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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 연어와 다람쥐 "

by ivy알래스카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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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가 초보자인 사람이 찾는 Bird Creek

찾아 연어 낚시를 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연어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라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

작은 시냇물이라 수심도 얕아서 위험도 없습니다.

다만, 가끔 곰이 나타나서 같이 연어 사냥을 한 다는 게

함정이긴 합니다.

다람쥐가 자기보다 더 큰 식빵을 물고 가는 장면을

포착해서 같이 소개합니다.

 

어린 송어들이 사는 호수인데, 한 가족이 독점을 하여

캠핑을 하면 아주 좋은 그런 곳입니다.

 

 

하늘과 자작나무 숲을 담은 호수의 풍경입니다.

 

 

Fire Weed 숲이라 꽃 향기가 그윽합니다.

 

빙하는 별책부록으로 늘 따라다닙니다.

 

뭉게뭉게구름들이 모여들고 있네요.

 

구름들은 다 모여~

모처럼 구름들의 곗날인가 봅니다.

 

마음을 풀어헤치고 운전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구름모자 쓴 산 할아버지 어디 가셨나요?..ㅎㅎ

 

Bird Creek  연어 낚시터입니다.

 

바다와 바로 이어진 곳이라 연어들이 힘이 좋습니다.

 

저 맨 위쪽은 연어 산란 장소라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거기에는 곰이 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 마리 잡았습니다.

상당히 크지 않나요?

무게가 상당한지라 저렇게 묶어서 차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다람쥐가 식빵을 물고 가다가 저에게

딱, 걸렸습니다.

' 꼼짝 마라! "

" 앗! 들켰다 "

얼음땡이 되어버린 다람쥐입니다.

 

제가 앞에 있으니 바로 뒤로 돌더군요.

방향 전환이 아주 빠르네요.

 

그러더니, 숲 속으로 달려갑니다.

식빵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네요.

잘 먹고 잘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