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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 최고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

by ivy알래스카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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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 경치는 정말 환상이라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의 모든 곳들이 경치가 다 좋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여기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서 제가 이전에도 소개를 한곳입니다.

이런곳은 꼭 , 정겨운 이와 함께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혼자서 다니면 궁상입니다..ㅎㅎ

아름다운 곳을 같이 바라보면서 교감을 나눈다는건 정말 

좋은 일입니다.

주말인 오늘, 드라이브 한번 떠나보심은 어떠신지요?

안전밸트를 메고 출발을 합니다.



길을 달리는데, 설산이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처음에 커브길을 돌다가 너무나 환상적이라 사진 찍는걸 깜박 할뻔 했습니다.

마치 합성이나 한것 같은 그런 풍경 아닌가요?

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 장면을 정말 다행히도 잡을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그러다가 좌측을 보니, 산 꼭대기에 저렇게 양 한마리가 저 살산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정말 환상적일것 같습니다.

" 헤이~ 거기 경치가 좋니?"






우측을 바라보니, 역시 저기도  절경중 절경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잠시, 차에서 내려서 쉼호흡을 한번 꼭 해줘야 예의일것 같네요.







산 중턱을 바라보니, 역시 여기도 산양가족이 저렇게 한가롭게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아기 산양의 자태가 참 곱기만 합니다.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 안녕 !"

아슬아슬하네요.






요새 매일같이 북극 풍경을 보여드려 너무나 추우실것 같아서

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드리이브 도로를 소개한답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 하시는분들은 다양한 풍경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구름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듯 합니다.

작은 구름 하나 불러서 구름타고 동네 한바퀴 돌아볼까요??






이런 풍경을 어디에서 볼수 있을까요?

알래스카가 아니라면 감히 상상이 안될듯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알래스카를 찾나 봅니다.






다행히 도로에 쌓였던 눈들은 다 녹아서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도로 양옆으로는 아직도 눈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에는 구름이 지면까지 내려와 오는 차들을 모두 품안에 안아버리네요.

어서빨리 저 구름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금이 썰물때인지 바닷물이 빠져나간 중간 지점에는 갯벌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마치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는듯한 느낌 입니다.

구름과 같이 달리기 한판 하는 그 기분 아시나요?





낮게, 더 낮게 내려오는 구름이 바다와 입맞춤 하고 있네요.






이제 알래스카의 모든 산들이 저렇게 하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 했습니다.

내년 봄까지는 순백의 풍경들이 늘 함께 할겁니다.





물빠진 갯벌을 한번 뛰어다니고 싶네요.

갯벌 밑은 이미 얼어있어 깊히 빠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전 여기서 금을 들 채취 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많은이들이 이곳을 다녀 갔을까요?

그들의 골드러쉬는 어땠는지 궁금 합니다.





기념으로 작은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할로윈 눈사람 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려면 이런길을 달려야 하지 않나요?

어느곳을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시간 내내 달리며 즐기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지루하지 않아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이곳을 단체로 드라이브 하는건 어떨까요?




                                 표주박

  장장 7개월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어느정도 뱃살을  뺐는데,

이제 다시 그당시의 뱃살로 돌아갔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이다보니, 몰아서 먹게 되네요.

밥을 만나면 일단 먹고보자 인가 봅니다.

오늘은 수제 맥주 한잔과 피자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랬더니 배가 너무나 빵빵 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먹은것 같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갑니다.

누가 통제도 안해주니, 커트라인 없이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새는 그 좋아하는 우엉차도 먹질 않게 되네요.

뱃살만 탓할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야 하는데도 

으 ~ ~ 역시, 다이어트는 너무 힘드네요.

살찌는데는 다아~ 이유가 있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