 구입은 절대 금물입니다.

 

절임류인데 고추 복숭아 절임, 고추절임, 고추 죽순절임류입니다

하루종일 사는 이를 한 명도 못 보았습니다.

여기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군일하게 한 병에  2,600원입니다.

 

베트남 부처님의 날 (석가 탄신일)은 5월 18일이네요.

지난 행사 패널은 교체를 하든지 하지 그냥, 붙여 놓았네요.

개인적으로 닌빈에서 볼거리들은 많은데

말만 많은 잔칫상인 바이딘 사원은 철저하게 상술에

젖어 있는데 다음 편에서는 얼마나 기가 막힌 지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뜬금없는 이런 조형물이 즐비한

바이딘 사원입니다.

3대 출입문이라네요.

천국으로 가는 길...

 

제일 먼저 들르게 될 본당 입구입니다.

닌빈 건축물은 배의 선미처럼 아주 날렵한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은근히 일본 건축 냄새도 납니다.

 

하루에 한 명도 안 건너는 쓸모없는 다리.

저 건축물은 출입구인데 정말 폐쇄되어

출입이 불가능 한, 보여주기식 출입구입니다.

 

나무가 제대로 없는 지역이다 보니.

나무는 엄청 가져다가 심었습니다.

 

원래, 천여 년 전에 있었던 시설물이 아닌,

근자에 들어 만든, 관광객을 위한 시설들입니다.

 

여기부터 정말 기가 막힌 관광객을 위한 

기나긴 회랑입니다.

얼마나 돈에 열광하는지 만날 수 있는 

입구입니다.

 

우리가 절에 가면 만나는 사대천왕이 아닌,

수호신중 하나인 중세 장군상입니다.

차라리 장 비면 장비, 이러면 금방 이해가 가능한데

국적 없는 장군상이 방문객을 맞아 줍니다.

부처상도 아닌,,,,,수호신 장군상이라니...

누가 쳐들어 오나요?

 

이 회랑의 길이는 무려 3Km입니다.

여기만 걸어도 다들 지칠만 합니다.

 

벽에는 모두 부처상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수천여 개의 부처상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돈을 내면 저기에 자기 이름으로 부처상을

진열할 수 있습니다.

 

비어 있는 자리에 돈을 내면 부처상을 만들 수 있는데

마치, 우리네 절 기왓장을 돈 주고 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회랑의 길이가 3킬로미터이니 

왕복으로 6킬로가 넘습니다.

그러니, 단체로 온 패키지 관광객들이

다른 데는 아예 들를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소마다 입장료가 

별도로 책정이 됩니다.

내일은 웅장한 석상들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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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딘 사원 출입구에서 전기차를 이용해

본당까지 가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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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9amlOYZvw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