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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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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의 추천 카페와 젊은이의 거리를 가다

by ivy알래스카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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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 오행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젊은이의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넘쳐나는 청춘들로 인해 길거리에 줄줄이 사탕으로

앉아 있는 젊은 영혼들과 아기자기한 카페를 들러

카페 스어다 (Ca Phe Sua Da)와 코코넛 커피 그리고,

망고 스무디를 주문해서 느긋하게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추천 카페에도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두 곳이며, 거리 카페는 그냥

사진상으로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셔서 이렇게 식당이나 음식 아니면,

카페 도장 깨기를 해 보시는 것도 나름 즐거운 휴가

생활이 아닌가합니다.

 

현지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카페 두 곳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다낭 강북에 위치한 시내에 있는데 저는 

지도를 보지 않고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걸어 다니기

때문에 상호를 보시고 검색하시기 바랍니다.(배짱  ㅎㅎㅎ)

 

아주 재미난 글자를 발견했습니다.

화장실 표시인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남, 녀 글자입니다.

베트남 글자와 우리네 한글과 뜻이 통하는군요.

신기했습니다.

여러분도 처음 보시죠?

베트남어랑 한글이 같은 발음에 같은 뜻이 있는

단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네 스타벅스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합니다.

가격은 스타벅스의 5분의 1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여기도 다양한 쿠폰들과

세일 품목들이 있는데 , 거리 카페보다는

아무래도 여기가 다소 비싼 편입니다.

비교를 굳이 하자면, 백다방 커피와 스벅 커피

가격 차이라고나 할까요.

 

 

각, 테이블마다 전기 코드가 있고 무료 와이파이로 인해

젊은 층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달리 여기는 온전히 과일로만 갈아서

만든 주스인지라 망고 스무디 같은 경유는 감히,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천연과일의 맛 그대로입니다.

 

다양한 빵과 케이크들이 있는데 가격도 착합니다.

개당 가격은 천 원 균일가입니다.

 

커피 하우스에서 맞은편길인 골목으로 무심코

들어왔는데 오호통재라! 여기가 바로 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페거리였습니다.

 

BARO 카페에는 젊은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대략, 세어봐도 50여 명이 넘더군요.

 

이제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자리에 앉았다 하면 

셀폰 삼매경에 빠지는 건, 만국 공통인가 봅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금 커피를 비롯해 티는 무료로

나오며 가격은 800 원부터입니다.

얼음이 들어간 커피나 음료는  얼음 값 100원에서 200원을

더 받아도 2천 원에서 모두 해결이 됩니다.

 

오늘, 진짜 소개할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간판은 없습니다.

2층까지 모두 카페이며 오토바이 지키는 청년이

자그마치 세명이나 됩니다.

일단, 오토바이 지킴이가 세명이나 된다는 건, 

손님이 차고 넘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벤치는 야외 느낌이 나서 상당히

운치 있는데 커트 상태로 보여 드리니 

잘 느낌이 오지 않으실 것 같네요.

 

각종 화초와 나무들로 인해 공기 자체가

상당히 상큼합니다.

안에서 주문하면 직원이 배달을 해줍니다.

 

병에 들은 건 무료로 제공하는 TEA입니다.

커피에 바나나잎을 꽂으니 더한층 보기 좋네요.

부티 나지 않나요?

 

애견 출입도 가능한가 봅니다.

하긴, 아무 데서나 담배 피우는 문화니 애견 정도야

별 문제는 없나 봅니다.

옆자리가 비어 있네요.

얼른 오셔서 앉으실 분~~~~~~~~~   ㅎㅎㅎ

 

안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2층에도 손님들이 많네요.

 

실내로 들어서니, 커피 향이 가득해서

심신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거리 카페보다는 위생적으로 잘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 믿고 마실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인스타에 올린 사진들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우리나라에 카톡이 있다면, 베트남에는 잘로(zalo)라는

앱이 있습니다.

국민 전체가 다 이용을 하신다고 보면 되는데 저도, 앱을 깔긴

했는데 제가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으로 보내주는데 페이스북도

다들 이용을 하더군요.

오늘은 너구리가 그려진 커피 한잔 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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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이 모여사는 마을 축제의 현장에 들렀습니다.

강에는 연어들이 올라와 이들의 식탁을 1년 동안

풍요롭게 해 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2gEODiy-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