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18 알래스카 " 숲속의 만찬 " 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 .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2017. 11. 26. 알래스카" 도자기와 목공예 " 알래스카와 도자기는 잘 연상이 안될 수도있지만, 이외로 도자기에 대한 작품 활동이 활발합니다..인디언 마을을 우연히 들렀다가 도자기를 굽는 가마를 발견 하기도 했습니다.나무가 많다보니 자연히 목공예는 발달을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만나는 도자기와 목공예의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점 한점 하나가 작품입니다.일반 그릇으로 사용 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고 진열용으로 알맞는 작품들 같습니다. .투박한 질그릇 느낌이 나는 스타일들을 미국인들이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도자기 하면 영국 본 차이나가 생각이 납니다.한국에서 제일 고가의 도자기로 인정을 받으면서 집집마다 하나씩은소유해야 제법 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요. .역시 알래스카답게 야생동물 형상을 본따 만든 자기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목공예 .. 2016. 11. 28. 알래스카 " 빙하와 여인의 향기 " 한국의 고전무용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백인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던 부산 국립국악원의무용수들이 잠시 짬을 내어 알래스카의 빙하와연어를 만나기 위해 나드리에 나섰습니다..아침 일찍, 들뜬 마음으로 차량에 올라 룰루랄라휘파람을 불며 빙하로 향했는데 날씨마져화창해 나드리를 환영하는듯 했습니다..풋풋한 젊음을 발산하며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니여인의 향기가 알래스카 전역으로 퍼지는듯 했습니다..귀한 공연을 보여준 그들에게 잠시 알래스카의 빙하를소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포테이지 빙하에 도착해 단체사진을 찍는데 역시 무대체질들이라그런지 자세들을 모두 다양하게 취하더군요.센스쟁이들입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세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빙하의 옥빛에 어울리는 그녀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철지난.. 2016. 9. 28. 알래스카 " 아웃도어 축제" 알래스카는 아웃도어의 메카라 불리웁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늘 풍부하고 마음껏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이 늘 반기고있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 그 어떤 것이라도 즐길 수 있는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요새 정말 절실히 느끼는게 아무리 경치가 좋은 곳을 가더라도 내리기 귀찮아해서 그냥 차 안에서보는걸로 만족하는 분들이 많다는겁니다. 직접 만져보고 내음을 맡아보고 걸으며 알래스카의향기속에 취해,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다하는 이들을 보면 마음 한편이 실로아려 오기만 합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아웃도어에 대한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는 축제 한마당이 열려 그 현장속으로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다함께 고고... 아웃도어 박람회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아웃도.. 2016. 4. 8. 알래스카 " 설산에 사는 사람들" 지난번에 앵커리지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설산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설산에서 노는이들과 설산에 사는 이들이 있어잠시 만나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에 내리면 늘 첫눈에들어오는 설산인지라, 알래스카 관문 역활을하기도 합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알래스카의 향기를 그윽하게 맡을 수 있어 늘, 든든하기만 한 우리동네 설산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설산 제일 꼭대기에 있는 집 입니다. 올라오는 길도 험하지만, 눈이 많이 내리면 당분간은 꼼짝도 못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봄부터 가을 까지는 야생동물이 제일 먼저 들르는 집입니다. 이 집에 사는 아이들인데 세상에 저 설산 제일 꼭대기에서 눈썰매를 타는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 날까요?산 정상이라 바람도 셀텐데 대.. 2016. 2. 4. 알래스카" 스워드의 해양박물관 2부" 어제에 이어 오늘 해양박물관 2부입니다. 각 지역을 다니다보면 꼭, 가보아야 할곳들이 한두군데는있는것 같습니다. 스워드에서는 육지빙하인 익스트 빙하와 맛집 두세군데와해양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오늘 마져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도 권할만 합니다.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알래스카의 향기를 가득 맡을수있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우측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가 있는 곳이라,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연어의 종류들입니다. 여기 수족관은 이층 높이로 되어있습니다.이층에서는 물 위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 할수 있으며,1층에서는 이렇게 심해 깊히 사는 해양동물들을 만날수 있습니.. 2015. 7. 7. 이전 1 2 다음