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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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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8. 19:45 알래스카 관광지

발데즈를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워딩턴 빙하 맞은편 유일하게

있는 호텔을 들렀습니다.

캐나다 소유의 호텔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졌더군요.

객실은 많은데 , 묵는 이 가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문을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호텔 옆에는 아주 훌륭한 별장 캐빈들이 있는데

거의 귀족들이 소유한 별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헬기를 타고 설산 정상에 내려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기막힌 영상을 촬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는 워싱턴 빙하가 바로 바라다 보이는 아주 뷰가 좋은 그런 곳입니다.

이곳 유일한 호텔 이기도 하는데 , 간판도 안보이더군요.


 


외관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호텔입니다.

역시,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호텔이 맞나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시풍의 스타일이면서,

설산과도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디자인의 건축물입니다.

자재들도 매우 비싸 보여 , 건축비가 장난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두어 대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숙박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매니저가 여성분인데 너무나 친절해서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엄청나게 큰 벽난로가 피어져 있었는데 ,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게

아주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식당 기자재들도 아주 독특했습니다.

 


모든 테이블마다 세팅이 되어있고,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사방의 설산들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렇게 야경도 감상을 할수 있는 아주 명당자리입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소파들이 있어서 안락함을 주더군요.

 


작은 바도 같이 식당에 있어,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입니다.


 


수시로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입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본 풍경입니다.

이 호텔은 캐나다 소유의 호텔인데 1박에 활인 가격으로 360불이었습니다.

너무나 비싼 가격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연인 한쌍을 보았는데, 이곳은 VIP를 위한 곳이더군요.


 


이 호텔의 존재 이유가 무언가 보았더니, 겨울에 헬리콥터를 타고

추가치 산 정상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호텔이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특정인만을 위한 호텔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방값이 비쌀만하더군요.

온갖 광고나 영화 혹은, 알래스카 선전 홍보 잡지에 등장하는

산에서 스키 타는 장면은 여기서 모두

찍나 봅니다.


 

 모처럼 달을 보았습니다.

달빛이 교교히 흐르는 추가치 산 정상에는

만년설과 빙하가 공존하며 백야가 저물어가는 끝자락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볼 때는, 환희 그 자체였습니다.

보는 이마다 감탄사만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장면을 다시 본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모른답니다.

이 머나먼 밤길을 달려 , 이런 환상적인 장면을 만나니

장시간 운전했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듯했습니다.

아! 너무나 감동적인 달밤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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