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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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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5. 00: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설산을 정복 했습니다.

카메라 두대와 셀폰백을 메고 푹푹 빠지는 

산등성이를 걸어걸어 설산에 올라보니,모든 사물이

저를 우러러 보네요.

발아래 모든 세상을 두었으니 , 무에 더 욕심이 

생기겠습니까!


 Hatcher pass 황금의 땅인 이곳을 이렇게 눈내린 날에

오르기는 처음 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기서 보드와 스키 그리고, 스노우머쉰을

타고 씽씽 달리는 이들로 가득 넘쳐 납니다.

산세가 높아 오히려 도전정신이 강한 백인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같이 설산을 향해 등산 한번 해보기로 할까요?





알프스의 산장마을 같지 않나요?

마치 파우더슈가를 뿌려놓은 설산과 배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빙하가 더이상 녹지않아 , 물이 많이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이 녹아 흐르고 있네요.





굽이굽이 돌때마다 응달진 곳에는 완전 빙판입니다.

여기를 막 돌자마자 이미 자동차 한대가 옆 도랑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남자두명과 애견이 같이 탔는데 다행히 , 부상자는 없네요.

전화로 견인차량을 부르는데, 내려올때 보니 이미 견인을 해 갔더군요.

이런 날씨에 제일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서히 설산으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군데가 차단기가 내려와 있어 더이상 차로 진입을 할수가 없네요.

화가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워낙 사방이 경치가 너무좋아 , 아름다운 그림이 나올듯 싶습니다.






천지를 올라가는 굽이굽이  산길도 이제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올라갈수가 없답니다.

아쉽네요.






긍광 시설도 둘러볼수가 없답니다.

겨울에는 완전히 문을 닫아버리나 봅니다.

눈이 더 오면 스키장으로 변한답니다.





마치 수채화 분위기가 나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의외로 화가분등 예술가들이 많이 산답니다.

자작나무만을 그리시는분도 꽤 많습니다.





지금도 문을열고 여행자들을 받는 산장 입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개런티 할정도로 좋습니다.





저 멀리 걸어서 올라가는이가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천지를 보고가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저도 차를 

주차 시키고 카메라를 메고 ,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뷰가 너무나 좋지 않나요?

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이들이 참 많답니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내려갈때는 탄력을 받아 바로 끝까지 금방 내렬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 보상을 받을것 입니다.





애견과 함께 모러홈을 끌고 여행을 왔더군요.

인사를 나누기전에 보니, 아들과 엄마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부라네요.

모러홈 옆에 의자를 두고 ,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애견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걸 보니,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이제 서서히 그 높던 산들이 제 눈아래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갈길이 머네요. 내일 못 일어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길을 걸으면 더 피로가 몰려 옵니다.

맨땅 보다는 힘이 더들지만, 눈을 밟으며 올라가니 뽀드득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서서히 땀이 나네요.

속옷은 축축해지면서 , 바람은 빙하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입구 입니다.

한시간 동안 걸어 올라오니, 제법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려올때 더 힘이 들더군요.




  


와~~

저멀리에 있는 설산들도 저에게 고개를 숙이네요.

다들 눈깔아....ㅎㅎㅎ






드디어 눈에 푹푹 빠지면서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모두가 내세상인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빙하의 바람, 발아래 놓여있는 설산들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산아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천지가 꽁꽁 얼었네요.

안타깝네요.

고지대보니, 정말 춥긴 춥습니다.

내려올때는 경사가 많이져서 , 가속도가 붙으니 빨리 내려는 왔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허벅지가 은근히 땡기네요.운동부족 맞습니다..ㅎㅎㅎ







무슨빌딩 같나요?

마치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카페와 숙박업소 같지 않나요?

참 오래되고 특이한 캐빈건물이라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진귀한 빌딩을 보고 계십니다.

바로...

교회랍니다.

참 특이하죠?

건물앞에 말을 묶어 놓으면 아주 어울릴법한데, 말대신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표주박

    어제 소개를 해드렸던 곳이 와실라 라는 곳 입니다.

    앵커리지 인근 동네인데, 와살라와 팔머,이글리버라는 

    동네는 모두 세일즈 택스가 있답니다.

    앵커리지에서 15분거리에서부터 세일즈 택스를 

    받더군요.

    모든 제품 총괄 3%의 세일즈 텍스를 받는데 최고 

    500불까지 3%를 받고 그이상은 텍스가 없습니다.

    참 특이한 구조입니다.


    주민들이 거의 앵커리지로 출퇴근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

    미리 장을 보는이들이 참 많습니다.

    은근히 아까울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모르고  저기를 지나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영수증을 보고 , 얼마나 아까웠던지 모른답니다.

    오늘 같은날은 뜨거운 반신욕이 좋은데, 하는일 없이 바뻐서 

    패스 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오늘 설산에 올라서 찍은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풍경은 정말 멋진데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01:14 신고  Addr Edit/Del

      그정도 위험이야 감수해야죠.
      안전운행을 하면 된답니다.
      미리 알고 조심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풍경을 보면서 위안을 삼지요.
      설산자락 위에 올라서보면
      모든걸 보상 받는 기분이 듭니다.

  2. Lee K.I 2014.10.15 13:42  Addr Edit/Del Reply

    지금 서울은 천둥 번개로 번쩍 쿵탕입니다
    그래서 일찍 깨었구요~
    이 비바람 천둥이 지나가고나면
    가로수들은 가지만 앙상하고 도로위에는 낙엽들만 뒹굴겠지요?
    아참! 어제 댓글단 집사님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걸하게들 잡수신 후엔 으례히 하하스러운 담소가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주인장님과 제가 함께 초대받으면 공밥은 안드실겁니다
    쥔장님은 사진으로 포인트 담아주시고 저는 입으로 인사드리리니~ㅎㅎ
    여성분들은 다 숨겨논 매력들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한자에 여자 여자가 안닐까요?
    온천이라도 다녀오시지~
    이럴땐 집에서 족욕이라도 하시면 좋은데,,
    겨울엔 더 건강 챙기시고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14:32 신고  Addr Edit/Del

      서울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대단합니다.
      온천은 워낙 멀리 있어도 가지를 못한답니다...ㅎㅎ

      내일부터는 엄청 바빠서 혹시 포스팅을 거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3. Chi Oh 2014.10.22 09:14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정말 멎진풍경사진 잘감상햇읍니다 영상도요 한가지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제가 내년유월에 차로 그곳을 한이주정도 여행하려하는데 고견을 부탁드림니다 저는 portland oregon 에 살고있읍니다 처음으로 여행을 하려하니 모든게 두렵기도하고 설래기도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2 09:25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주정도면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보통 차로 두달정도 일정을 잡으면 어느정도
      다 돌아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지도를 사시고
      미리 집에서 구글을 통해 알래스카까지
      길찾기를 하시고 그걸 지도에 표시를 하시고
      출발을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내년 6월이면 눈도 다녹아서
      큰 무리없습니다.
      걱정하실건 없으실듯 하네요

  4. Chi Oh 2014.10.22 11:19  Addr Edit/Del Reply

    감사함니다 알래스카는 처음이라 그곳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자연풍경을 좋아하는데 좋은곳을 좀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출발해서 돌아오는 기간은 삼주를 예상함니다 왕복하는데 일주일을 소비하고 그곳에서 이주여행할까하는데요 부탁드림니다

  5. Chi Oh 2014.10.24 16:22  Addr Edit/Del Reply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 알래스카러브 2015.01.31 08:11  Addr Edit/Del Reply

    와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입니다. 특히 중간에 백롬담(?) 비슷한 호수가 인상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