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에 살면서 공항은 참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공항만 가면 설레게 됩니다.

 

어디론가 늘 떠나는 심정이 되어 새로운 일들이

마구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 착각에 젖는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뜨는 달을 보며 공항에 나갔습니다.

아침이지만,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을 감상하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한껏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그럼, 아침 공항 풍경을 잠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해가 뜰려고 하니, 달이 붉은빛을 띠네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인데, 밀물이 몰려오면서 얼었던 얼음덩이를

모두 데리고 가네요.

 

 

 

 

 

 

 

 

마치 헬로우 고스트 같은 구름입니다.

구름이 아주 재미나네요.

 

 

 

 

 

 

 

 

언젠가 한 번은 차선을 잘못 들어가 도착하는 곳이 아닌, 출발하는 곳으로

간 적이 있어 다시 되돌아 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아직도 어스름이 한 발을 공항에 내딛고 있네요.

 

 

 

 

 

 

 

도착하는 이들을 픽업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어

저도 뒤에 차를 주차시켰답니다.

 

앵커리지 공항은 이렇게 막바로 나오는 출입구에 차를 세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공항에서는 엄두도 못 내죠.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아침 같지 않네요.

 

 

 

 

 

 

 

비행기가 불시착했나 봅니다.

프로펠러와 운전대만  들고 있네요.

 

언젠가 이런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바퀴 안 떨어지나?...ㅎㅎㅎ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조리개와 노출을 달리 했더니, 달님이 해님으로 바뀌었네요.

 

 

 

 

 

 

 

 

오늘 스톰이 온다더니, 먹구름이 장난 아니네요.

마치 먹을 하늘에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일차선인 하이웨이에서 정면충돌을 해서 10여 대의 차량이 서 있더군요.

약 10분만 일찍 출발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911 차량과 경찰 차량이 10여 대가 마구 달려왔답니다.

도로가 결빙되어 정말 위험하네요.

 

사진은 언더커버 경찰차량입니다.

 

 

 

 

 

 

 

 

이제 잠시 있으면 해가 뜰 것 같습니다.

붉은색이 은은하게 감도네요.

 

 

 

 

 

 

 

일출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전문 사진사입니다.

두어 시간 전부터 와서 카메라 세팅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 바람이 너무 세서 

도저히 10분을 서 있지 못하겠더군요.

 

 

 

 

 

 

다람쥐 한 마리가 설원 위를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네요.

완전히 자기 세상인가 봅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 마리는 살을 바르고 난, 동물 허벅지 뼈를 물고 

하염없이 달려가고 있는 걸 보니 , 아마 오늘 운수 좋은 날인가 봅니다.

 

 

 

 

 

 

칠면조들은 해바라기를 하려고 눈 밭으로 몰려나왔습니다.

솔개 한 마리가 낮게 날으며 이를 낚아채려다가 덩치가 큰 걸 보고서는

급히 다시 날아 오르더군요.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웬 산 비둘기가 저리도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걸 보니, 잘 먹고 잘 사나 봅니다.

 

 

 

 

 

 

 

공룡 조각상입니다.

어흥... 무섭죠?...ㅎㅎㅎ

 

 

 

 

 

 

 

정감 어린 목 공예품입니다.

작살로 얼음 구멍을 뚫고 물개를 잡으려고 하는데, 정작 물개는 뒤에서

" 메롱" 하면서 놀리고 있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전역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스노 머쉰을 타고 산과 계곡을 넘나들며 스피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드는 곳에는 어김없이 안전사고가 발생이 됩니다.

 

지난번에 해처패스에서도 눈사태로 실종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철로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고 , 오늘은 또다시 절벽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었답니다.

 

충분히 평지에서 숙달한 후에 산악지역에 조금씩 적응을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배웠다고 무작정 산악 지역으로 올라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별도의 면허가 필요 없다 보니, 무작정 높은 산에 도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 사고로 이어진답니다.

 

특히, 여행을 온 이들은 그냥 평지에서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평지만 해도 충분히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아웃도어를 즐길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