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 같은
이른 아침에 다낭 미케 비치 바닷가로 나가
보았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조식은
2인 가격이므로 혼자 여행을 온 저로서는
조식을 포함 하지 않는 게 유리해서 조식이 미 포함된
가격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늘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와
함께 커피타임을 가져 보았습니다.
오늘은 아침 먹으러 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이렇게 해뜨기 전 나오면
진정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도가 치면서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날씨가 좋더라고요.
언제 봐도 탐나는 야자열매입니다.
조깅을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하늘을 보세요.
저 멀리 해수관음상이 보입니다.
"지난여름에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영화가 생각나네요..ㅎㅎㅎ
바닷가 야자수 길은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싱그러운 바다내음과 야자수와의 어울림은
산책할 맛이 나는 길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무늘 연 곳이 있길래 산책을 하다가
발길을 멈췄습니다.
샌드위치부터 피자까지 다양한 아침 식사가
제공이 되는군요.
부부와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푸드트럭입니다.
주인 남편의 친절함에 여기를 택했습니다.
모든 과일 주스가 2천 원이네요.
일반 가게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저 정도면 준수한 편입니다.
재미난 뉴스가 올라와 있네요.
작년에 문화유적지인
An Giang의 Chau Doc에 있는 Ba Chua Xu 사원은
2,200억 VND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하네요.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오,, 놀라워라..
베트남 종교 시설 수익은 총 3조 620억 VND(75%)입니다.
이렇게 집계를 낸 다는 것도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종교시설 수익금이 집계가 되거나 공개된 적은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없는데 부럽네요.
사회주의 국가라 가능한 것 같네요.
설악산 입장료 받는 절이 아직도 이상한데도
누구 하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으니 이 또한,
문제입니다.
국회의원 한 명이 이를 문제 제기 했다가
조계사로부터 어마무시한 몰매를 맞고 사과를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워낙, 보이스 피싱이 유행을 하다 보니,
7월 1일부터는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을 해야
송금이 가능하답니다.
이건,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도입을 하면 어떨까요?
50만 원 이상 송금할 때 필수 사항입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 녹차가 나오네요.
주전자 가득 나와서 흡족합니다.
녹차는 무료입니다.
망고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아주 걸쭉하고 좋네요.
연유를 첨가했습니다.
가격은 2천 원.
이미테이션 넵루이입니다.
돼지고기인데 어묵처럼 갈아서 튀겨낸
요리입니다.
식사를 마쳤으니,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
여직원의 유혹에 넘어가 들르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저렇게 통에다가 다양한 죽을 싣고
다닙니다.
우리의 오래전 순두부 리어카를 연상하시면
되는데 지금은 그 순두부 맛을 어디에서고
느낄 수 없어 아쉽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오시면 그 유명한 한시장은 꼭,
들르게 됩니다.
그래서 , 시장 조사 가격표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가격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더 비싸게
사지는 마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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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눈이 가득한 설산과 빙하지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알레이스카 리조트 풍경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고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1NWsK73h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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