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20. 8. 12. 00:28 알래스카 관광지

Seldovia를 처음 소개할 때만 해도 이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작은 마을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세도비아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애초에 이곳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역사가 2,000년도 더 되었다고 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마을로써 Denaina 인디언과 

Alutiiq 에스키모가 살고 있던 마을이었습니다.

1787년 러시아 모피상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어와 king salmon ,다양한 야생동물, 석탄이 발견되면서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이곳에 주민수가 2,000명이 넘었었지만 , 이제는 

불과 300명이 안되는 주민만 남아있습니다.

Seldovia라는 뜻은 청어 베이라는 뜻입니다.

러시아말로 불리우다가 조금씩 변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곳에는 청어가 넘치도록 많았지만 ,

날이 따듯해지면서 청어는 점점 더 북극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Seldovia에 오면 해야 할 101 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 한창 베리철이라 베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더군요.

그럼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가옥을 만나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인구가 점차 감소를 하면서, 이렇게 식당이 매물로 나와 있네요.

 

야생동물 사냥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 사냥꾼과 모피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간만의 차가 제일 큰 지역입니다.

오래전에 바닷물이 넘쳐 마을이 잠겨 다시 언덕위로 

옮겨서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동네 마스코트에 까마귀 한마리가 아주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항구에서 해달을 보았는데 이곳에 많이 모여 사나 봅니다.

고래와 해달을 보는 행운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동네 전경입니다.

세인트 리콜라스 러시아 정교회가 1820년에

이 곳에 세워졌습니다.

 

Liquo Store도 있네요.

특이하게도 아시아인이 이곳에는 한 명도 살지 않더군요.

한인이 이런데 없다니 신기합니다.

 

이렇게 우체국도 있습니다.

Homer에서 오는 페리가 격일로 있더군요.

 

Grocery Store역사가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Grocery Store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저 슈트를 입으면 물 위에 뜨나 봅니다.

재미나겠는데요. 저 슈트를 입고 연어를 잡으면?..ㅎㅎㅎ

 

이 마을에는 특이하게 자작나무가 없습니다.

모두 가문비나무만 있더군요.

그만큼 기온이 낮다는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수상 가옥을 잇는 다리를 지나가니 정말 새롭네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 끝집은 새로 지은 집 같습니다.

수상가옥의 불편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상가옥 중 한 집은 꽃집입니다.

꽃집이 상당히 크네요. 엄청난 무게를 잘 이겨내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집을 들렀는데 이렇게 군화에 꽃을 심었네요.

1964년도에 지진 9.4가 발생이 되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지진계가 설치되어 알래스카 지진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헌 신발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여기가 모피의 중심지이기도 했지만, 1910년도에는 

연어 통조림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여기도 연어가 있을 듯합니다.

 

 

이곳에 초, 중학교는 1972년도에 세워졌습니다.

그 이상은 뭍으로 나가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Anchorage나 Homer로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킹크랩이 언제 잡히는지는 몰라도 여기가 킹크랩 낚시가 

유명하다고 하니 은근히 킹 크랩이 급 당기네요..ㅎㅎㅎ

 

알래스카에는 특이한 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 원주민 Claims 해결 법"입니다.

정부와 원주민간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정 해결하는 법안입니다.

그리고, 부족회의가 매년 열리는데 이때 법을 보완 

하기도 하고 수정을 거쳐 그 효력이 발생됩니다.

 

Sedovia는 Yupik, Alutiiq 부족과  인디언 Athabascan 이 

한데 어울려 사는 곳이었는데, 여기에 백인과 러시아인이 

합쳐서 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 특이한 조합입니다.

 

딸기를 한 군데서만 한팩을 땄습니다.

너무나 달콤하네요.

한팩이면 술을 충분히 담그고도 남는답니다.

보드카에 저 딸기로 술을 담가 한 달만 두면 , 

술도 부드러워지고

달콤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답니다.

마시기 정말 부드럽습니다.

마실 때는 부드럽게 넘어가 독한지 모르지만,

마치 한국의 앉은뱅이 술처럼 일어설 때는 

휘청 거린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