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6. 13:30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빌리지 생활을
소개 합니다.
몇장 되지않는 사진이지만, 앞으로 많은양의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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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꽁꽁 얼어있는 알래스카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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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도 깊은 눈속에 파묻혀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지난번 개썰매대회에 출전했던 견공들
늪지 한가운데 덩그란히 놓여있는 개집.
모진 눈보라가 불어도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는 그 꿋꿋함이 가슴을 짠하게 합니다.

나를 졸졸 따라 다니던 냥이.
지금은 어느누가 키우고 있는지..아니면 아직도 추운 길거리를 방황 하고 있을지 가슴 한자락 통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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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앙에 있는 공동묘지.
색색 조화들이 눈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네요.

작은 빌리지를 향하는 경비행기들.
요금은 보통 320~350불 입니다. 12군데 빌리지가 있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50분에서 1시간 거리 입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초등학생.
이들은 모두 포휠을 타고 등교도 하고, 장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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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이누삐약 사람들을 가깝게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몇장 안되는 컷들이지만
웬지~ !이누빅족! 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들의~ 저 소녀의 깨끗한 미소와
그들의 전해져오는~ 숭고한 하얀 눈과의 삶인~
신의 자연계시를 모독하는것만 같아서
"이 누 삐 앾 사람들" 이라고 했습니다~ㅠㅠ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 토굴은 ? 음식 저장고인가요?~
앞으로 원주민들이 자주 등장 한답니다.
사진이 적어 섭섭하지만 다음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같은 몽골민족이라 엉덩이에 반점도 있어
친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순수해서 때묻지 않은 인간성을
만나게 됩니다.
토굴은 그들이 오래전에 살던 집이랍니다..ㅎㅎ
지금은 일반 주택들로 많이 개량이 되어
일반캐빈에서 많이들 삽니다.
음식저장고는 나중에 따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