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 Whittier 연어 산란하는 장면 "

by ivy알래스카 2022. 8. 21.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한 시간여를

달리면 Whittier  항구가 나옵니다.

위디어 들어가는 입구에서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2차 대전 당시 군인들이 뚫어 놓은 터널인데 차량과

기차가 교대로 다니는 유일한 터널입니다.

들어갈 때는 매 시간 30분에 진입이 가능하고 나올 때는

매시간 정각에 터널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Whittier 항구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데

두 코스 중 서프라이즈 코스를 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빙하와 폭포 그리고, 연어가 산란하는 

모습을 바로 코 앞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연어 산란 장소로 출발합니다.

고고씽!

 

터널을 통과해 좌측 소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바닷가입니다.

 

바람이 없어 잔잔한 바다와 낮게 깔린 구름이

위디어를 찾아온 나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넵니다.

 

 

유일한 캠핑장인데 바로 빙하가 바라 보이는 곳이라

전망 하나만큼은 명당자리입니다.

 

위디어와 발데즈를 오가는 화물선입니다.

차량을 싣고 갈 수 있어 왕복 시 한 번은 배를 타고

한번은 차량으로 오면 다양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 빙하까지 갈 수 있는 트레일이 있는데

대략 한 시간 정도 걸으면 신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Whittier  마을과 항구입니다.

 

Whittie항은 부동항이라 2차 대전 때 중요한 

군사기지였습니다.

 

여행객들이 바닷가를 찾아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가자미와 홍어가 잡히는 곳입니다.

 

빙하를 한번 밟아 보시겠습니까?

 

귀여운 구름이 재롱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연어가 산란을 하는 모습입니다.

연어가 한 번에 다 산란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 번에 나누어 산란을 하는데 암컷이 산란을 하면

수컷이 와서 수정을 합니다.

그리고, 암수 모두 숨지고 맙니다.

 

 

가시오갈피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바다를 거쳐 강으로 거슬러 오면서 많은 상처를 입어

온몸이 상처 투성이입니다.

 

이렇게 연어가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엄숙해집니다.

연어 삶의 현장입니다.

 

저렇게 연어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민물에 올라와서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민물을 먹으면 색이 변하게 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치기까지 절대 먹이를 먹지 않아 보기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연어가 산란하는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인데 저 길목에는 곰 가족이 살면서 

호시탐탐 연어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람 근처로는 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나타나면, 숲 속에 머리만 내밀고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라지면 다시 연어 사냥에 나섭니다.

연어의 산란하는 모습을 실제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