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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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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생일 선물로 책을 한 권 선물을 받았는데 1977년 한양대 교수였던

리영희 씨가 쓴 "8억 인과의 대화 "였습니다.

당시 중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담긴 책이었습니다.

리영희 교수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해직되었으며 책이 발간한

얼마 후, 금지서로 분류가 되어 책방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중국 전문가로 활동을 하였지만, 시대를 잘못 태어나 그 책은

널리 읽히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또, 중국에 대해 미리 예견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더 배워야 한다면서 중국어 교육을 받은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는 이들은 어디 큰 자리를 하나씩은

다 차지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문득 그네들이 떠 올라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대화를 하다 보니, 옛 생각이 떠 올라

산책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이거 양귀비 아닌가요?

양귀비는 마약 양귀비와 꽃 양귀비 두 가지가 있는데

이건, 꽃 양귀비 같습니다.

 

 

뱀딸기를 만났습니다.

어렸을적 먹은 기억도 나는데 뱀이 좋아하나 봅니다.

 

 

이건, 버찌 같네요.

앵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나물 하고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것 같네요.

 

이 싸리나무를 보니, 근대 시절이 생각납니다.

각 소대별 자원을 받아 다들 싸리비를 만들기 위해

싸리나무를 자르려고 뒷동산에 올라 부지런히 이 싸리나무를

잘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군대에서는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모두 싸리비를 일정 수량을 

만들어 놔야만 했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 계단인데 , 상당히 가파르네요.

얼마 가지 못해 헉헉 거렸습니다.

 

 

누님을 닮은 국화가 아니고, 그녀를 닮은 국화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지만,

온몸이 땀으로 푹 젖었습니다.

집에 가서 샤워할 생각에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네요.

 

 

 

저녁에는 푸짐한 보쌈정식 어떤가요?

체력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먹는 게 맨 주문음식이다 보니, 먹고 나서 돌아서면

바로 배가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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